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때 오늘] 대한제국에 등장한 러시아 군인들 한반도 쟁탈전 신호탄 울리다
1900년 오늘 러시아는 마산포를 조차했다. 만주 진출 거점인 여순항과 연해주의 블라디보스토크를 오가는 러시아 군함에 석탄을 대는 창고를 짓기 위해서였다. 대한제국의 위정자들이
-
[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수석논설위원 안희창▶중앙종합연구원장 (겸직) 곽재원▶기획실장 민병관▶기획팀장 유권하▶대학평가연구소장(겸직) 강홍준▶코디네이터 이미영▶광고담당 겸 SA팀장 손병기▶신사업담
-
2008년 금융위기와 그 영향
"국제정세를 가름할 힘에는 절대적 파워와 상대적 파워가 있다. 물론 미국의 절대적인 힘은 상당부분 타격을 받았다. 그러나 상대적 힘은 여전하다고 본다. 일본이나 유럽연합은 이번 위
-
[한중 우호단체 탐방②] “서복기념관 세워 원자바오 친필 휘호 받았죠”
“제(齊)나라의 방사(方士)인 서복(徐福)이 ‘바다 건너에 신선이 사는 봉래(蓬萊), 방장(方丈), 영주(瀛洲) 등 세 개의 산이 있다 하오니, 황제께서 허락하신다면 제가 동남동녀
-
[월요 인터뷰] “중국 주류층까진 반한 감정 안 번져 … ‘겸따마다’로 빨리 풀어야”
요즘 중국 내 한국인(약 80만 명 추산)들의 최대 화두는 중국인들의 ‘반한 감정’과 ‘혐한(嫌韓)론’이다. 한국 대표단이 베이징(北京) 올림픽에서 일궈낸 감동의 여운이 한국에선
-
재미 한국인 유학생 세계적 광고제 은상
미국 유학생 위정호(25·사진)씨가 세계적 광고제인 뉴욕 원쇼 페스티벌에서 프린트(인쇄매체) 부문 은상을 받았다. 그는 뉴욕에 있는 파슨스스쿨 오브 디자인의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전공
-
후진타오·장쩌민 대리전 계속
중국 공산당(중공)은 15일 개막하는 17차 전국대표대회(17大)를 통해 새로운 권력 구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세대 후계자를 복수로 권력 핵심부에 등장시키는 전대미문의 실험이다
-
5년 이끌 중국 지도부 인선 마무리
앞으로 5년간 중국을 이끌 중국 공산당 17기 지도부 구성이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를 비롯한 중국 언론은 이날 일제히 17차 당대회가 10
-
[부고] 김미자씨(아동문학평론발행인)별세 外
▶김미자씨(아동문학평론발행인)별세, 이재철씨(아세아아동문화학회 회장)부인상, 이광호(서울예대 문예창작과 교수)·수호(세계사이버대 교수)·우경씨(삼육대 아동미술학과 겸임교수)모친상,
-
故 송인득 아나 눈물의 영결식 … 박혜진 아나운서 추모시 낭독
48세를 일기로 타계한 고 송인득 MBC 아나운서의 영결식이 동료와 선후배의 눈물 속에 치러졌다. 최문순 사장 등 500여 MBC 사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5일 오전 10시 서울
-
서울특별시 교사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명단]
서울시교육청은 12일 2007학년도 서울시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 교사와 치료교육순회ㆍ영양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 [최종합격자 명단 다운받기] ☞ 서울특별시 교사임
-
[사설] 외교안보 개각, 나라 안위가 걱정된다
1일 단행한 외교안보 라인의 개각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한반도를 둘러싼 작금의 현실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다. 북한은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강행하고, 핵 보유국으로 대접해줄
-
[분수대] 망양(亡羊)
그리스도교에서의 양(羊)은 인류를 대신해 속죄한 구세주 예수를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때로는 선한 목자(牧者)에 이끌려 구원의 길로 가는 신도를 가리키기도 한다. 이에 비해 동양
-
[시론] 헌법재판관의 시대적 소명
이번 달과 다음달에 걸쳐 우리는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한 5명의 새로운 헌법재판관을 맞이하게 된다. 탄핵 심판이나 수도 이전 위헌 결정, 또 신문법과 호주제 폐지에 관한 결정 등이
-
'포스트 후진타오' 뜬다
중국 지도층 내부에서 실력과 인맥으로 무장한 차세대 그룹이 부상하고 있다. 홍콩의 시사지 광각경(廣角鏡)과 중국의 남방주말(南方周末)은 최근 후진타오(胡錦濤·63)국가주석의 세대를
-
[글로벌 아이] 2005년 5월 교토
인천공항은 비. 물기 머금은 파란 날개 아래로 초록 산야가 멀어져 간다. 신문 2개를 꼼꼼히 읽고 나니 간사이(關西)공항. 비가 내린다. 1시간25분의 비행거리가 날씨를 바꾸지는
-
이맹기 6대 해참총장 별세
이맹기 제6대 해군참모총장(대한해운 명예회장)이 9일 오후 5시 별세했다. 80세. 고인은 해군사관학교 제1기생으로 한국함대 사령관 등을 거쳐 1962년 해군참모총장을 맡았다. 예
-
[인사] 행정자치부 外
◆ 행정자치부▶감사담당관실 정종문▶총무과 정무설▶상훈과 박권수▶조직기획과 이종중 ▶조직진단과 김하균▶능률행정과 유택영▶전자정부정책과 최병휘▶자치행정과 김민재▶분권지원과 이천규▶주민
-
"메스 잠시 놓고 악기 들었죠"
▶ 전주시의사회가 마련한 ‘열린 음악회’의 무대에 오른 남성중창단. "대부분의 공연에서 늘 구경꾼으로 자리를 지켰었는데 이렇게 주인공으로 무대에 서니 정말 가슴이 떨립니다." 태풍
-
[중앙 포럼] 대통령의 말
중국의 당나라 태종이 신하들에게 말했다. "나는 말 한마디를 하려고 할 때마다, 이 말이 백성들에게 이익이 있는지, 없는지를 고려하기 때문에 감히 많은 말을 하지 못한다." "말이
-
[권영빈 칼럼] 태극기 휘날리며
"뉴욕 센트럴 파크에 외국군이 주둔한다면 미국민이 수용하겠는가." 용산 미군기지 이전을 주장한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의 말이다. "일왕이 사는 황거(皇居)에 맥아더 사령부가
-
[권영빈 칼럼] 태극기 휘날리며
"뉴욕 센트럴 파크에 외국군이 주둔한다면 미국민이 수용하겠는가." 용산 미군기지 이전을 주장한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의 말이다. "일왕이 사는 황거(皇居)에 맥아더 사령부가
-
[권영빈 칼럼] 태극기 휘날리며
"뉴욕 센트럴 파크에 외국군이 주둔한다면 미국민이 수용하겠는가." 용산 미군기지 이전을 주장한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의 말이다. "일왕이 사는 황거(皇居)에 맥아더 사령부가
-
철도청 최고참 여성들 서비스 현장으로
철도청의 최고참 여성 간부들이 나란히 수도권 지역 철도 서비스의 최전선에 배치됐다. 박영자(43)서울역 영업과장.강칠순(44)경인선 오류역장.이아인(53)경인선 부평역장.위정애(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