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자주국방으로 자립 번영|박대통령, 새해 시정연설

    박정희대통령은 3일 국회본회의에서 69년의 시정방침을 밝혔다. 정일권국무총리가 대독한 시정연설에서 박대통령은 『2차경제개발5개년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자주국방력을 강화함으로써 자

    중앙일보

    1968.09.03 00:00

  • 휴전 15년…그날의 전장|일선 지휘관들의 회고록

    53년7월27일. 강릉, 공군제10전투비행단. 조반을 부랴 부랴 마치고 우리들은「브리핑」실로 모였다. 이미 오래전부터 휴전성립의 정보는 알고 있었던터이나, 막상 오늘이 휴전조인일이

    중앙일보

    1968.07.25 00:00

  • 한계점이른월맹전력|희생늘어 반전론비등

    현재 월맹의 공산정권이 취하고있는 월남전처리정책은 뚜렷해졌다. 「하노이」의지도층은 월남문제에대한 그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평화적 해결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우선 전쟁에서 명백한 군사

    중앙일보

    1968.07.04 00:00

  • 「파리」회담의개막

    1965년2월7일 북폭이 개시된이래 만3년3개윌3일만인 오늘,「파리」의국제회의「센터」에서는 마침내 미국과 월맹간의 회담이 시작되게 되었다. 미·월맹대표의「파리」회동과 더불어 표면상

    중앙일보

    1968.05.10 00:00

  • 오늘도 무적 맹호11호작전

    맹호부대는 지난달20일부터 27일까지 8일동안「퀴논」북방10킬로지점인「투이폭」해안 늪지대에서 맹호11호작전을전개, 적사살2백1명, 포로80명, 귀순10명, 소화기96점, 공용화기

    중앙일보

    1968.05.04 00:00

  • 설득의 순서

    『우리는 지금 위기속에 살고있는가. 아니면 태평세월을 취생몽사하고 있는가. 』독자는 물을 것이다. 향군무장을 하는판에 무슨뚱딴진가. 아니, 그래도 우리는 위기속에 있는가, 태평속에

    중앙일보

    1968.02.22 00:00

  • 의로운 사나이의 유언

    『한 놈도 남기지 말고 섬멸하라』던 유언. 고 이익수춘장이 남기고 간 이 소리를 전해듣고 나는 폐부를 찌르는 아픔을 이기지 못했다. 허겁지겁 그의 집(서울 성북구 미아동632의17

    중앙일보

    1968.02.07 00:00

  • 원산만긴장 어떻게될것인가|미,최대한 외교노력|위험 사태땐 소중재

    「프에블로」호 사건은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지못한채 27일로써 긴장닷새째를 맞았다. 지난5일동안 미국은 국가안보회의소집· 핵항모「엔터프라이즈」의 원산만출동·「오끼나와」주둔 공군2개

    중앙일보

    1968.01.27 00:00

  • 굴곡 큰 정국

    광복의 날 1945년 8월15일. 민족해방의 8·15는 바로 비극적 민족분단의 시발점이기도 했다. 36년간 지배자로 군림했던 일제가 물러간 한반도는 38분계선을 사이에 둔 채 남북

    중앙일보

    1967.08.15 00:00

  • (상) 지상 2천「피트」의 긴장|「칸도」=서제숙 기자 제4신

    평야와 강과 늪의 지역 「메콩·델타」. 쌀의 보고, 무서운 전쟁터, 그리고 월남 인구의 6할이 산다는 「메콩·델타」. 21일에는 「라키엔」, 24일에는 「칸도」 연이어 두 곳을

    중앙일보

    1967.03.07 00:00

  • 전장에서 온 편지 「물결은 메콩강까지」의 작가가 - 선우휘

    소설가란 무엇을 꼭 보고 써야 하는 것 도 그럴 수 있는 것 도 아니다. 이광수씨나 김동인씨는 수양을 만난 것도 아니며 그 시대를 산것도 아니지만 수양대군(세조)을 그려내었고 요즘

    중앙일보

    1967.01.17 00:00

  • 마닐라공동성명

    남침중지면 살전|화·전노력을 병행 ⓛ비율빈공화국 대통령이대한민국대통령, 태국수상및월남공화국수상과 협의한후발송된 초청에 응하여 아세아·태평양지역 7개국가의 지도자들은 남월남에있어서의

    중앙일보

    1966.10.26 00:00

  • 최후의 승리 확신

    【다낭=이태교특파원】박대통령은 파월국군장병을 위문하기 위해 21일하오 2시30분(현지시간)「홍콩」경유 「웨스트모얼랜드」주월 미군 사령관 전용기 편으로 월남의 「다낭」에 안착했다.

    중앙일보

    1966.10.21 00:00

  • 면목동선 수관에 총상도

    이들은 지난 1일 상오영시50분쯤 서울동대문구면목동 면목지서앞길을 지나다가 동지서정문앞에서 입초중이던 전홍진 (24) 순경의 수하를받고 약2백 「미터」떨어진 면목국민학교정문앞까지

    중앙일보

    1966.09.05 00:00

  • 휴전 협정 조인 13주년|"국군은 어떤 침략도 물리칠 수 있다"

    휴전 협정 조인 13주년 기념일을 맞아 중앙일보사는 주한「유엔」군사령관 「드와이트·E·비치」 대장 및 군사 정전위원회 「유엔」군측 수석 대표 「조셉·부커」 소장과 개별적인 회견을

    중앙일보

    1966.07.27 00:00

  • 전쟁틈에도 웃음의 꽃

    오늘도 맹호들은 월남의 정글속에서 베트콩을 섬멸하기에 그 날쌤과 용기를 떨치고 있다. 열대와 밀림이 몸에 밴 맹호들은 베트콩 거점 미덕 (MY DUC) 촌막을 이잡 듯하며 귀중한

    중앙일보

    1966.06.09 00:00

  • (4)|춘향의 고장

    남원땅. 지형이 방주와 같다 하여 늘 나그네처럼 퇴색하지 않는 곳. 북으로 교룡산성, 남으로 금암봉, 동으로 멀리 지리산을 우러러 분지를 이룬 삼남의 관문이다. 광한루는 남원을

    중앙일보

    1966.05.03 00:00

  • 절망을 이긴 상이용사

    땅을 짚고 일어설 발이 없는 그는 무릎으로 땅을 짚고 일어섰다. 38선의 이름없는 한 전투에서 총상을 입어 두발을 잃은지 18년- 목발에 의지하고 소잔등을 타면서 땅을 일군 상이경

    중앙일보

    1965.09.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