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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첫 유죄 ‘고발사주’ 항소심…손준성 “고발장 쓴 적, 보낸 적 없다”
'고발사주' 의혹으로 재판을 받는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가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1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21대 총선 직전 ‘민주당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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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식까지 배달이나 해라"…배달 라이더에 폭언한 벤츠 차주
외제차량인 벤츠 운전자가 골목에서 마주한 배달 라이더에게 심각한 폭언을 쏟아내고 있다. 유튜브 '한문철TV' 캡처 벤츠 차량 운전자가 배달원을 향해 모욕적인 말을 내뱉는 장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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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시신 의문의 멍자국…아내는 EU 외교장관과 회동
러시아 경찰들이 18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첫 굴라그 정치범 수용소가 세워진 솔로베츠키 섬의 기념비에서 나발니를 추모하는 여성을 지켜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사망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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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시신 의문의 멍자국…반푸틴 사업가는 개목줄에 죽었다
사망 후 행방이 묘연했던 러시아 반체제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47)의 시신이 시베리아 북부의 한 병원에 안치돼 있었으며 가슴 등에 멍 자국이 발견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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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머스크, 상습마약”…본인은 즉각 부인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사진)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마약을 복용해 회사 경영진과 이사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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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마약 복용 의혹 제기됐다…머스크 "사실 아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마약 복용으로 최근 몇 년 새 회사 경영진과 이사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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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간사냥 같았다" 한밤 음주 車 쫓은 자칭 '자율방범대'
━ 40대 직장인, 음주운전했다 봉변 전북 전주에 사는 직장인 A씨(46)는 '그날'만 떠올리면 후회와 함께 분노가 치민다. 운전면허는 그날 음주운전으로 취소됐다.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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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10명이 아들 고문…촉법소년이 원통합니다" 父 폭로글
전북 전주시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남학생이 같은 학교 친구들에게 집단 괴롭힘을 당했단 내용의 안내문. 사진 엑스 캡처 전주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남학생들이 동급생을 집단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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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유영철도 당했다…교도소서 조폭들이 사는 법 [월간중앙]
“없는 물건 갖고 있으면 갑(甲), 담배 한 개비 8만원 받고 팔아” 밖의 ‘동생들’ 통해 교도관에게 유흥업소 로비 벌여 사제물품 밀반입 하기도 교도소에서도 대장… 연쇄살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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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X판, 국제망신"…온열환자 줄지 않는 잼버리
3일 오후 전북 부안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부지 내 잼버리 병원에서 온열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완전 X판이다. 국제 망신” 3일 ‘제25회 세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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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영화 같은 독살극 누가?
영국으로 망명했던 전 소련 KGB 요원은 옛 동료의 손에 독살된 것일까. 독극물 중독 증세로 치료를 받아오던 전직 러시아 정보기관 장교 알렉산드르 리트비넨코(44)가 23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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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씨 활동재개로 철도청 긴장
○…철도청은 지난달 간부 부정사건의 최초제보자로 알려진 X씨가 최근 활동을 재개(?), 『안창화청장을 내가 날렸다』고 큰소리치고 다닌다는 소문이 나돌아 아연 긴장. 철도청은 X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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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재 기자 보석심문 한 달 되는데…재판부 ‘깜깜무소식’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연합뉴스] 강요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동재(35) 전 채널A 기자에 대한 보석 심문이 열린 지 한 달이 돼가지만 재판부가 아직 결정을 내놓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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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갑질 배우 지목 박수인 "캐디가 내게 느려터졌다 했다"
30대 배우 박모 씨가 골프장 캐디에게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박씨로 지목된 박수인은 이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시아경제 23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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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의혹’ 기자, 침묵 속 영장심사…제보자X 두 달만 재조사
전 채널A 기자 이모씨가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채널A 강요미수 의혹 사건에 연루된 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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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일개장관 자괴감"…진중권 "국토부 겸직 이개장관이냐"
진중권 전 동양대교수(왼쪽), 추미애 법무부 장관. 뉴스1·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2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일개장관이라는 표현에 자괴감을 느꼈다"는 발언에 대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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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의혹 '40분 설득전' 앞두고…유시민 "윤석열 개입된듯"
이모 전 채널A 기자가 17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오른쪽은 2016년 9월 이철 전 VIK 대표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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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재 전 채널A 기자, 구속만료 하루 앞두고 보석 석방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연합뉴스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구속 기간 만료 하루를 앞두고 보석으로 석방됐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박진환 부장판사는 이 전 기자 측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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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검언유착 의혹' 제보자 소환 조사…황희석 "증거자료 제출"
검찰. 연합뉴스 종합편성채널 채널A 기자와 검찰 고위 간부의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을 MBC에 제보한 지모(55)씨가 13일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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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가 버닝썬 VVIP 정체 밝히지 못한 이유
[그것이 알고싶다 23일 방송 예고편]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제작진이 지난 23일 방송에서 ‘버닝썬 VVIP’ 실체를 공개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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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공수처, 손준성 꾸짖더니 영장엔 ‘윗선’ 이름도 틀렸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핵심으로 지목한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에 대한 구속영장에서 “검사는 일반 범죄자와 그 처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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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엄마 돈없지? 우리집 15억이야" 택시기사 앞니 날린 20대
40대 택시기사가 20대 승객의 폭행으로 앞니가 부러졌다며 피해 사진을 공개했다. [JTBC 캡처] 20대 남성 승객으로부터 폭언·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40대 택시기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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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웅 1심 유죄인데…법무부, 기소한 서울고검 '보복 감찰'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 대한 소위 ‘검언유착(검찰과 언론의 유착)’ 의혹 수사가 무리했다는 법원 판단이 잇따르고 있다. 이 전 기자가 지난달 1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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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원 강요미수’ 전 채널A 기자 무죄…“검언유착 실체 없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리 정보를 알려달라고 취재원을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후배 백모 기자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6일 서울중앙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