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족

악어와 악어새…카바레 단속

『제발 이름만 내지 말아주세요. 아빠와 애들이 알면 우리가정은 끝장입니다.』 16일 오후 4시30분 탈선 카바레 단속반이 들이닥친 서울 석촌동 296의4 중동빌딩 주차장 지하 S카

제비족의 「가정파괴」

『사람 한번 잘못 만난게 이렇게까지 철저히 당할줄 몰랐어요』 23일 오전 서울시경 특수기동대 조사실에서 귀부인 차림의 W모씨(46)가 연신 눈물을 찍어내며 제비족에게 1년 동안 당

클럽서 만난 여자 금품 1억대강탈

서울시경은 23일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부녀자를 위협, 승용차와 수표등 모두1억8천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뜯어낸 박룡득씨(28·서울 장안동 현대아파트 10동 303호)를 폭력행위등 처벌

주부꾀어 포석 협박|남편까지 살해 기도

유부녀를 꾀어 정을 통하고 6천만원을 뜯어낸뒤 남편까지 살해하려던 제비족과 그 꾐에 넘어가 남편살해를 공모한 부인이 경찰에 잡혔다. 경기도경은 15일 한석홍씨(38·경기도수원시매산

실력있는〃밥풀때기〃개그맨 김정식

『낱알갱이 하나로는 전혀 쓸모가 없지만 하다 못해 편지봉투 붙일때 꼭 필요한 것이 밥풀때기 아닙니까.』 개그맨 김정식씨(29)K-lTV『쇼 비디오자키』의 인기코미디 코너인「도시의

온천에 놀러갔다가 피살

시골아낙네 4명이 농한기를 틈타 온천에 놀러온다. 그들은 나이트클럽에 들렀다가 박씨라는 사내와 그 일행과 어울리게 된다. 다음날 아낙들중 순영엄마가 피살체로 발견된다. 경찰은 인근

드라머

□…MBC-TV『미니시리즈-유혹』(19일 밤9시50분)-제3회. 혜선은 제비족 일규와 밀회를 거듭하다 남편 경환에게 발각된다. 경환의 이혼요구에 혜선은 일규와 재혼할 생각으로 이

애정물 판치는 TV드라머

TV드라머가 애정물 일색이다. 이는 물론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나 최근 들어 이같은 현상이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느것. 현재 방영중인 TV드라머는 모두 20편. 그 가운데『전원

"우리는 람보파…「한탕주의」로 짧고 굵게 산다"|포항강도…5인의 부법자|행패·금품갈취·폭행 예사로

3∼4년 전에 가출한 이들은 지난 3월 멋있게 한탕을 한다며 한데 뭉쳐 경찰은 이들의 수법이 대담해 「람보파」라고 불렀고 이들에게 시달린 고향주민들이 붙인 이름은「5인의 무법자」.

「제비족」에 여인피살 서울관광 상경…카바레서 만나 잠자다

25일 하오1시쯤 서울역삼동 금강장여관 103호실에서 강금자씨 (41·전남 여수시)가 알몸으로 엎드린채 숨져있는 것을 여관 종업원 김수진씨(25)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강씨는

엄마의 비밀을 안 은하

KBS제2TV 『드라머게임』(8일 밤10시5분)=「엄마의 의자」 은하는 명랑하고 착한 여중3년생. 어느날 죽은줄 알았던 친어머니로부터 한통의 편지가 날아와 어린 소녀의 가슴에 파문

드라머

□…KBS 제2TV 『형사』(18일 밤10시)=「어둠의 미로」. 계획적으로 사장의 외동딸 희경과 결혼한 형욱은 상무자리를 얻는데 성공하지만 사람이 없는 가정생활과 회사에서 형욱의

"이래서 간통죄가 필요한건지…"

『여보, 얘들을 생각해 마음만돌린다면 지금이라도 고소를 취하하겠어』 남편은 호소하는 눈빛으로 아내를 바라봤다. 『자식새끼 때문에 내인생을 포기 할수는 없어요.』 아내는 냉담하게 돌

『장터에 난리났네』

『장터에 난리났네』공연예술의 성공여부란 예술, 그 자체의 질과는 무관한 것일까. 오히려 예술외적 요소에 의해 흥행여부가 좌우되는 것을 자주보게 된다. 일요일이었던 지난달 30일 하

「제비족」에 1심보다 배선고

1심에서 징역 1년이 선고됐던 인텔리 제비족에게 항소심에서 이보다 높은 징역2년이 선고됐다. 이는 항소심의 경우 대부분 1심보다 형량을 낮춰 선고하고 있는 법원관례에 비추어 제비족

학교주변 폭력단속

서울시경은 봄철을 맞아 18일부터 4월30일까지 학교주변불량배의 금품갈취행위와 유흥가 폭력배, 식품회사상대 공갈범에 대한 일제 소탕작전을 벌이기로 했다. 경찰은 이 기간에 매일 경

비양심적 인간등 풍자 시집 『굵은 활자』 펴내

지난해 풍자시집 『실수하셨읍니다』를 내놓은 시인 배기정씨가 최근 또하나의 풍자시집 『굵은 활자』를 내놓았다. 제1부 「지금은 때가 아닌 것을」, 제2부 「아다다의 통곡」, 제3부「

「제비족」이 공기총난사

26일 하오 4시쯤 서울중화1동110 2층에 세든 조모씨(41·S중기부장) 집에 조씨 부인과 정을 통해오던 성낙오씨(47·무직·서울 창신동395)가 스위스제 사격용 공기권총을 들고

「피서지폭력」집장단속 11일까지 일선경찰병력 총동원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에 들어서자 전국 피서지와 유원지에서 폭력을 휘두르거나 금품을 뜯는 폭력공갈배가 날뛰고 자릿세와 바가지요금을 받는 업자가 늘어나는등 행락추태가 잇달아

제비족에 농락당한 뒤 20대처녀가 음독 중태

○…제비족에 농락당하고 직장공금까지 빼돌려 주었던 처녀가 제비족이 구속된 후 음독, 중태에 빠졌다. 11일 하오1시쯤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주공아파트에서 김모양(24)이 극약을 먹

0…12일 열린 민정당의 당직자와 시·도지부장 조사에서 권익현 사무총장은 1구다인제 검토입장을 바꿔『현행선거법의 골격은 바꾸지 않겠다』고 언명. 이에 대해 일부 지부장들은『1구다

술집 등 변태영업 집중단속

정부는 11일부터 술집·숙박업소·이발소·카바레·안마시술소 등의 퇴폐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키 했다. 사회정화위원회는 8일 내무·문교·보사·대검·치안본부 등 관계관과 대한요식업중앙회·

주부울린 10대 제비족 3백만원 뜯다 쇠고랑

서울관악경찰서는 7일 가정주부를 꾀어 정을 통한뒤 금품을 뜯어내려던 10대 제비족 홍모군(19·절도전과1범·서울신림동)을 공갈미수혐의로 구속했다. 홍군은 지난달20일 하오9시30분

주사위

대구시경은 25일 대구 한라여행사 대표 이성환씨(51)를 상습공갈및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81년4윌 평소 알고 지내던 김모씨 (40·여·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