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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 재밌어서요, 4개 언어로 골목 맛집 알리는 교수님
재능기부로 운영하는 맛집 사이트 ‘러브닷kr’ 왼쪽부터 유소영·김용원·박성진씨. 좋아하는 맛집을 외국인들에게 알리고 있다. “골목골목에 있는 맛집들을 좋아하는데 얼마 후 찾아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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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어가는 6대 제조업 엔진, IT 융합으로 활로 뚫는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강협력회의’(기획재정부?서울시 공동주최)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 2008년 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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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발생 뒤 관광객 41% 줄어 … 외국인 카드 사용 6월 이후 35% 감소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여파로 상반기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이용액의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다. 24일 신한카드와 한국문화정보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외국인의 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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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메뉴 없는 식당’…그날그날 제철 식재료 구입, 그때그때 신선한 요리
보통의 식당은 메뉴판이 자랑이다. 셰프의 실력을 주력 메뉴에 담는다. 반면에 메뉴판이 없는 식당은 ‘고정된 메뉴가 없다’는 점이 강점이다. 날마다 창의적인 메뉴를 선보인다는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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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그날 제철 식재료 구입, 그때그대 신선한 요리
보통의 식당은 메뉴판이 자랑이다. 셰프의 실력을 주력 메뉴에 담는다. 반면에 메뉴판이 없는 식당은 ‘고정된 메뉴가 없다’는 점이 강점이다. 날마다 창의적인 메뉴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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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하늘엔 기내식, 땅엔 기차식
지난 20일 오후 서울역에 정차한 KTX-013 열차에서 셰프와 일반인 등 4명으로 구성된 시식단이 서울역에서 판매하는 기차도시락의 맛을 평가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학생 정이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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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 돕는 튼튼한 장, 일등공신은 '프로바이오틱스'
일러스트=강일구 새로 밝혀지는 장내 유익균 효능 ‘몸이 천 냥이면 눈은 9백 냥’이라는 속담이 있다. 하지만 이제는 이 속담을 바꿔야 할 것 같다. 몸이 천 냥이면 장은 9백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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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구울 땐 석쇠보다 불판 … 발암 물질 막는 데 효과적
우리 국민의 삼겹살 사랑은 유별나다. 삼겹살은 돼지에서 지방이 가장 많은 부위로, 국어사전에선 ‘비계와 살이 세 겹으로 된 돼지고기’로 정의한다. 삼겹살을 직접 구워먹는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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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맛있는?늦여름 제주의 유혹
8월 말의 제주는 ‘유유자적’ 늦은 휴가를 즐기기에 더없이 어울린다. 해수욕을 하기엔 늦었지만 ‘제주의 맛’을 여유 있게 즐기기엔 최적의 타이밍이다. 최근 몇 년 새 신선한 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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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함 속의 휘황찬란 21세기 눈으로 봐도 경이
13세기 고려 때 만들어진 ‘청자진사 연화문 표형주자’(국보 133호·오른쪽)가 쌍둥이 동생을 만났다.왼쪽에 있는 것은 이번 전시를 위해 함부르크미술공예박물관에서 빌려온 ‘청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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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르와지르 호텔]외국인 관광 1번지에 분양형 호텔… 수익률 연 7% 기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에서도 요지에 들어서는 명동 르와지르호텔은 교통이 편리하고 남산 조망과 명동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사진은 명동 르와지르호텔 조감도.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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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컵케익 한국 온다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의 한 장면캐리 : 나 어떤 남자한테 푹 빠졌어. (핑크빛 컵케잌을 베어물어 입가에 크림을 잔뜩 묻힌 채) 미란다 : 정말? 한동안 그런 일 없었잖아. 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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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화덕피자 1위 맛집은 나폴리 피자 선구자로 불리는 그곳
江南通新이 ‘레드스푼 5’를 선정합니다. 레드스푼은 江南通新이 뽑은 소문난 맛집을 뜻하는 새 이름입니다. 전문가 추천을 받아 해당 품목의 맛집 10곳을 선정한 후 독자 투표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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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꽃빨강 손톱 “한창 멋 부릴 때 못해본 게 한 맺혀”
강일출 할머니는 “어릴 적 아버지가 돌아오시면 머리맡에 곶감을 놓아두고 가셨다. 곶감을 좋아하지만 고향 생각이 너무 나서 먹다 멈출 때도 있다”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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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일자리 감소 우려] 20년 안에 일자리 47% 사라진다?
과학 기술의 발달이 인간의 삶에 독(毒)이 된다? 로봇의 등장을 걱정하는 이들이 있다. 인간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갖췄으면서도 더 싼 값에 일할 수 있는 로봇이 결국 인간의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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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이 만난 사람] 서대문형무소 ‘무릎 사죄’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
하토야마 전 총리는 일본 민주당의 잇따른 선거 패인에 대해 “내부가 분열돼 있고 정책도 자민당과 똑같게 됐다. ‘그렇다면 자민당에 맡기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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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흥민아 골 넣어, 그래도 우리가 이길걸"
“흥민아, 개막 축포를 쏘렴! 대신 승리는 우리 팀 몫이야!” 김진수(23·호펜하임)가 동갑내기 단짝 손흥민(레버쿠젠)에게 선전포고했다. 왼쪽 수비수 김진수는 2014년 인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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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잠시 우정 내려 놓겠다"…김진수의 선전포고
[사진 중앙포토DB] "흥민아 개막 축포 쏘렴! 대신 승리는 우리 팀 몫이야!" 김진수(23·호펜하임)가 동갑내기 단짝 손흥민(레버쿠젠)에게 선전포고했다. 왼쪽 수비수 김진수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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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를 빛낸 '이상한 나라의 냉장고' BEST5
스타들의 냉장고는 그들의 개성만큼 남달랐다. 냉장고는 본래 음식을 담아내는 곳이라고 알려졌지만 술부터 담배, 개구리까지 참 다양하게 쓰였다. 윤현민은 종이로 접은 개구리로 공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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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짬이 일상 탈출… 심신 충전 기회
보고 싶었던 영화·전시를 보며 느끼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 즐겨요 하루를 분 단위로 쪼개 생활해야 할 만큼 바쁜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 쉴까. 도심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짧게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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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짬이 일상 탈출…심신 충전 기회
보고 싶었던 영화·전시를 보며 느끼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 즐겨요 하루를 분 단위로 쪼개 생활해야 할 만큼 바쁜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 쉴까. 도심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짧게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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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김훈 '강(江)의 노래'
단둥에서 70년이 흘러도 왜 싸우는가 … 압록강 단교는 묻고 있었다 압록강을 지나는 북한의 낡은 목선. 뒤로 신압록강대교가 보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반도에서 서해로 유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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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암 이기고 재기 공연도 함께 … 이경미·무라지의 우정
피아니스트 이경미(오른쪽)가 먼저, 그다음엔 기타리스트 무라지 가오리가 암과 싸웠다. 두 사람은 손끝 신경이 무뎌져 연주에 지장을 줄까 봐 항암치료를 받지 않았다. 20년째 이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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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슈틸리케, 히딩크의 향기가 난다
울리 슈틸리케(61·독일)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감독에게 거스 히딩크(69·네덜란드) 향기가 난다. 정몽규(53) 대한축구협회장은 지난 8일 동아시안컵이 열린 중국 우한에서 기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