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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입양아 바꾸기’에 들끓은 여론…靑 “사전위탁제 말한 것”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입양에 대해 한 발언이 파문을 일으켰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온·오프 혼합 방식의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정국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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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회견 타임라인]文 "윤석열은 문정부 검찰총장…정치한다 생각 안해"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실시간 타임라인(timeline) 보도 조문규ㆍ장주영 기자 2021.01.18 오후 12:02 "상반기 안으로 코로나 이전 경제수준 회복할 것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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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과 권한 다툼에만 치중, 경찰 책임수사 역량 의문”
━ ‘한 지붕 세 가족’ 경찰 시대 과제 지난 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국가수사본부 현판식이 열렸다. 김창룡 경찰청장(왼쪽 네 번째)과 박정훈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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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고 자라면 폭력 성향, 부모가 ‘대물림 학대’ 끊어야
━ 아이 마음 다이어리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지난 1997년 전공의 3년 차 시절의 일이다. 외래 진료실에 두 여성이 함께 방문했다.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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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어린 정인이 저렇게 죽었는데" 살인죄 적용 지시했다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인이 사건' 수사팀에 양모(養母)에 대한 '살인죄 적용'을 검토하도록 특별지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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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아동 학대를 막기 위해 기술이 쓰인다면
기계는 패턴으로 상황을 읽는다. 그래서 평소와 다른 움직임이나 이상 거래명세, 일반 군집과 다른 모양새의 항목들을 잘 잡아낸다. 누군가의 SNS 포스팅에서 남들과 다른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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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부도 학대공범, 살인죄 적용해야" 청원 23만 돌파
정인양의 양부 안모씨가 지난 1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아동복지법위반(아동유기·방임) 등 첫 공판기일을 마치고 법원 청사를 나서고 있다. 고영권 기자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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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인이 발 잡고 거꾸로 들어···" 쏟아진 추가 학대 증언
재판이 시작된 정인이 양모 장모(35)씨가 공공장소인 건물 엘리베이터 주변에서 학대를 했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8월 정인이 양부인 안모씨의 회사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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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살릴 기회 놓쳤다…9세 참극뒤 英선 감정학대도 징역
2000년 2월 25일 영국의 한 병원에 아홉살 소녀 빅토리아 클림비가 실려 왔다. 아이의 몸에서 발견된 상처만 128개, 여기에 장기 손상에다 영양 결핍, 저체온증세까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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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사망 가능성 알면서도 발로 밟아” 양모에게 살인죄
16개월 된 입양 딸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양부모에 대한 첫 공판이 열린 13일 서울남부 지방법원 앞에 학대로 숨진 아이들의 사진이 걸려 있다. 김성룡 기자 ‘정인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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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기회 놓쳤다…9세 아이 참극 뒤 영국선 감정학대도 징역
검찰이 13일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 장모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당초 검찰은 지난달 장씨를 기소하면서 아동학대 치사와 아동 유기·방임 등의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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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계기 ‘아동학대’ 전수조사 나선 서울시…숫자만 넘긴 이유는
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사망한 정인 양이 안치된 경기도 양평군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 추모 메시지와 꽃들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정인이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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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모, 간접증거로 살인죄 입증될까…변호사들도 갈렸다
검찰이 16개월 된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로 기소된 양모 장모(35)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는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 재판부는 이날 검찰의 신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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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 부위 7곳, 전부 때린건 아냐" 정인이 양모 교묘한 부인
정인양을 입양한 후 수개월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 1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양부 안모씨가 탄 차량이 나오자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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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부모에 분노한 시민들, 호송차에 눈덩이 던지고 "살인자!"
16개월 영아를 입양한 후 지속적으로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정인이 사건’의 양부모에 대해 재판이 시작됐다. 입양 뒤 양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첫 공판이 13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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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모 "밥 안먹어 때렸지만, 췌장 끊어질 정도는 아냐"
16개월 정인양을 지속적으로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의 첫 재판이 열린 13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정문에서 시민들이 양모 장모씨가 탄 것으로 추정되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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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살인자다"...미국판 '정인이 사건' 판사도 분노했다
"좋은 엄마라면서 어떻게 아이를 굶기나. 당신이 아이를 죽였다. 당신은 살인자다." 2019년 11월 18일 미국 오리건주 데슈츠 카운티 순회법원. 베스 베글리 판사가 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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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모 첫 재판, 살인 고의성 쟁점…방청 경쟁률 16대 1
11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 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사망한 정인 양을 추모하며 시민들이 두고 간 선물과 메시지 등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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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미안해 챌린지 속…"정인이 법엔 정인이가 없다" [영상]
정치인들이 최근 너도나도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공식 페이스북,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이은주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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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미안해 챌린지 속…"정인이 법엔 정인이가 없다" [영상]
정인이 사건이 최근 여의도의 화두였다. 지난해 10월 학대로 숨진 것으로 조사된 26개월 정인 양 사건에 공분이 확산하자 정치인들도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여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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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학대’를 아시나요…아동학대 의심신호 ‘방임’
[연합뉴스TV] “꼭 때려야만 학대인가요. 아이를 혼자 두는 것도 엄연한 아동학대입니다.” “어릴 때 엄마 찾아 집 나간 기억은 누구나 있잖아요. 보호자의 부주의가 아쉽지만,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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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내 아이 때릴 수 있는 사람”가정의 야비한 인권 유린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이야기(43) ━ 생후 16개월인 입양 아동을 학대해 사망케 한 ‘정인이 사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의 심기가 몹시 불편하다. 나까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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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살인죄 논란…캐리어 계모 사건으로 본 미필적 고의
생후 16개월 정인이를 숨지게 한 혐의로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양모 A씨에 대해 서울남부지검은 13일 첫 재판 전 살인죄를 추가로 적용할지 결론 내린다. 검찰은 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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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는 부모와 즉시 분리···그런데 그 아이들 받아줄 곳 없다
11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검찰청 앞에 설치된 정인이 사진을 한 시민이 어루만지고 있다. 이날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정인이 양부모 재판을 앞두고 엄벌을 촉구하며 근조화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