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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호수 옆 공원 같은 조경, 4~4.5베이 평면…그림 속 브랜드 아파트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92블록에 동탄호수공원 생활권 아파트인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가 3월 중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일부 가구에서 호수 조망이 가능한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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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의 재주
손아래 처남 이구재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했을 때 고원영은 애써 무관심한 척했다. 이구재는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에서 주로 총무·인사 같은 관리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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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셋째 아이 병역 면제, 주택 무상제공…획기적 정책 내놔야”
엄용수 의원 가족이 경남 밀양의 한 분식집에 모였다. 왼쪽부터 큰딸 장희양, 엄 의원, 동희양, 정현군, 부인 오춘경씨, 수현양. 엄 의원은 “가족이 많으면 웃을 일도 많고 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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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8회] '이민' '헬조선' 이야기 나오지 않는 나라를 위해
맘스토크 8회 (이민) 참가자 : 평촌 이지맘, 낙성대 앨리스, 효창동 현모양처, 체력짱짱맘, 금수저 링거맘(5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안녕하십니까, 서울대 공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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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교육·의료 업체 984곳…갈수록 커지는 ‘대구의 맨해튼’
‘대구의 맨해튼’으로 불리는 수성구 범어네거리. 왕복 10차로의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가 교차하는 교통요지에 형성된 오피스타운이다. 오른쪽은 54층짜리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다.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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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일 못해요” 중국 이모들 출국 러시 … 워킹맘·식당 발동동
워킹맘 이모(42·여)씨는 다음달부터 두 달간 휴직에 들어간다. 10년째 집에서 함께 살며 가사를 돕고 아이들을 돌봐주던 중국동포 ‘이모(입주 도우미)’ A씨가 중국에 돌아갔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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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취업정보 등 전국적 인프라 구축
지난해 6월 진행된 두리인력파출부 구인·구직자 대표 간담회 현장. [사진 두리잡]‘두리잡’이 2016고객사랑브랜드대상 인력고용서비스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두리잡은 기공·조공 등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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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다이어리] 워킹맘이 돈을 못 모으는 이유
이지영문화부 차장최근 국민연금연구원이 발표한 연구보고서가 화제였다. 맞벌이 가구의 총 저축액과 저축 비율이 홑벌이 가구와 별 차이가 없다는 거였다. 지난달 한국노동연구원 보고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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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장학 사업하며 행복하다던 아버지, 나눔이 최고의 가치
대 이어 장학 사업하는 송원그룹고 김영환 전 회장과 김해련 회장 2013년 3월 열린 송원김영환장학재단 설립 30주년 기념보은 행사에 참석한 아버지와 장학생들. 당시 아버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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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믿을만한 ‘공공돌보미’ 신청 느는데 지원 줄인 정부
문점자씨가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의 아들 집에서 생후 7개월 된 손녀와 함께 책을 보고 있다. 인천에 사는 문씨는 맞벌이하는 아들 부부를 위해 평일에는 쌍둥이 손녀를 봐주고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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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여고생 ‘빅이슈’ 판매 도우미 체험기
by 안정민·전혜진지하철역 근처를 지나가다 빨간 조끼를 입은 빅이슈 판매원을 만난 적이 있다. 추울 때나 더울 때나 어김없이 그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이 궁금해 직접 빅돔(빅이슈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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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정담(政談)] “1인당 휴대폰 10대…여론조사 전화 받으면 봉화 올려라”
4·13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은 새로운 공천 방식을 도입했다. 안심번호를 활용한 휴대전화 여론조사다. 후보자를 결정하는 경선에서 이런 방식으로 일반 국민여론을 70% 이상 반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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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응팔’ 뽀글머리 아줌마는 어떻게 변했나
[사진=‘응답하라 1988’ 캡쳐, shutterstock.com]대한민국 주부 연대기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선 쌍문동 골목의 ‘주부 삼총사’가 풀어내는 에피소드가 고교생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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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의료비 본인부담금 2018년 무료
정부의 3차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젊은 층의 이른 결혼을 유도하는 데 집중돼 있다. 기혼여성의 추가 출산에 초점을 맞춰온 그간의 정책 방향에서 급선회한 것이다. 현재 1.2명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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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업체가 아파트 6800가구 ‘원샷 분양’
경기도 용인시 남사면 현장전망대에 지난달 8일부터 20일까지 5만여 명이 다녀갔다. [사진 대림산업] 아파트 6800가구, 평면 타입 28개, 견본주택 3개…. 여러 주택건설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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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 기대 속 개설 두 달 넘도록 입주업체 ‘0’인 곳도
관련기사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의 목소리 ‘임기=정책 운명’ … 정권 바뀌면 이름 바꿔 재등장 이스라엘, 실패해도 투자금 회수 압박 없어 중국, 대학생 창업자 66%에 정부서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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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운다고 집으로 데려가라 해 … 사설 유치원 보내자니 감당 안돼”
서른다섯에 결혼해 2년 전 첫딸을 낳은 윤성은(38)씨가 출근하는 자신에게 달라붙는 아이를 보모에게 맡기려고 어르고 있다. 윤씨는 “경제적부담이 크지만 아이가 자기 의사 표현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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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상처 후 혼자 사는 기간 9.7년 … "남성도 집안일 배워둬야"
지난 1월 초 충북 청주의 한 주택에서 이모(7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방 안에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 데 사용한 도구가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사위(56)는 “아버님과 연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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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칼럼] 누구를 위한 9시 등교인가
아주 오랜만에 집 정리를 하다 9년 전 육아일기 몇 권을 우연히 발견했다. 정확히 말하면 매일 아침 딱 한 시간 동안 아이를 봐주러 오던 대학생 시터가 쓴 일종의 근무 일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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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보다 집
휴가차 떠난 여행지에서 아무리 근사한 호텔에 묵더라도 집에 돌아와 소파에 걸터앉으면 입버릇처럼 ‘아, 역시 집이 최고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1 보조 주방의 벽을 터서 훨씬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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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스트레스, 전업주부가 더 많다”
전업주부 문모(35·서울 서초구)씨는 21개월 된 아이를 키운다. 아이를 낳은 뒤 일을 그만뒀다. 친정과 시댁이 모두 지방이라 아이를 맡아줄 데가 마땅치 않아서다. 입주 도우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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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9) 한남동 가정식 밥집 ‘빠르크’ 허정희씨
▷여기를 누르시고 나오는 이미지를 한번 더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삼종지도(三從之道)라는 말이 있다. 아니, 있었다. 어려서는 아버지를, 결혼 뒤엔 남편을, 늙어서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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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지역 아파트 '대장주'는 뉴타운
17일 견본주택 문을 연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뉴타운 아크로타워스퀘어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분양 도우미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대림산업] 서울 뉴타운 시장이 북적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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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디아트리에, 건축과 예술의 만남 '갤러리형 오피스텔'
경남 창원시 도심에 아트 갤러리형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비에이월드와 창성건설이 짓는 창원 디아트리에(diARTrie·조감도)다. 분양 관계자는 “예술가의 작업실이라는 아틀리에(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