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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니 스톱!”…작업중지권, 안전문화로 자리잡았다
경사지에 정차한 레미콘 뒷바퀴 고임목이 불안정하게 지지되자(왼쪽) 작업중지권을 행사해(오른쪽) 고임목이 정상 교체됐다(가운데). [사진 삼성물산] “여기 레미콘 고임목 설치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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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니 멈출게요”…삼성물산 근로자 작업중지권 ‘3년간 30만건 썼다’
“여기 레미콘 고임목 설치 불량입니다. 위험하니 잠시 공사 멈출게요.” 지난 12일 찾은 서울 마포구 월드컵대교 인근 양화 인공폭포·안양천 복구현장. 이곳 공사를 맡은 삼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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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 활용한 안전보건 모니터링 강화
㈜한화 건설부문이 구축한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 모니터링룸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실시간 안전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전사적 안전보건경영체계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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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누출에, 작업 중지 후 대피…대법 "직원 징계 부당하다"
화학물질 유출로 피해가 우려되자 ‘작업중지권’을 행사해 근무를 중단한 채 사업장을 떠난 직원에 대해 회사가 징계 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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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엠솔루텍 “조직문화 개선 주력…퇴사율 26% 감소”
하이엠솔루텍 임직원들이 e스포츠게임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하이엠솔루텍 . LG전자의 시스템에어컨과 칠러(산업용 냉방기), 공조설비의 서비스 유지·보수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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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동그랗게 모였다…중대재해 1년간 0건, 이 기업 비결 [르포]
지난 26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작업자들이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현장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제공 “현장 위험 요소를 지적해줄 분 계십니까?” “블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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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니 멈출게요"…삼성물산 현장 근로자 하루평균 70번 외쳤다
삼성물산은 최근 2년간 근로자 스스로 작업중지권을 요청한 사례가 5만건에 이른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삼성물산 지난 3월 삼성물산의 한 건설공사현장. 추락사고를 막기 위한 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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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첫날 현장안전 재점검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에서 특별 사업주간 안전보건협의체 회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첫날인 1월 16일(목) 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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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영] ‘안전은 선택 아닌 필수’…글로벌 최고 수준의 사업장 구축
삼성전자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5대 안전 규정’을 시행하고,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 조직과 사업장별 담당 부서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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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 부동산] 해외건설 수주액 5년 만에 1위 복귀···신사업 분야 차별적 역량 강화 주력
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진출한 소형모듈원전(조감도)은 안전성을 크게 개선한 데다, 탄소배출도 거의 없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약 69억7000만 달러 규모의 해외수주를 기록,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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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A등급
한국동서발전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2019년 처음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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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중단합니다"…근로자 스스로 안전챙기는 '작업중지권'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작업중지권 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내건 대형 현수막. 삼성물산 21일 오전 7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리모델링 현장. 삼성물산이 공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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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중지권 교섭대상 아니다" 노동부 지침서 유권해석
노동부는 3일 올해 노사교섭의 현안이 되고 있는 노동조합의 작업중지권 요구와 관련,『이 문제는 정당한 노사교섭및 노동쟁의의 대상으로 볼 수 없다』는 지침을 내놓았다. 노동부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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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災위험 있을때 노조에 대한 작업중지권 부여 쟁점
최근 단체협상을 진행중인 재계에 해고근로자 복직,근무시간 단축 등에 이어 노조에 대한 작업중지권 부여 문제가 큰 쟁점으로부각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등 사용자측은 『작업중지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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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정치'와 작업중지권
얼마전 삼풍백화점 참사가 1주기를 맞았다.참사에도 불구하고 우리 건설현장의 적당주의와 부실공사는 계속되고 있으며 언론들은1주기 특집을 통해 이를 고발하고 있다.그러나 이는 피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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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중단합니다” 근로자 스스로 안전 챙기는 ‘작업중지권’
작업중지권 포스터 앞에서 대화를 나누는 삼성물산 현장 근로자들. [사진 삼성물산] 21일 오전 7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리모델링 현장. 삼성물산이 공사하는 이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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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자에 準사법권줘야 不實 사라진다
현장에서 30여년 근무한 건축기술자로서 우리나라 건설업계의 문제점 몇가지를 지적하고 싶다. 첫째는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부실이다. 지하주차장 또는 근린생활시설로 허가된 것을 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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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으로 다가온 중처법 “구속되느니 사업 접어야 하나” 우려 목소리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이 고층부 수색 작업을 위해 해체용 크레인의 와이어를 보강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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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2차전지 소재 공급사슬로 포스코 혁신한다
미래 먹거리 발굴.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당장 풀어야 할 숙제다. 2018년 포스코 회장이 된 이후 그는 ‘미래 먹거리’를 찾고, 이를 포스코의 새로운 ‘성장동력화’하는 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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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 부동산] ESG 경영, 신사업 진출, 안전관리 강화···미래 성장 발판
건설업계 화두 118층 규모의 말레이시아 'KL118' 타워 공사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설계안을 보고 있다. 삼성물산은 설계안전성검토 전담조직을 만들고 예방 중심의 안전 체계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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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이라도 타고 내려올 사람"…크레인 해체 연기로 지연된 희망
15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건물 32~35층을 오르내리면서 실종자를 찾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 “사망했지만…첫 실종자 발견에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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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근로자 작업중지권 전면보장
삼성물산이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전면 보장하기로 했다. 작업정지권은 산업재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거나 중대 재해가 일어났을 때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권리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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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영] 포스코그룹, 안전신문고 신설 등 ‘6대 중점 대책’ 시행
포스코는 ‘6대 중점 안전관리 대책’으로 안전 관련 스마트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포스코 직원이 작업 전 밀폐공간 내부 파악이 가능한 스마트 세이프티 볼과 연계된 휴대폰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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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측 요구 4대 쟁점 經總 "양보불가" 합의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무노동유임금,해고자복직,작업중지권,근로시간단축등 최근 노사협상에서 제기되고 있는 4대 쟁점에 대해 경제계가 공동보조를 취해 기존의 반대입장을 고수하기로 했다.경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