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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머리 치고, 간호사 눈 찔러…응급실 난동 하루에 3번 꼴
지난해 7월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열린 '의료기관내 폭력 근절 범의료계 규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의료인 폭행사태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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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역 칼부림’ 빗나간 테이저건, 신형 테이저건 구원 등판은?
테이저건 이미지[ 중앙포토] 지난 13일 오후 암사역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끈 것은 A(19)군이 휘두른 문구용 칼이 아니라 경찰이 사용한 테이저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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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년 한국, 빚내서 빚 막는 나라 된다…文 정부 재정 정책, '재수강' 수준"
옥동석 인천대 교수가 3일 세종시 소재 한 카페에서 본지와 만나 문재인 정부의 재정 정책은 '재수강이 필요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세종=김성태 기자] 국회예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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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전기충격기·진압봉 무장 '폴리스' 배치
서울대병원에 새로 배치된 병원 '폴리스' [서울대병원] 진료 도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고(故) 임세원 교수 사건 이후 대형병원들이 의료진ㆍ환자 안전 강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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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임세원 빈소 찾은 박능후 장관 “의료진 폭행 예방대책 마련할 것”
외래 진료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빈소가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2일 오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왼쪽)이 병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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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원 “북한, 펜치로 웜비어 치아 꺾고 전기고문”
북한 여행 중 억류됐다 사망한 오토 웜비어가 본국으로 송환될 당시 모습. [AP=연합뉴스] 북한에 억류됐다가 17개월 만에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23)가 북한 당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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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北, 웜비어 상대로 펜치로 치아 뽑고 전기고문"
북한에 억류됐다가 17개월 만에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사망 당시 23세)가 북한 당국으로부터 펜치와 전기 충격기 등으로 고문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료진 진술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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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가족 살해범 두달 전 피해자 반려견까지 죽였다
일가족 4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의심받는 30대 남성이 24일 오후 범행장소인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 범행도구가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가방을 들어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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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가족 살해 용의자, 14가지 범행도구 미리 준비했다
일가족 4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의심받는 30대 남성이 24일 오후 범행장소인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 범행도구가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가방을 들어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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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가족 살해범의 정체는…‘평범한 컴퓨터 회사 직장인’
부산 일가족 4명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신모(32)씨가 아파트로 들어가는 모습.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에서 헤어진 여자친구와 그 일가족을 무참히 살해한 30대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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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가족 4명 살해' 용의자 가방서 56종 도구 발견
부산에서 일가족 4명이 집안에서 잔혹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 용의자도 사건 발생 장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그의 가방에서 56종의 물건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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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가족 피살...이별 후 복수심에, 가족 귀가 때마다 살해한 듯
부산 일가족 4명을 살해한 용의자가 숨진 손녀 조모(33)씨의 동거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용의자 신모(32)씨는 지난 8월 말 조씨와 헤어지자 복수심에 범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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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거절해서’ 여성 BJ에 전기충격기 쏜 20대 男
[중앙포토]여성 인터넷 방송진행자(BJ)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했다가 거절당하자 집으로 찾아가 상해를 입힌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5일 특수상해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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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난동'에 2년 잃었다'…한국 의사 가택연금 해제
괌행 항공기안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혐의로 괌에서 지난 2년간 가택연금됐던 한국인 의사가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됐다.연방법원은 지난 20일 권모(44)씨에게 추가 징역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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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멎는 심장 힘차게 뛰게 한다, 부정맥 치료의 대가
━ [이성주의 명의보감] 김영훈 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김영훈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가 전극도자절제술을 이용해 부정맥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사진 고려대 안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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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안심시킨 씁쓸한 파괴력…‘뚝배기 브레이커’ 아세요
중국어 강사 장모(29·여)씨는 지난달 ‘몽키피스트’를 샀다. 몽키피스트는 거봉 포도 알만한 쇠구슬에 등산줄을 감싼 호신용 액세서리다. 그는 구매한 몽키피스트를 차량 스마트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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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 폭행시 전기충격기 등 사용검토…” 소방청, 법률개정 추진
지난달 2일 전북 익산소방서 인화119안전센터 소속 119구급차 내부 CCTV 영상 캡처. 이날 익산역 앞 도로에서 술 취해 쓰러진 윤모(48)씨가 그를 구조한 구급대원 박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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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폭행 방관 논란 광주경찰 "지원인력 기다렸다"
[사진 JTBC 방송 캡처] 지난달 30일 광주에서 발생한 집단폭행 사건 영상이 공개된 후 출동한 경찰이 가해자들을 제압하지 않고 방관만 했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경찰은 지원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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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반려동물 1000만 시대 “내 새끼 놀이터 늘리고 장례식장 짓자”
━ 쏟아지는 동물복지 법안들 “‘보호자’로 (용어를) 바꾸면 그걸(동물을) 어떻게 팔아요.”(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 “자꾸 (식용) 소하고 (반려용) 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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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근육·지방량 알려주는 체중계, 허리둘레 자동 측정하는 벨트
━ 건강 챙기는 스마트 기기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다’. 이 말은 건강관리에도 통용된다. 흩어진 건강 정보를 수집·가공하면 훌륭한 ‘건강 지침서’로 변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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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중 사망자 13년 새 33명
애너하임 경관들의 물리력 사용에 따른 사망 사례가 13년간 33건에 달했다는 보고서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미시민자유연맹(ACLU) 남가주 지부가 지난 20일 공개한 보고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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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지침 어기고 테이저건 쏜 경찰 목 조른 20대 '정당방위'
[사진 연합뉴스] 사용지침을 어기고 전자충격기(테이저건)를 발사한 경찰관의 목을 조른 혐의로 기소된 20대에게 항소심재판부도 무죄를 선고했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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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15년 만에 머리 움직였다···세계는 뇌혁명 중
선진국선 식물인간도 깨우는데…한국은 ‘논문 공장’ 전락 ━ [창간기획]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④뇌의 비밀 교통사고를 당한 뒤 15년간 식물인간으로 지낸 35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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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지하철서 쓰러진 시민 목숨 구한 소방관들
혼잡한 서울 시내 지하철 전동차에서 쓰러진 70대 남성이 우연히 퇴근길에 함께 타고 있던 소방관과 간호사 등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