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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젊은 가수 부부도 이사 온 전원 주택…"낭만요? 일 끊이지 않은 몸 고생"
북한산 전원 단독주택에도 가을이 왔다. 서울에서 보는 쟁반 같은 둥근달.북한산 위로 달이 솟았다. “주성치가 이사 왔대.” “연예인?” “가수라네. 부인도 노래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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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농촌재능나눔 캠페인 '농런' 진행 … 양세찬 등 연예인 홍보대사 매달 참여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부가 ‘2017 농촌재능나눔 다함께 농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일에는 전북 진안 소태정 마을에서 농촌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진·농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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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유해물질엔 정부가 유난 떨어야
강찬수 환경전문기자·논설위원전원주택으로 옮긴 대학 때 은사를 얼마 전 뵈었다. 옆집 사람이 마당 잔디밭에 제초제를 뿌리는 것을 보고 한마디 하셨는데 반응이 시큰둥했던 모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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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50만원 보장? … 개인 태양광사업, 쨍하지만은 않다
문재인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기조에 편승해 일부 업체가 태양광발전사업을 ‘무위험·고수익’ 재테크 수단으로 선전하며 개인투자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수익성에 변수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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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만 쬐면 1달에 250만원?’...태양광발전 재테크 극성
문재인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기조에 편승해 일부 업체가 태양광발전사업을 ‘무위험·고수익’ 재테크 수단으로 선전하며 개인투자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수익성에 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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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묵은 낙엽, 무당벌레가 키우는 딸기·토마토 … 자연 그 자체
━ 셰프의 선택 │ 김정석의 ‘준혁이네 농장’ ‘셰프의 선택’은 식음업계 전문가들이 평소 믿고 거래하는 식자재나 식기 업체 정보 등을 알려주는 코너다. 이번 주는 ‘이닝’과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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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달 맞아 크게 늘어난 이장··· 서울서 40분 추모공원 눈길
장례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급격히 바뀌고 있다. 국토 면적이 좁아 묘지터 값이 계속 오르는 데다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추세다. 그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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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선택] '에일룸'만 쓰는 자연농법 채소가게 '준혁이네 농장'
소셜미디어(SNS)와 방송에 '먹스타그램'과 '먹방'이 넘쳐난다 해도 집에서 레스토랑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내기는 어렵다. 혹시 레스토랑이나 셰프의 단골집을 알아낸다면 사정이 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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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덩이 생태계 교란식물 '개망초'…화장품으로 재탄생
외국에서 들어와 우리나라 농작물에 해를 입히는 등 생태계의 균형을 파괴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귀화식물)이 화장품으로 재탄생한다. 생태계 교란종인 개망초와 단풍잎돼지풀로 만든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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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달 앞두고 산소 이장 관심 늘어···자연장 추모공원에도 발길
‘윤달’은 음력에서 평년의 12개월보다 1개월 더 보태어 진 달이다. 일반적으로 3년마다 돌아오는 윤달은 '손이 없는 달'이라고도 불린다. 이에 예로부터 윤달은 공짜달로 신의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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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산호 … 바다에서 온실가스 새 흡수원 찾아야
지난 3일 취임 2주년을 맞은 장만 이사장은 갯벌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자고 제안했다. [사진 김춘식 기자]“갯벌은 저(低) 탄소 시대 대한민국의 무기다.” 10일 만난 장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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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구들장 논, 온돌·관개기술 접목한 과학 영농
청산도 구들장 논의 면적은 6.5ha로 섬 전체(427ha)의 1.5%를 차지한다 우리 선조의 과학기술이라면 해시계나 측우기 같은 발명품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열악한 자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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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높이 2m, 뿌리 1m ‘갯벌 점령군’…번식력 강해 조개 씨 말려
━ 서해 생태계 교란하는 외래종 ‘갯끈풀’ 지난달 28일 인천시 강화도 남단 동막해변. 이곳 주민이자 해변 일대를 관할하는 어촌계 계장 신상범(67)씨는 갯벌을 향해 한숨을 쉬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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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여동생 묘소 비석 등 새로 설치
안중근 의사 여동생 안성녀 여사의 옛 비석(왼쪽)과 새로 설치된 비석독립투사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 안성녀 여사의 묘소에 비석이 새로 설치됐다.부산 남구는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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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때문에…넙치·치어 400만 마리 떼죽음, 70대 노인 열사병 사망
폭염 때문에 바다 수온이 상승하면서 인천 옹진군에서 넙치 치어 400만 마리가 집단으로 폐사했다. 또 강화에서는 70대 노인이 열사병으로 숨졌다.12일 옹진군에 따르면 지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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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법원 "DMZ 고엽제 피해 인정 지역 대폭 넓혀야"
고엽제에 의한 피해를 인정하는 지역을 대폭 넓혀야 한다는 취지의 판결이 나왔다. 고엽제는 1960년대 후반 비무장지대(DMZ) 인근에 살포됐다.대전지법 행정2부(부장 심준보)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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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수원에는 수원청개구리가 산다
수원청개구리 모습. 울음간격은 청개구리에 비해 느리며 고음이다. 몸집도 다 자란 성체가 3cm 안팎일 정도로 작은 편이다. 또한, 눈에서 주둥이까지의 길이도 청개구리에 비해 수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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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 만에 열렸다, 나무 종자 50t 품은 충주 비밀의 숲
8일 오전 충주 채종원을 찾은 아이들이 숲해설사 이현복씨(왼쪽)와 함께 나무에 청진기를 대보고 있다. 충주 채종원은 48년 만에 개방됐다. [프리랜서 김성태]지난 8일 충북 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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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story] 비료값 낮추고 일손 보태고 … 더 깊어진 ‘농촌사랑’
지난 11일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호동마을에서 열린 ‘범농협 전국동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에 참가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오른쪽 둘째)과 임직원들이 모판 나르기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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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경제가 변화하다.
김홍도, 《단원풍속도첩》중 , 보물 제527호,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총평】 ? 임진왜란 이후 파괴된 농업 생산력의 회복과 증대를 위해 농지 개간과 농법 개량이 활발하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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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최초’ 수식어에 책임감…벼농사용 제초로봇 내년 보급
전혜경 1958년생. 이화여대 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숙명여대 대학원에서 식품영양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84년 농촌진흥청 농촌영양개선연수원을 시작으로 농진청 연구정책국장,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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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제주도 골프장 제초 직원 연못 빠져 숨져
3일 오전 10시30분쯤 제주시의 한 골프장에서 직원 N씨(50·여)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했다. N씨는 골프장 제초 담당이었다. 경찰은 N씨가 운전식 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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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삼의 ‘테드(TED) 플러스’] 그 많던 꿀벌은 다 어디로 갔을까
[이코노미스트]ⓒted.com벌은 지금으로부터 약 5000만년 전에 등장했고, 현재 지구상에 약 2만 종이 넘는 벌이 살고 있다. 벌 중에는 땅벌이나 말벌처럼 사람을 한 방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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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삼의 ‘테드(TED) 플러스’] 그 많던 꿀벌은 다 어디로 갔을까
[이코노미스트] ⓒted.com벌은 지금으로부터 약 5000만년 전에 등장했고, 현재 지구상에 약 2만 종이 넘는 벌이 살고 있다. 벌 중에는 땅벌이나 말벌처럼 사람을 한 방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