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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교 한강변서 쾅···낚시객 중상 입힌건 '北대인지뢰'였다
군 장병들이 2012년 4월 9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한강변에서 42년만에 한강 하구 군부대 철책을 철거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경기도 고양시 김포대교 인근 한강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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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교 일대 한강변 지뢰 수색, 폭발사고로 70대 낚시객 다쳐
군장병들이 2012년 4월 9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한강변에서 42년만에 한강 하구 군부대 철책선 철거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경기도 고양시 김포대교 일대 한강 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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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수탈·산업화 상징 ‘장항제련소’, 철새 찾는 생태관광거점으로 띄운다
장항제련소 일제 강점기인 1936년 제련소가 세워진 이후 50년 넘게 주변 땅이 오염됐다. 제련소 굴뚝에서 나온 중금속이 오염 주범이었다. 이렇게 오염된 땅은 최근 10년간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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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수탈과 산업화 상징, 장항제련소 주변 생태공간으로 재생한다.
일제 강점기인 1936년 제련소가 세워진 이후 50년 넘게 주변 땅이 오염됐다. 제련소 굴뚝에서 나온 비소 등 중금속이 오염 주범이었다. 이렇게 오염된 땅은 최근 10년간 정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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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밭, 해변 스카이워크의 고장 서천, '생태관광 메카' 만든다.
충남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해변. 이곳에는 높이 15m의 ‘기벌포 해전 전망대(장항 스카이워크)가 있다. 스카이워크에 오르면 드넓은 갯벌이 펼쳐진다. 전북 군산 쪽으로는 해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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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스카이워크로 바다와 갈대밭 걷는 서천
해변에 우뚝 솟은 굴뚝이 보인다. 높이 110m의 굴뚝은 전망산(바위산·높이 210m)에 자리잡고 있다. 1970년대 산업화의 상징으로 교과서에 등장하던 장항제련소 굴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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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내셔널]국가기상위성센터에 등장한 쌍둥이 대형 안테나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국가기상위성센터에 있는 대형 안테나는 7년 동안 천리안위성 1호에서 보내는 자료를 송수신하는 역할을 했다. 진천=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15일 충북 진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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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수원 도심 공원 속에 숨은 중국 정원 '월화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수원시청과 경기도 문화의전당 등이 있는 번화가다. 이 인계동에는 '효원공원'이라는 14만 1642㎡ 규모의 큰 공원이 있다. 1994년 문을 열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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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동네골목이 오페라 무대로…주민들이 만드는 '사랑의 묘약'
들어보시오! 인류의 구원자요, 만병통치자. 며칠 있으면 대구의 모든 병원이 텅 빌 거요. 온 세계에 건강을 팔죠. 치통에 특효약이요. 곤충을 박멸하고, 허약한 70세의 노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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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조선시대 명륜당에서 공자와 나를 만나다
━ 울산향교에서 향교 문화 체험해보니 울산 중구 교동에 있는 울산향교의 명륜당. 조선시대 중등교육기관의 교실이다. 최은경 기자 “시왈~ 부혜생아(時曰 父兮生我)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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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이승만 대통령 머물던 충남도지사 관사 아시나요"
대전시 동구 소제동 시울1길. 대전역 뒤편 허름한 골목이다. 낡은 주택 사이로 눈길을 끄는 낡은 가옥이 곳곳에 보인다. 일제 강점기 철도 업무 종사자를 위해 지은 관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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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F1, 슈마허 비켜라”…‘체감속도 200㎞’ 짜릿한 카트 레이스 세계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카트 대회 참가 선수가 코너를 돌고 있다. 레이싱용 카트는 경주 당시 체감속도가 시속 200㎞에 달한다.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달 27일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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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도심 생태계 보고…한강하구 ‘장항습지’ 체험
장항습지 생태탐방로. 전익진 기자 지난 1일 오후 도심 속 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경기도 고양시 한강하구 장항습지. 군사용 철책 내에 위치한 이곳을 방문해 자연환경해설사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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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 습지 지정’ 서천 갯벌 인근에 건축폐기물 처리장 논란
서천군 비인면 주민들이 지난 24일 건축폐기물 처리시설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충남 서천군에 지정된 람사르 습지 갯벌 인근에 건축폐기물 처리시설이 들어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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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 지정 습지 갯벌 인근에 건축폐기물 처리장이 웬말?
충남 서천군 비인면 주민들이 지난 24일 서천군청 앞에서 건축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충남 서천군 람사르 습지 갯벌 인근에 건축폐기물 중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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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도 세계자연유산 등재 본격 추진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충남 서천군 유부도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서천군은 ‘세계 철새의 날’(5월 10일)을 기념해 최근 국립생태원과 유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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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만 마리 철새 모여드는 금강하구 유부도,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 높다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충남 서천군 유부도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작업이 본격화 하고있다. 충남도와 서천군은 유부도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유부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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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낙원 유부도,‘세계자연유산’ 등재 탄력 받는다
충남도와 서천군은 유부도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유부도에는 39만마리의 철새가 몰려든다. 도요새 떼가 유부도를 뒤덮은 모습. [사진 서천군]세계적 철새도래지인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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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하구, 람사르 습지 등록은 이중규제"
한강 하구를 람사르 습지로 등록하는 방안을 둘러싸고 경기도 자치단체들이 갈등을 빚고 있다. 찬성하는 고양시와 달리 김포와 파주 지역 주민들은 반발하고 나섰다. 22일 각 지자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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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영동고속도, 원주~강릉 철도 본격화 … 강원도 국비 6조 확보, 올림픽 준비 탄력
2018평창겨울올림픽 준비와 강원도 숙원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또 서해선 복선전철 등 충청권 핵심 인프라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2일 국회를 통과한 2015년도 정부예산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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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92개 면적에 열대·남극·사막 생태계 … "세계 일주한 기분"
지난달 30일 오전 충남 서천군 마서면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전시관의 열대관. 바람이 선선한 바깥과는 달리 더위가 느껴지는 높이 35m의 대형 온실이다. 짙은 녹색의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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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충남 태안해변길
신두리 해안사구에 조성된 데크로드를 따라 걸었다. 모래가 쌓이고 그 위에 다양한 사구생물이 자리를 잡기까지 1만5000년이 걸린다. 충남 태안에는 ‘치유의 길’이 있다. 태안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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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 세계 전문가 경기도 총 집결 논의 "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고양시(시장 최성) 공동으로 전 세계 저 탄소 녹색성장의 핵심 키워드이며, 지구환경보전, 인류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빈곤퇴치)와 기후변화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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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보고 장항습지의 가을
시베리아에서 날아온 큰기러기(멸종위기종 2급)가 가을 하늘을 가득 메우고, 재두루미(멸종위기종 2급) 가족이 소풍을 즐기는 곳. 바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 장항습지다. 인간의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