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가족] 고도비만 치료하는 수술, 알고 보면 당뇨까지 잡는 수술
━ 비만·대사 수술의 숨은 가치 . 이르면 올 11월부터 고도비만 수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2018∼2022)’의
-
[재판 불신시대]전문가 3인의 진단과 해법은 "중요한 건 결국 재판"
재판 불신 여론이 사법부를 휩쓸고 있다. 영장심사부터 하급심 재판을 바라보는 사건 당사자들과 국민의 시선이 곱지 못하다. 최근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불거진 ‘재판 거래’ 의
-
송시영 학장 “상위 0.1% 학생 모아 놓고 줄세우기 교육 이제 그만”
송시영 연세대 의대 학장 송시영(사진) 연세대 의대 학장은 “하버드 의대를 비롯한 최고의 의학 강의는 이미 오픈돼 있어 누구든 접할 수 있다”며 “교수가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
연세대 의대 절대평가 4년 … 학점 없애니 ‘협공’ 살아났다
연세대 의대 졸업생 122명이 지난 2월 졸업식에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고 있다. 4년간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과정을 마쳤다. [사진 연세대 의대] 연세대 의대 본과 4학
-
‘브랜드 파워 1위’ 경희사이버대, 2018학년도 2학기 학생 모집
국내 21개 사이버대학 중 브랜드 파워 1위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가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 1일(
-
'문재인 케어' 의협과 다른 길?…병원협 "협조·견제하겠다"
임영진 대한병원협회 회장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가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
-
‘공인인증서’ 올해 안에 사라질까…20년 만에 전면 폐지 추진
공인인증서(왼쪽)와 2015년 공개된 홍채 인식 보안 전문회사 '이리언스'의 홍채 인식 금융거래 시스템(오른쪽) [연합뉴스] 사용이 불편하고 번거로워 원성이 높았던
-
“환경부, 비밀TF 구성해 설악산 케이블카 추진 도왔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가 건설될 노선도. [사진 강원도] 환경부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년에 비밀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하면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국립공원위원회를 통과
-
공정한 게임규칙, 공공 혁신의 첫발
━ Outlook 최근 정부부처나 공공기간의 화두는 ‘사회가치 (Social Value)’ 다.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관료 또는 공기업 임직원 분들을 만나 가벼운 이야기를
-
정부업무평가…소방청·해경청·통일부·방사청·여가부·권익위 등 ‘미흡 등급’
국무조정실은 30일 42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연합뉴스] 대형 사건ㆍ사고 발생 등 안전에 대한 국민적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소방청과
-
[강남 집값의 역설] 내신 절대평가·학점제 … 강남 불이익 되레 없애는 정부
━ ①8학군 대체재 자사고·외고 폐지의 역설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교육정책이 강남 8학군에 유리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오후 10시 수업을 마
-
"대입 복잡해도 너무 복잡, 차라리 검정고시 보겠다"
━ 복잡한 입시에 지친 고교생들 “자퇴하고 검정고시 볼래요” 수시와 정시로 나뉜 복잡한 대학 입시, 새 교육과정 도입과 수능 개편 등 잇따른 교육 변화에 불안함과 피로감을
-
[국민의 기업] 청년 창업가 양성, 사회적기업 지원, 정책 제언집 발간 … 좋은 일자리 창출 앞장
한국남부발전이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맞춘 업무 추진과 제도 개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제언집 발간 등으로 취업 준비생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CEO 직속 ‘KOSPO 일자
-
박찬대 “이건희 회장 삼성생명 최대주주 적격성 문제”…최종구 “가능성 있다”
지난 10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해외 은닉계
-
[국민의 기업] 지진·재난 대비 현장 매뉴얼 운영…전국 LNG 기지·공급시설 안전 '이상 무'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과 관련해 전국에 운영 중인 4개 LNG 기지 및 공급시설 운영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진 발생 즉시 재난위기 ‘심각’
-
“내년은 역대급 물수능?” 새 평가원장 취임에 수험생들 술렁
지난달 17일 전국 고등학교에서 수능을 앞두고서 마지막 전국연합 학력평가가 치러졌다. [중앙포토] '내년 수능은 역대급 물수능 되는 건가요?' 대입 수험생들이 자주 찾는 인터넷
-
[미리보는 오늘]바른정당 의원 9명 탈당 선언…창당 287일 만
11월 7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 위 'Listen in browser'를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바른정당 의원 9명이 탈당 기자회견을 합니다.
-
[단독] 靑 직원, 칼퇴근에 연차 다 쓰면 1862만원 보너스
━ 청와대 직원 최대 1862만원 보너스 … 칼퇴근, 연차휴가 다 써야 좋은 고과 “총무비서관실에서 알려 드립니다. 오늘은 수요일, 가정의 날입니다. 정시 퇴근해 사
-
올해 중3, 지난해보다 과학고 지원 800명 덜했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성과학고. [중앙포토] 지난달 8일 전국 20곳의 과학고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 접수가 마감됐다. 올해 중3 가운데 과학고에 지원한 학생 수는 지난해보
-
[열공 상담소] 특목고·자사고·일반고 어딜 보내야 하나요
Q. 중3·중1 두 자녀를 둔 아빠입니다. 우리 큰애부턴 고교에서 배우는 과목이 달라지고, 그 아래 학년부터는 대입 수능이 바뀐다고 들었습니다. 외고·자사고 이점이 현재보다 줄어든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수능 개편 1년 유예
━ 중앙일보 수능 개편 1년 유예, 새 교육의 틀 짜는 전환점 삼자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
-
[기획] 2년 뒤 고교는? 학년마다 수업·수능·내신 '제각각'
현 중2가 고교에 입학하는 2년 뒤 고교는 3개 학년이 모두 다른 교육과정과 다른 수능을 치르는 상황이 된다. 삽화=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2019년 서울
-
‘삼면초가’ 중3 … ① 교과 새로 ② 수능 따로 ③ 재수 땐 수능 새로
━ 표류하는 교육 정책 … 교실은 혼란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능 개편안의 1년 유예를 발표하고 있다.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은 2021
-
교육감에 초·중·고 교육권한 대폭 이양 … 17개 시·도 임기마다 제각각 정책 우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왼쪽부터)이 28일 오후 서울 강북구 삼각산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회 교육자치정책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