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박찬주 "공관병 갑질은 부덕…영창서 이순신 심정 알았다"
━ [논설위원이 간다] 박찬주 전 대장 적폐 수사가 남긴 후유증 지난해 5월 촛불혁명을 발판삼아 등극한 신정부의 칼바람은 거셌다. 집권 일주일 뒤 이른바 '검찰 돈봉투
-
[월간중앙] 직접민주주의의 부활인가, 포퓰리즘의 대두인가
‘왕이 없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현대판 신문고’ 국민청원제, 입법·사법권 무력화한 여론재판 변질 감성 여론에 국정 휘둘리면 정파 초월한 범국가적 비전 실현 어려워 대한민국을
-
함정도 하이브리드 시대, 해군 전력 양에서 질로
해군 함정에도 전기와 가스터빈을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Hybrid)시대가 온다. 저속으로 이동할땐 전기로, 고속으로 기동할 땐 가스터빈을 사용하는 방식이다.해군 관계자는 16일
-
[사진] 문 대통령 “보훈은 제2의 안보”
문 대통령 ’보훈은 제2의 안보“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박희모 6·25 참전유공자회장과 인사하고 있다. 이날 6·25 전사자
-
청와대 보훈 가족 행사에 김정은 사진 등장하자 나경원 "인간적 도리 저버린 모습"
청와대가 지난 4일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260여명을 청와대 영빈관에 초청한 오찬 행사에서 나눠준 책자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진이 들어간 것에 관련, 야권은 7일 비판을
-
“제2연평해전 전사자에 추가보상금 지급…1인, 1억여원”
지난 2017년 6월 29일 오전, 제2연평해전 15주년 기념행사가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열렸다. 장진영 기자 국방부가 제2연평해전 전사자에게 1억원 이상의 보상금을
-
北과 평화협정 땐…헌법 개정, 유엔사 해체, NLL 무효화?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유엔사령부 경비대대원들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연합뉴스] 평화협정 체결은 북한이 김일성 주석 때부터 3대에 걸쳐 달성하려 했던 염원이다. 김일성은
-
김혜경과 청주 찾은 이재명 “충북의 딸이 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부인 김혜경씨(오른쪽 둘째부터)가 21일 충북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1
-
천안함·연평도 뒤섞인 '엉터리 추모글'…민주 박지현 망신살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 호국영령 55인을 추모하려다 잘못된 날짜를 기재해 논란을 빚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
尹 당선인, 北에 엄중 경고 "도발로 얻을 것 아무것도 없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5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을 강행한 북한에 대해 "도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엄중 경고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해
-
50%선 깨진 文지지율…김종인 "다 국민 짜증나게 해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50%선 밑으로 떨어졌는데요.”(기자) “모든 게 다 국민을 짜증나게 하기 때문이죠.”(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2일 오전 10시 20분 국
-
오세훈 "北미사일을 미상발사체라 부르는 비정상적 나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4·7재보궐선거 공식선거운동 첫 날인 지난 25일 서울 노원역 앞에서 유세를 갖고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서해수호의 날인 26일 오세
-
논란의 지오영, 마스크 60만장 몰래 판매 한 혐의로 檢송치
공적마스크 유통업체 ‘지오영’이 마스크 수십만장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하지 않고 유통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달 8일 서울 시내 한 약국에서 시민들이 공적 마스크 구
-
MB, 천안함 묘역 참배…전사자 이름 하나하나 읊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특별사면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22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국립 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
'연평해전 기념탑' 건립 무산
인천 월미도에 연평해전의 승전을 부각한 기념탑 등을 세우려던 해군의 계획이 일부 시민단체에 의해 "반통일적 전쟁기념물 건립"이라는 비난을 받으면서 변질됐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해
-
청와대|6대취임 2주년에 돌아본 박대통령의 공과 사(상)
박정희 대통령은 7윌1일로써 제6대 대통령취임 두 돌을 맞는다. 군정까지치면 그의 집권연륜은 8년. 그중에서도 이 2년간은 그의 지도역량의 난숙기라고들 한다. 그러나 1·21사태에
-
[삶과 추억] “제2연평해전 일어난 6월만 되면 가슴 답답하다고 호소하시더니 … ”
제2연평해전 때 2함대사령관으로 현장을 지휘했던 정병칠(해사 28기·사진) 예비역 소장이 19일 별세했다. 57세.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29일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북한
-
“제2연평해전도 한국 해군이 이긴 전쟁”
2002년 북한 해군의 기습 도발로 촉발된 제2연평해전 7주년 기념식이 29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열렸다. 사령부 내 제2연평해전 전적비 앞에서 거행된 기념
-
“천안함은 죄인 취급을 받았다”…서해수호의 날, 유족의 울분
“천안함이 죄인 취급을 받는 느낌이었다.” '천안함 46용사' 중 1명인 고 민평기 상사의 형 민광기(50) 씨가 지난 27일 '제5회 서해수호의 날'에 참석한 뒤 30일 중
-
제2연평해전 6용사 13년만에 모였다
지난 2002년 연평도 인근에서 북한군 함정과 교전중 전사한 제2연평해전 6명의 용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데 13년이 걸렸다.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온 국민들의 이목
-
[정치] 연평도 포격 전사자, 6용사 곁으로
국방부가 2010년 11월 23일 발생한 '연평도 포격도발'의 공식 명칭을 '연평도 포격전'으로 수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당시 전사한 서정욱 하사와 문광욱 일병(이상 해병대)
-
"범생이가 대선판을 흔들었다" 최재형의 전격 입당 승부수
“범생이인 줄 알았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야권 대선판을 흔들어 놨다.” 범야권의 대선주자로 거론돼온 최 전 원장이 15일 국민의힘에 입당하자 당 중진의원이 내놓은 관전평이다
-
최재형의 거수경례, 신속인선…"디테일서 윤석열과 차별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2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제2연평해전 전사자묘역에 잠들어 있는 전사자들을 참배하며 거수경례로 예를 표하고 있다. 김성태 부친 최영섭 예비역 해군 대령의
-
[단독]천안함 영웅 또 울렸다, 유족연금 아직도 안준 정부
정부가 사망 당시 진급할 예정이었던 천안함 전사자 등 34명에 대한 2계급 추서 진급이 결정된 뒤에도 이에 연동한 유족연금 지급을 1년 9개월 동안 미룬 사실이 23일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