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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 차에 화염병 던진 70대에 징역 5년 구형…“사회에 충격”
지난해 11월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70대 한 남성이 김명수 대법원장의 출근차량을 향해 달려가 화염병을 투척했다. 사진은 70대 남성(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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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사죄한 '의사 살해범' 엄마…“제가 아들 상처 다 받겠다고 했는데”
고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추모하는 사람들의 메시지로 가득한 ‘추모의 벽’. 이정권 기자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를 살해한 혐의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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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 정신과 의사 살해범, 검찰 공소장서 ‘양극성 정동장애’로 기록
강북삼성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의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피의자 박모 씨가 지난 1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강북삼성병원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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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된 전·현직판사 10명 재판부 배당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에 연루돼 5일 기소된 전·현직 판사 10명의 1심 재판을 맡을 재판부가 정해졌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민걸 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등 전·현직 판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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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옥중토로] 항소심 판결 앞둔 이명박 前 대통령의 일성(一聲)
■ MB정부, 글로벌 경제위기 대처에 자긍심 느껴 ■ 잠재성장능력 감퇴하고 일자리 줄어 큰 걱정 ■ 이 재판은 이명박 개인 문제 아닌 ‘역사 재판’ ■ 법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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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친분과시하며 알선료 수수' 언론사 간부, 1심서 실형
서울중앙지방법원. [뉴스1] 고위 공무원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알선료 명목으로 건설업자들에게 수억원대 뒷돈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언론사 간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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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될 양승태 재판 누가 맡나…“연고 없는 판사 찾기가 별따기”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구속)과 전직 대법관들을 11일 재판에 넘길 예정인 가운데 재판을 해야 할 법원은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법원 인사 이동 시기와 겹치는 데다가 사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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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소송비 대납 MB 보고받았다는 날, 정읍 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28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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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다시 한 번 법원 믿어보자고 결정"
이명박 전 대통령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28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18.9.6 [뉴스1] 1심에서 징역 15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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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항소하겠다”…‘다스 횡령·뇌물수수’ 의혹 2심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 [뉴스1] 1심에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12일 오후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 전 대통령 측 강훈 변호사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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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이상은 "대표인 날 무시"···이 말이 MB 판결 영향 줬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실소유 등 비위 의혹과 관련해 큰형인 이상은 다스 회장이 지난 3월 1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늦은 밤 귀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원이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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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는 "항소 의미 있겠느냐" 고민하지만…검찰 “어차피 2심 간다”
이명박 전 대통령. [뉴스1] 이명박 전 대통령이 1심 판결에 대한 항소 여부를 두고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고 있는 강훈 변호사는 8일 접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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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1심 판결 실망, 항소 의미 있겠나”…11일 결정
[뉴스1] ‘다스(DAS)’ 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항소 여부를 오는 11일 결정할 예정이다. 이 전 대통령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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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는 MB 것” 징역 15년 선고
이명박 “다스(DAS)는 누구 것인가”의 오랜 의문에 사법부가 처음으로 대답을 내놨다. 지난 4월 검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한 내용과 마찬가지로 법원 역시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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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처남 김재정에게 다스 관리 맡겨 … 비자금 240억 조성”
━ SPECIAL REPORT “다스(DAS)의 경영 상황을 보고받은 것은 이상은(이 전 대통령의 친형)이 아닌 이명박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횡령·뇌물 수수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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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측 “다스·삼성 반박 물증 제시했는데 진술만 받아들여”
━ SPECIAL REPORT 다스 실소유자로 인정되며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은 판결 결과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 전 대통령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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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가 원수의 권력 사유화” … 착잡한 MB 중형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어제 1심 선고공판에서 중형이 선고됐다. 대통령 재임 시 뇌물·횡령 등의 범죄 행위를 저질렀고 그 과정에서 국가권력을 사유화했다고 판단, 엄중한 책임을 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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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사시 수석 합격 … ‘우리법연구회’서 활동
━ SPECIAL REPORT “의혹만 난무했던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드러나면서 피고인(MB)을 지지했던 수많은 사람을 실망시켰다.” 정계선 판사. [연합뉴스]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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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명박 1심, 사법 정의 실종…승자 횡포만 횡행”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이 나라의 사법적 정의는 이제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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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편집국장레터]전직대통령의 '넉넉한' 유죄
피고인이 다스의 실소유자이고 비자금 조성을 지시했다는 사실이 넉넉히 인정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정계선 부장판사는 5일 이명박 전 대통령 1심 선고 공판에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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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재직 기간은 공소시효서 뺀다” 권력에 발목 잡힌 MB
다스 자금 횡령과 삼성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달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을 마친 뒤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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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MB’ 1심 결과에…민주당 “사필귀정, 비리의 종합백화점”
이명박 전 대통령. [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5일 징역 15년의 중형이 선고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고 논평했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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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뇌물 '스모킹 건'은 이팔성 분노의 비망록
2010년 청와대에서 열린 금융인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5일 열린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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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15년 선고한 정계선 판사, 사시 수석에 '우리법' 회원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피고인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불출석한 채 열린 이 전 대통령의 '다스' 자금 횡령 관련 1심 선고공판에서 정계선 형사합의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