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노총 양경수 신병확보 준비 끝났지만…한상균은 25일간 은신
경찰이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의 소재 파악에 나서는 등 구속영장 집행을 위한 준비 절차에 착수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
-
[사랑방] 동국대, 제2건학위원회 발족
학교법인 동국대(이사장 성우스님)는 올해 동국대 개교 115년을 맞아 제2건학 추진을 위한 건학위원회 발족식을 29일 열었다. 증명에는 조계종 종정예하를, 고문에는 조계종 전 총
-
[안동현의 이코노믹스] 한국, 2025년 OECD 비기축통화국 중 3위 부채대국 된다
━ 7대 팩트체크로 풀어본 국가부채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요즘 잠재적 대권 후보자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본 계층에 대한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다. 그런
-
강준만 "성폭력 피해자 2차가해, 그게 진보냐" 여권 맹비난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중앙포토] 오는 2월 정년퇴임을 앞둔 강준만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며 문재인 정부와 여권에 날 선 비판을 했다.
-
DJ적자 장성민의 경고 "文대통령, 공수처 최대 피해자될 것"
장성민 전 의원이 지난 9월 10일 서울 마포구 한 사무실에서 열린 김무성 전 의원 주도의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에 외부 강연자로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
-
[뉴스분석]경제위기에 '노조판 뉴딜' 내민 정부·여당
'노조가 움직이는 경영, 노조에 의한 경제, 노조를 위한 사업장' 9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에서 통과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을 비롯한 노조3법에 대한 압축형 평가다.
-
25번째 부동산 대책은 김현미 경질? 허깨비와 싸운 ‘빵 장관’
━ 3년6개월 만에 물러난 국토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경기도 의왕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철도산업발전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김현미 국
-
24번의 대책…'부동산 전사'서 '빵장관' 오명 안고 물러난 김현미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김현미 국토부 장관[뉴스1]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3년 6개월 만에 물러난다. 24번에 걸쳐 일방통행처럼 쏟아
-
26년전 흉기난무 '조계종 사태'...쫓겨났던 서의현 돌아왔다
조계종단 헌법까지 무시하며 총무원장 3선 연임을 시도하다 승적이 박탈된 서의현 전 총무원장의 승적이 최근 복권된데다, 조계종 최고 법계인 대종사 후보로도 거론돼 거센 논란이 일
-
코로나 파멸 시작…美 에너지 독립 안긴 '셰일 선구자' 파산
미국 캘리포니아의 셰일 채굴 장면. 코로나19에다 셰일 업계의 고질적 문제로 인해 셰일 혁명도 해가 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FP] 팬데믹에 미국 셰일산업이 본격적으로
-
불법인 타다, 자율주행차 대여해 영업하면 ‘합법’이네
국토교통부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일명 타다금지법) 시행령 마련을 앞두고 자승자박의 상황에 놓였다. 타다금지법이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가 공포한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및
-
[한컷플러스+] 덥수룩해진 자승스님, 90일 동안거(冬安居) 마무리···
7일 경기도 하남시 상월선원에서 동안거 수행을 끝낸 자승스님이 합장하고 있다.[뉴시스] 지난 7일 오후 석 달 동안 자물쇠로 굳게 잠겨 있던 상월선원(霜月禪院)의 출입문이 열렸다
-
[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백두산에 공들이는 김정은…새 길은 거기에 없다
━ 한겨울 ‘백두혈통’ 띄우기 뭘 노리나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지구 혁명 전적지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북한이 미국에 제시한 연말
-
스님들의 석 달 천막수행 “고행 아니라 공부입니다”
경기도 하남시 위례신도시 인근에 동안거 수행을 위해 마련된 비닐하우스 상월선원. 11일 동안거 입재식을 마친 9명의 스님은 난방시설이 없는 이곳에서 겨울 석 달간 문밖 출입을 금
-
하루 14시간 좌선···공사판 비닐하우스서 '고행'하는 스님 9명
11일 오후 3시, 경기도 하남시 감이동 산자락에서 상월선원(霜月禪院) 동안거 결제 입재식이 열렸다. 여느 동안거 결제 풍경과 사뭇 달랐다. 법당은 비닐하우스로 만든 가
-
'생수사업 비리 의혹' 자승 전 총무원장, 불기소의견 검찰 송치
자승 전 총무원장. [연합뉴스] 17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생수 사업과 관련해 배임 혐의로 고발된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
[월간중앙] 승가대학에서 만난 신세대 수행법…불경 외는 승려의 귀엔 에어팟이 머물고
교학(敎學)은 기본, 제2외국어로 세계화 포석도 출가자 감소 추세… “보다 낮은 곳에서 봉사해야” 밤늦은 시간 독서실에서 일본어 인터넷 강의를 듣고 있는 공림 스님. 구
-
윈저성도 금각사도…화마가 휩쓸고 간 지구촌 문화 유산들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15일 저녁(현지시간) 불이 나 지붕과 첨탑이 붕괴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과거 유사한 화재로 소실된 세계의 문화유산과 그 복구 과정
-
신재민 겨냥해 "양아치 짓" "두번 죽이는 꼴"이라고 하자 야당 "피꺼솟"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재민 전 사무관을 겨냥해 '양아치 짓'이라는 글을 공유하는 등 막말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
[속보] 설정 스님 “절대 ‘그런 일’은 없다”…총무원장 사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2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즉각 퇴진 의사를 밝힌 후 신도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은처자 의혹 등으로 퇴진 압박을 받아온
-
[이훈범의 시선] 미꾸라지가 물을 흐리면
이훈범 논설위원 세상 참 이상한 일 많다. 아이들을 돌보는 게 직업인 보육교사가 아이에게 욕설을 퍼붓고 때린다. 환자를 돌보는 게 일인 간병인이 환자를 학대하고 구타한다. 물론
-
설정 총무원장 불신임안 가결 … 조계종 역사상 처음
설정 총무원장(오른쪽)이 16일 오전 서울 한국불교문화역사기념관에서 열린 임시중앙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종회에서 조계종단 역사상 처음으로 총무원장 불신임안이 가
-
설정 총무원장, 불신임 가결
‘친자 의혹’으로 사퇴 압박에 시달리던 설정 총무원장이 종회에 의해 불신임됐다. 종회에서 총무원장 불신임안이 가결된 것은 조계종단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
설정 스님 “16일 사퇴” 뒤집고 “연말 물러날 것”
설정 스님은 13일 ’종단 개혁 초석을 마련코자 12월 31일에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친자 의혹’을 받으며 조계종단 안팎에서 사퇴 압력에 시달리던 설정 총무원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