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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백신 맞은 달라이 라마 “접종이 매우 도움 될 것”
티베트의 영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6일(현지시간) 인도 북부 다람살라의 조날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티베트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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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백스 백신 첫 수혜국은 가나…韓 공급 물량도 26일 도착
아프리카 국가인 가나가 '코백스(COVAX)'의 첫 수혜 국가가 됐다. 코백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 프로젝트다. 25일 영국 BBC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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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맞은 이스라엘, 1차 접종땐 효력 57% 2차땐 94%
화이자 백신. AFP=연합뉴스 미국 제약사인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앤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실제 임상시험(real world tes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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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만큼 훌륭했던 허스토리들 살리고 싶었다”
지난 17일 개막한 ‘싸우는 여자들, 역사가 되다’ 전시장의 윤석남 작가. 윤두서 초상화를 보고 채색화 매력에 빠진 그는 요즘 독립 여성운동가들의 초상화를 그리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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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여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81세 화가 윤석남이 묻는다
[사진 학고재갤러리] 그 많던 여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서울 삼청동 학고재갤러리에서 열리는 윤석남(81)의 전시가 던지는 질문이다. '싸우는 여자들, 역사가 되다'라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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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EPA 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는 15일(현지시간)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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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난투극은 약과였다, 중국·인도 살벌한 '백신 전쟁'
국경 분쟁에서 시작한 갈등이 무역 전쟁으로까지 번진 중국과 인도. 이 두 나라가 이번엔 '코로나19 백신'으로 맞붙었다. 아시아에서다. 인도는 백신을 개발하진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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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이어 남아공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보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EPA 연합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이 이달 중순부터 접종하려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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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안 맞아도 이미 집단면역…인도 델리, 항체 보유율 56%
인도 델리 국가수도지구가 지난달 11개 지구 주민을 상대로 혈청 검사를 한 결과, 검사 대상자의 56.1%가 항체를 보유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인도는 지난달부터 인도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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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런던서 7700만원에 팔린 달항아리…55㎝ 신작 가치는
조선 백자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권대섭 작가의 달항아리. [사진 조현화랑] 도예가 권대섭(69)이 부산 달맞이고개 조현화랑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높이 5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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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도 직접 찾아갔다…수천만원 줘도 못사는 달항아리
권대섭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 부산 조현화랑 전시장. [사진 조현화랑] 부산 조현화랑 권대섭 개인전. 미니멀한 공간 연출과 조명에 심혈을 기울였다. [사진 조현화랑]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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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화이자·모더나 2억회 추가 구매" 백신대란에도 쓸어담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 스테이트 다이닝 룸에서 코로나19 관련 대응책을 발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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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인도 코로나백신 공장서 불…"백신생산 지장 없다"
인도에 위치한 세계 최대 백신 제조회사 세룸 인스티튜트(SII) 연구원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코비실드' 관련 실험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인도에 위치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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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듯, 섬처럼 내려앉은 도자기
도예·조각·건축을 공부한 이헌정은 다양한 실험으로 조선백자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스툴(2020, 세라믹, 46x52x49cm. [사진 박여숙화랑] 서울 이태원동 박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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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뭉술한 몸에 신비한 색채. 도자로 피어난 작은 섬들
이헌정의 도예전이 열리고 있는 전시장 전경. [사진 박여숙화랑] 이헌정의 작품은 자연스러운 조형에 무게를 둔 것이 특징이다 [사진 박여숙화랑] 서울 이태원동 박여숙 화랑 전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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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햇빛에 닿으면 방귀 냄새…‘맥주 이취’에 대하여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59) 멀쩡한 맥주에 굳이 잡내 나는 원료를 섞어서 마시는 유료 모임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명이 모이는 것이 어려워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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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존스홉킨슨대 한국인 교수···'핏불' 그녀에 날아든 난치병
2014년 남미 파타고니아를 여행한 지나영 교수. 병이 나타난 2017년 이전엔 세계 각지의 오지 탐험을 즐겼다. [사진 지나영 교수] 1976년 대구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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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빠져 파김치가 되는 병, 앓고 난 후의 나를 더 사랑한다"
발병 전의 지나영 교수. "매일같이 복싱, 요가, 조깅을 즐기던 사람이었다"고 했다. [지나영 교수 제공] 1976년 대구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 또 딸이라며 한탄한 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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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상조각 개척자 최만린 별세
한국 추상조각의 거장 최만린 조각가. 2017년 모습이다. 신오석 촬영. [최만린미술관] 한국 추상조각의 개척자 최만린 조각가가 17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인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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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세계’ 석학인터뷰] “도심 부동산 투자 접어라…최고의 투자 자산은 당신 자신”
■ 「 지구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터널’에 진입한 지 10개월째, 누적 확진자는 4000만명을 넘어섰고, 100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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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부터 중고차 조회까지’…완성차, 블록체인에 관심 왜?
완성차 업체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앞다퉈 적용하고 있다. 민감하고 세부적인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고 데이터를 확보해 시장을 키울 수 있어서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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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음을 일깨운다” 명상 부르는 디지털 풍경
서울 도심의 갤러리 전시장에서 디지털 나무 한 그루를 만났다. 잠시 넋 놓고 바라보는 사이 나무의 사계절은 끝없이 변화한다. 우르르 싹이 돋고, 잎이 무성해지고, 색이 바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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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부르는 디지털 풍경..."아름다움이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한다"
Jennifer Steinkamp_Judy Crook 12 (2019)_Video installation_Dimension Variable. [리안갤러리] 제니퍼 스타인캠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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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안전 둘 다 갖춘 보안 기술이 플랫폼 생존 가른다”
지난 20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한국 IT의 제안’ 컨퍼런스에서 우제좡 중국 정협 위원이 화상으로 의견을 전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