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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통하다”…흉기난동 부실 대응에 대책 회의 소집한 경찰청장
경찰이 최근 층간소음 흉기 난동 대응 부실과 신변 보호 여성 사망 사건을 계기로 현장 대응력 강화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이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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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합류한 경찰서…남양주북부서, 전국 첫 제페토에 치안정보 서비스[영상]
경찰이 가상현실 경찰서를 만들어 치안활동 홍보에 나섰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 가상현실 경찰서 월드맵을 만들어 치안활동 홍보 등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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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 출신 첫 총경 부부, 나란히 자치경찰위원 됐다
김성섭 서울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좌)과 구본숙 경기남부자치경찰 위원(우). 김성섭 위원 제공 김성섭(64)씨와 구본숙(63·여)씨 부부는 닮았다. 선해 보이는 인상도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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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자치경찰위원회 구성 완료…초대 위원장에 정용환 내정
정용환 부산자치경찰위원장. 사진 부산경찰청 5월부터 부산 자치경찰제가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가운데, 이를 지휘·감독할 행정기구인 부산자치경찰 위원회 인선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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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국수본부장에 文정부 청와대 출신 남구준 경남청장 발탁
경찰청은 22일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의 초대 본부장에 남구준(54) 경남경찰청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외부 공모도 함께 진행했지만, 결국 내부에서 승진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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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주재 장관회의서 8개 대책 내놨지만…현장선 “탁상공론”
‘정인이 사건’ 관련 정부 대응책에 대해 현장과 동떨어진 탁상공론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5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아동학대 대응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공적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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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얘기 안듣나 못듣나…이런 식으론 '제2 정인이' 또 나온다
‘막을 수 있었던 비극’. 정인이처럼 학대로 한 생명이 세상을 떠날 때마다 이런 말이 나온다. 지난해 여름 충남 천안에서 여행가방에 갇혔다 숨진 9살 소년도 죽기 전 학대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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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2년 그들만의 '소왕국'···'나홀로 집무실'이 위험하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왼쪽), 오거돈 전 부산시장(가운데)에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미투 논란에 휩싸였다. 연합뉴스·뉴스1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로 사퇴했다. 피해자 부산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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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충돌' 96시간 지나서야···"엄정 조치" 큰소리 친 정부
31일 오전 현대중공업의 회사분할 안건이 올라온 주주총회 개회를 저지하려는 노동조합 조합원이 울산 무거동 울산대학교 내부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오원석 기자 울산 동구 현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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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바 비리' 저주?…수사권 조정 재뿌릴까 촉각 곤두세운 경찰
조현오 전 경찰청장. [중앙포토]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2010년 재임 당시의 경찰은 ‘함바 비리’라는 대형 악재를 만났다. 함바는 건설현장 안의 간이 식당을 뜻하는 일본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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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정준영 단톡방서 '경찰총장'이 걱정말라더라 언급"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 및 메신저 단체 대화방 등을 통해 공유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입국하고 있다. [중앙포토] “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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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얼빠진 경찰들
위성욱 내셔널팀 기자 경찰을 민중의 지팡이라고 부른다. 최일선에서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이 무너지면 민생 치안을 보장할 수 없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런데 최근 경찰관들의 일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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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장, 가수·밴드 불러 퇴임식···조직 썩었다" 폭로
경남경찰청. [사진 경남도] 경남의 한 경찰서장이 가수와 밴드를 불러 성대한 퇴임식을 했다는 글이 경찰 내부게시판에 올라와 경찰이 감찰에 나섰다. 지난 4일 경찰 내부게시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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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불공정하다" 단식투쟁 나선 경찰관 하루 만에 중단, 왜?
전주 완산경찰서 소속 A경위가 지난 8일 올해 경감 승진 인사에 반발하며 단식 투쟁에 나선 가운데 그가 목에 걸었던 팻말이 경찰서 1층 로비에 덩그러니 놓여 있다. 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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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이 재개됩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2017년 11월 28일 화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이 다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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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국판 FBI’ 만들어질까 중대범죄는 ‘공수처’가 전담 경찰은 ‘독립 수사청’ 신설 가능성
검찰 개혁의 한 축인 검경 수사권 조정과 함께 경찰의 수사시스템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3월 16일 충남 아산 경찰대대강당에서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의 합동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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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국유재산심의관 박성동◆미래창조과학부▶창조행정담당관 권기석▶생명기술과장 조낙현▶과학기술정책과장 권석민▶연구환경안전팀장 강호원◆통일부▶북한인권기록센터장 서두현▶통일준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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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에 휘호 보내 민족단결 거론한 시진핑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8일 라싸(拉薩)에서 열린 시짱(西藏·티베트) 자치구 설립(9월1일) 50주년 기념식에 12자 친필 휘호를 보냈다. 민족단결을 강화하고(加强民族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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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함께 주민협력 치안 기틀 마련하겠다"
천안서북경찰서(서장 홍완선)는 지난 12일 천안 컨벤션센터 별관 4층에서 ‘서북경찰서 시민경찰위원회 6·7대 위원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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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열단, 쌀가마니에 폭탄 숨겨 들어와 거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독립만세 시위를 총칼로 진압하는 것을 본 청년들은 총에는 총으로 맞서는 직접 행동으로 전환했다. 의열단 소속의 청년들은 무기를 밀반입하고 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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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열단, 쌀가마니에 폭탄 숨겨 들어와 거사
아나키즘을 표방한 의열단이 만들어졌던 곳이다. 김원봉 등은 1919년 11월 길림성 파호문 밖 반씨 집이었던 이곳에서 의열단을 창건했다. [사진가 권태균] 일제 첩보 보고는 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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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 아산경찰서장 인터뷰] “고객만족과 조직원의 행복, 두 마리 토끼 잡겠다”
신임 허찬(47) 아산경찰서장이 부임 하자 마자 시민과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순찰을 강화하고 농촌지역에 예약순찰을 실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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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아동 성폭력 예방 ‘업무 0순위’로
“모든 지휘관이 아동 성폭력 예방을 최우선 업무로 추진하라. 법과 제도가 없다는 말은 부차적이다.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국민은 경찰이 모든 범죄를 막아주길 기대한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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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감찰부서장 외부서” 경찰 “특별감찰반 구성”
이명박 대통령이 검찰과 경찰의 개혁을 촉구한 데 대해 검경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내부 개혁을 늦추다간 최악의 상황을 맞을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엄습한 것이다. 대검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