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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산적 통행료냐" 없앴더니…국립공원 탐방객 140만명 늘었다
지난 4일 경주국립공원 불국사를 찾은 관람객들의 모습. 사진 국립공원공단 통행세 논란을 일으켰던 문화재관람료가 사라진 지 1년 만에 국립공원 탐방객이 140만 명가량 증가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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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멸종위기 산양 277마리 떼죽음...지난 겨울 강원엔 무슨일이
지난달 29일 오전 7시 55분 설악산 국립공원 미시령 도로에서 천연기념물 산양이 죽어 있는 모습. 국립공원공단 야생생물보전원 북부보전센터에 따르면 이 산양은 먹이를 구하러 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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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공항, 이주 대책 없는 질주…흑산공항은 '80인승'에 붕 뜨나
가덕도공항 부지인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동 대항마을. 외양포마을과 새바지마을도 공항이 들어서면 사라진다. 마을 뒤로 가덕도에서 가장 높은 연대봉이 보인다. 김홍준 기자 “여기 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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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대전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 문 열어
병원계 소식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이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최근 로봇수술장비 ‘다빈치Xi’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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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조 쏟은 바다숲 인공어초…흉물스러운 콘크리트 무덤 됐다 [창간기획-붉은 바다]
강원 양양군 조도 해양보호구역에 설치된 바다숲이 방치되면서 쓰레기가 쌓여 있는 모습을 취재기자가 보고 있다.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 [붉은 바다, 위기의 탄소저장고]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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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에 뜬 멸종위기 나팔고둥…"울릉도 횟집서 불법 판매"
울릉도 회타운에서 판매 중인 멸종위기 1급 나팔고둥. 사진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멸종위기종인 나팔고둥이 울릉도의 한 횟집에서 불법으로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멸종위기 Ⅰ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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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디스크가 덮쳤다…출근길 1시간 길어지자 벌어진 일[출퇴근지옥④]
■ 사회 문제가 된 출퇴근지옥 「 중앙일보는 서울시의 통신기지국 빅데이터인 ‘서울 생활이동 데이터’를 자체 분석해 출근시간대(오전 7~9시) 유입인구가 많은 ‘출근 1번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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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3시간’ 지옥 출퇴근, 삶이 구겨졌다
━ 직장인 출퇴근 전쟁 김포시 한강신도시에 사는 강희경(43)씨는 서울시 여의도 직장으로 매일 출퇴근한다. 편도 1시간20분 거리다. 오전 7시50분 집을 나서 김포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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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을 때 퇴근했는데, 밤이야"…매일 부산인구만큼 지옥 거친다 [출퇴근지옥①]
■ 사회 문제가 된 출퇴근지옥 「 “경기도는 계란 흰자 같대. 서울(노른자)을 감싸고 있는 계란 흰자” “밝을 때 퇴근했는데, 밤이야. 저녁이 없어” 장거리 출퇴근의 애환이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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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 케이블카 빼고 대형 사찰 들어가고…그렇게 23번째 국립공원 됐다
━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막전막후 팔공산 갓바위 석조여래좌상은 한 가지 소원만 들어준다고 전해진다. 김홍준 기자 백스텝이라고 불러야 할까. 74세 김모(경기도 시흥)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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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수석 빼고 전원 교체” … 청와대 내일쯤 개편
이명박 대통령은 류우익 대통령실장을 포함해 청와대 수석들을 금주 내 대폭 교체키로 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18일 전했다. 이 대변인은 “지금 후속 인선 및 검증 작업이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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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약체’ 홍보·정무분야 확 바꿔
청와대는 24일 조직개편안과 일부 비서관직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쇠고기 파문 과정에서 약점을 노출했거나 수석 간 분란의 원인을 제공했던 부분에 칼을 댔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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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부산경찰청(경위)^종합상황실 金永文^同 鄭珍道^기동대 李光燾^同 崔榮喆^同 石奉具^同 金洪基^同 金柄守^同 李容煥^同 金庭鐵^형사기동1중대 鄭在和^同 李南植^형사기동2중대 宋瓚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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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의 힘
코스피200 지수 편입의 효과가 해가 갈수록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코스피200 편입 종목으로 발표된 11개 종목의 주가가 지난 8일까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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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최재시씨 (연세대 명예교수) 별세 外
▶최재시씨 (연세대 명예교수) 별세, 최진철 (연세대 교수).진길씨 (㈜화승 인더스트리 대리) 부친상 = 28일 오전 6시 신촌세브란스병원서, 발인 30일 오전 6시, 3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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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인사
◇경남은행^진주 河哲民^인사팀 姜令守^기획팀 鄭永峻^비서팀 朴景穆^사무지원팀 수석부장 姜大烈^창원중앙 李長佶^울산 金容吉^서울 黃憲治^창원 梁榮照^한마음宋相敎^용호동 錢盛鎬^신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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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철하 전 판교초교 교장 별세 外
▶박철하씨(전 판교초교 교장)별세, 박희영(한국외국어대 교수).희원(삼성전자 상무).희문씨(한국화학연구소 상임연구원)부친상, 신동무(전 덕수상고 교감).최상기(전 경방 구매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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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메리어트 모임’ 공격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과 이영호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 정인철 청와대 기획관리비서관, 유선기 선진국민정책연구원 이사장이 서울 강남 메리어트 호텔에서 정기적으로 모여 정부와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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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교장·교감전보
서울시 교위는 1일자로 국민학교 교장·교감 1백46명에 대한 승진·전보 및 교육 전문직에 대한 인사를 발령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교장승진 ▲양천 박희위 ▲홍연 이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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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 민영화 완료후 주인 찾아줘야
한국통신이 2002년 상반기 완전 민영화되면 민간기업이 지분매입을 통해 한통 경영권을 인수토록 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강인수 선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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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 여고 단독선두 2승 은혜여상 완파
중반전의 열기를 뿜고 있는 제15회 TBC배 쟁탈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 3일째 경기에서 여고부「리그」의 춘천 유봉 여고는 함금희의 활약에 힘입어 경기 은혜 여상을 3-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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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모병제 전환 중인 대만, 지원자 줄어 고민
세계 최강의 군대를 보유한 미국의 병역제도는 안보 여건에 따라 변했다. 남북전쟁과 1·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등 대규모 전쟁 때는 징병제를 택했다. 당시 메이저리그 야구선수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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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샌즈 "韓기업, 개도국서 6000억 벌었지만 공여 300억뿐"
3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피터 샌즈 글로벌펀드 사무총장이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글로벌펀드 제공] 4억6000만 달러(5970억원) vs 2500만 달러(32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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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코로나19 속 하루 3만명 찾는 이곳…“숨 좀 쉬러 왔다”
이렇게 시작한다. '산은 항상 그곳에 있다'라는 말은 두 가지 뜻을 갖고 있다. '당장 산에 갈 수 있다'와 '상황을 봐서 나중에 갈 수 있다'로. “숨 막히지만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