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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에 편의점이 바빠졌다…김밥·숙취해소음료 껑충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 코로나 시행 첫 날인 1일 시민들이 1호선 신도림역에서 환승을 하기 위해 분주히 이동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11월 들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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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국제영화제 23일 개막
▶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때 부대 행사 ‘인간 조각 퍼포먼스’를 관객들이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전주는 이번 주말부터 '시네마 천국'이 된다. 올해 5회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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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옛 국정원 건물이 벤처 보금자리로
서슬 퍼렇던 정보기관 건물이 벤처기업의 요람으로 탈바꿈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옛 국가정보원 전주지부 자리. 과거 금단의 땅이었던 이곳이 꿈을 가진 벤처기업가들의 정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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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향토음식 지정 대폭 줄인다
전북지역 향토음식 지정이 까다로워진다. 도는 시.군별로 향토음식을 6개 이상씩 지정하는 바람에 품질이 떨어져 오히려 지역 이미지를 훼손한다는 지적에 따라 현재 53개인 지정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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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비빔밥, 커피처럼 들고 먹어요
‘맛과 멋의 고향’ 전북 전주시가 비빔밥의 세계화를 위해 옷소매를 걷어 붙였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한류 붐을 이끄는 K푸드 시장을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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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에 경찰기마대 떴다
14일 활동을 시작한 전주 한옥마을 경찰기마대. 경찰 4명, 말 4마리로 구성된 기마대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진 전북경찰청]100년 안팎이나 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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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샹파뉴, 원산지 명칭 보호 뒤 땅 값 150배 올라
#“프랑스에서는 와인의 지리적 표시인 ‘원산지 명칭 보호(AOC) 제도’가 승인된 이후 해당 토지가격이 150배까지 올랐다. 샹파뉴의 경우 1㏊의 포도밭에서 5억원 정도의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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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비빔밥으로 농산물 한류 왜 못 이끄나
‘과일은 제철에 먹어야 맛이다’.그런데 이는 기후에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다. 이른바 지역 특산물은 그것이 생산되는 곳의 지역적 특성과 절묘하게 어우러져야 비로소 명성 그대로의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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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걷다, 어제를 만나다 ⑩ 나주
전남 나주시는 인구 10만 명이 채 안 되는 작은 도시다. 하나 100여 년 전만 해도 나주는 호남 최고의 도시였다. 조선 후기 나주는 인구로 전국 5위, 조세로 전국 수위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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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 먹지?] 고궁(古宮) - 형형색색 먹기 아까울 정도로 정갈한 전주비빔밥
고궁(古宮) 상 호 고궁(한식) 개 업 1999년 주 소 서울 중구 명동 8가길 27 전 화 02-776-3211 주 차 불가 영 업 오전 11시~오후 10시 휴 일 큰 명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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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량 2배 ‘언양불고기’는 안 되고 ‘광양불고기’는 상표권 주는 특허청
▶새누리당 이진복 의원=“특허청장님 ‘언양불고기’를 아십니까?” ▶최동규 특허청장=“잘 알고 있고, 좋아합니다.” ▶이 의원=“그런데 상표권 등록현황을 보니 ‘광양불고기’는 등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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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자의 미모맛집]20 냉면은 평양이 진리? 진주에 가면 생각이 달라진다
냉면의 계절이다. 요즘 이렇게 말했다가는 냉면 매니아들에게 혼쭐난다. 그리고 “냉면은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지. 여름엔 냉면집에서 줄 서서 먹는 것도 질색이다.” 이런 면스플레이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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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좀 전해주세요"···급식파업 첫날 학교 앞 진풍경
3일 낮 12시 30분 대구 수성구의 한 초등학교 급식시간. 재학생 260명 가운데 대부분은 집에서 가져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일부는 학교 측이 준비한 빵과 우유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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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할 땐 우윳빛 굴 한 입, 추울 땐 시락국 한 숟가락
━ 일일오끼 - 경남 통영 바닷속에서 살을 찌운 통영 수하식 굴은 알이 굵고 탱글탱글하다. 초장이나 백김치와 궁합이 좋은데, 그냥 먹어도 향긋한 맛이 그만이다. 백종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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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전주에서 완벽한 하루를 보내는 방법
'봄의 영화도시' 전주에서 제대로 영화를 즐기는 상영 가이드.프로그래머 추천 영화도 보고 전주도 즐기자!4월 29일 금요일영화로 시작해 영화로 끝내기JIFF에서 올 나잇 파티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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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차별 족쇄 60가지 … 중국 농민들 55년 한 풀릴까
중국 닝샤후이족자치구 인촨시의 건설현장에서 농민공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 18기 3중전회에서 호적제 개혁이 이뤄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앙포토] 중국 허난(河南)성에서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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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허훈 "5G게 달리자" VS KGC 이재도 "3번째 별 따러"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출사표를 밝히는 부산 KT 허훈. [뉴스1] “5G(오지)게 달리자”, “3번째 별 따러” 부산 KT 허훈(26)과 안양 KGC인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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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다섯끼로도 모자라다, 푸짐해서 더 화려한 전주 밥상
━ 일일오끼 - 전북 전주 전주비빔밥은 화려하고 푸짐한 게 특징이다. 육회·황포묵·콩나물·대추·은행·표고버섯·밤 등 적어도 15가지 이상의 재료가 들어가야 한다. '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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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권·수하물 위탁 5분이면 뚝딱, 신체 검색은 영상으로
━ 내달 18일 문여는 인천공항 2터미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전경. [사진 인천공항공사] 대한민국의 하늘 길을 여는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새해를 맞아 새 단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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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다들 젊어 보이시네요"…롯데 최고위직들이 모인 곳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2일 메타버스 주간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롯데지주] 롯데 그룹 수뇌부가 메타버스에서 만났다. 롯데지주는 22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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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즐기는 도심 여행 … 시티투어 열풍
전주 시티투어버스의 승객들이 한옥마을에 있는 경기전 하마비를 둘러보고 있다. 전주 투어버스는 오전 코스와 오후 코스로 나눠 운행된다. [사진 전주시] 서울에 사는 대학생 장승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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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그림에 번호까지…138년 전 '전주맛' 담은 수상한 이방인[뉴스원샷]
━ 최경호 내셔널팀장의 픽:‘휴민트(HUMINT) 선구자’가 남긴 전주의 맛 “맛의 도시 전주, 대표 음식점을 찾습니다.” 전북 전주시가 지난 11일 밝힌 향토전통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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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시골로 ‘풍덩’
여름방학 기간, 산과 들과 바다는 아이들에게 학교가 된다. 뗏목 타기 체험이 한창인 아이들 얼굴이 마냥 즐겁다. 강원도 양양 해담마을에서.충남 청양군 대치면에 광금리란 산골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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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음식점서 가야금·판소리 듣는다…전주시 향토음식점 육성
전주시는 22일 고유한 맛.멋을 함께 살릴 수 있는 향토음식점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이는 판소리 등 국악을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 요정 밖에 없어 전주 고유의 음식맛도 보면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