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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살 길 있다…손 맞잡은 유남규·김택수
손을 맞잡은 유남규(왼쪽)·김택수 탁구대표팀 감독. 라이벌이자 파트너였던 둘은 위기의 한국 탁구를 구하는 임무를 맡았다. [프리랜서 김성태] 유남규(51)와 김택수(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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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 2차 북·미 정상회담 특별기획] 한반도 평화 오디세이 대장정의 끝
향후 100년의 남·북·미 관계에 지각변동 일어날 희망적 조짐 트럼프의 불가예측성과 대담성, 전통적인 외교에 대한 반감이 변수 2월 27~28일 베트남에서는 제 2차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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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혼돈의 계절 … “바닥 아직 확인 못했다”
최근 약세를 지속한 코스피 지수가 16일은 전일과 같은 2145.12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전망의 계절’이어야 할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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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제대로 터졌다'... 김학범호, 우즈베크 꺾고 AG 축구 4강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8강전이 27일 브카시 패트리어트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황의조가 추가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브카시=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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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스베리 골' 스웨덴, 스위스 1-0 격침…24년만의 8강 진출 쾌거
스위스와의 16강 전에서 스웨덴 에밀 포르스베리 선수가 선제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스웨덴이 일진일퇴의 공방 속에 스위스를 꺾었다. 스웨덴은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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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세르비아 2-0 승리…16강 안착, 멕시코와 일전
브라질-세르비아 [신화=연합뉴스] 브라질이 16강에 안착했다. 브라질은 세르비아를 상대로 두 골을 연달아 넣으며 조 1위를 확정하며 멕시코와 8강전 티켓을 놓고 일전을 치르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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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JP “호남 정권 잡게해 한 풀어줘야, 박정희 빚 갚을 것”
1966년 6월 8일 대전 유성만년장호텔에서 박정희 대통령(오른쪽)과 김종필 공화당 의장이 조찬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김종필(JP) 전 국무총리는 5·16으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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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짧다 시시하게 굴지 마라" 그는 다정한 혁명가였다
김종필 전 총리가 자신이 겪은 격동과 파란의 시대를 증언하고 있다. 2014년부터 10월부터 매주 토요일 이어진 그의 구술이 14개월 만에 마감했다. JP의 현대사 회고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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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 교육감, 진보 후보가 ‘싹쓸이’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당선인이 14일 오전 최종 개표 결과를 지켜본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호남과 제주 지역 교육감 선거는 치열한 표싸움 끝에 모두 진보 성향 후보가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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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 교육감, 진보성향 후보가 ‘싹쓸이’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사진 김승환 당선인 캠프] 호남과 제주 지역 교육감 선거는 치열한 표싸움 끝에 모두 진보 성향 후보가 당선됐다. 광주시교육감 선거에서는 14일 개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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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냈다! 썰매 탄 태극 전사, 이탈리아 꺾고 동메달
17일 오후 강릉하키센터에서 진행된 2018 평창 겨울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한민국이 이탈리아에 1:0으로 승리했다. 경기후 선수들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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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스의 가족동화 3] 빛의 인간과 소리의 인간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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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퍼매치 대결 후 꼭 1년...서정원VS황선홍, 누가 웃을까.
서정원(왼쪽) 수원 감독과 황선홍 서울 감독이 1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수퍼매치 미디어데이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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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시진핑과 상감령
정용환 중앙SUNDAY 차장 이달 초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앞에 두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언급했다는 ‘선혈(鮮血)’ 얘기는 내력이 있다.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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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카데시 조약
박정호 논설위원 손바닥만 한 크기였다. 기대가 컸을까. 처음에는 실망이 컸다. 다시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박물관 측에서 진품 외에 따로 확대 복제품도 붙여 놓았다. 일반인으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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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의 퍼스펙티브] 한국에는 이제 제왕적 대통령이 없다
━ 개헌 논의의 함정 우리가 30년째 운영하고 있는 1987년 헌법은 처음부터 하나의 미완성된 헌법으로 취급받아 왔다. 출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부터 내각제 개헌론이 노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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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왕, 초강대국 唐에 당당히 맞서 한민족 토대 마련
━ [추적, 한국사 그 순간] 이세민-김춘추 외교 밀약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신라가 일통삼한(一統三韓)을 위해 국운을 건 전쟁에 나섰을 때, 당(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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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영장심사 7시간만에 종료…내일 새벽에나 결론날 듯
433억원대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이재용(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이 16일 법원에서 7시간 넘는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이 부회장 영장심사는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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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지금까지 괴물같이 사셨으니…”
전영기논설위원인명진(71)은 외국인 노동자 신도가 많이 다니는 구로동 갈릴리 교회의 은퇴 목사다. 1974년 박정희 대통령이 유신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긴급조치 1호를 선포했는데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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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이교도 노예를 군대·관료 핵심 엘리트로 키워
1 프란시스코 고야, ‘1808년 5월 2일: 맘루크의 돌격’, 1814년. 노예출신의 이슬람 정예병인 맘루크가 1808년 스페인 민중 봉기를 진압하는 나폴레옹 점령군에 포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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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병우 문제, 순리대로 풀어야 한다
정치는 물 흐르듯 순리대로 해야 한다. 민심의 흐름을 타야 한다. 어제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의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수사의뢰에 대한 청와대 입장’은 민심과 동떨어진 상황 인식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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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울어버린 ‘돌부처’ 미선…두 언니가 딴 메달 걸어주자 미소
10-10-10. 기보배(28)의 활을 떠난 화살은 잇따라 과녁 정중앙에 박혔다. 값진 동메달을 확정 짓는 순간 기보배는 양창훈 여자 양궁 감독을 끌어안고 왈칵 눈물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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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이재아, 전국주니어테니스 10세부 우승
[사진 대한테니스협회]축구 스타 이동국(37·전북 현대)의 딸 이재아(CMSI)가 제51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 10세부에서 우승을 거뒀다.이재아는 13일 전북 순창 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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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스페인 꺾고 유로2016 8강행…독일과 격돌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가 탄탄한 빗장수비와 위력적인 역습을 앞세워 2016 유럽축구선수권(유로 2016) 디펜딩챔피언 '무적함대' 스페인을 침몰시켰다.이탈리아는 프랑스 생드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