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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김종인 사과, 친이친박 피의 숙청으로 이어져야
강찬호 논설위원 “죽창만 안 든 인민재판”이란 진중권의 표현이 딱 맞는다. 4명 달랑 모인 징계위원회가 증인신문도, 반론청취도 하는둥 마는둥 하고 현직 검찰총장에 말도 안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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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종인 "국민들, 민주당이 또 정권 잡을까 불안해해”
■ “통합당,약자와 동행하는 정당 되면 국민 인식이 달라진다” ■ “자유민주체제 지키되, 시대 변화 맞게 ‘실용 보수’로 인식 전환 필요” ■ “레임덕은 국민으로부터 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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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내년 3월까지 임기 늘려 모시려 하지만 반대 많다”
━ 기로에 선 김종인 비대위, 과연 뜰 수 있을까 지난달 28일 ‘김종인 비대위’를 결의하기 위한 미래통합당 상임 전국위원회가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 곳곳에 빈자리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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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시선] 보수를 버려야 보수가 산다
이정민 논설위원 ‘문재인 정권이 야당 복 하나는 천복을 타고났다’는 속설은 공식이 됐다. 21대 총선도 결국 미래통합당의 참패로 끝났다. 180석 대 103석. 궤멸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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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결정하는 날 정족수도 못 채워 “콩가루 정당 더 추락”
미래통합당 전국위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 임명안이 가결된 이날 오후 심재철 당 대표권한대행이 귀가하던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오른쪽)을 서울 종로구 자택 앞에서 만나 악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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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시한부 비대위' 거부…김종인 단 한 줄 입장만 남겼다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통합당 상임전국위원회가 정족수 미달로 무산 됐다. 의원들이 전국위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임현동 기자 미래통합당이 28일 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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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김종인 저녁회동 불발…"여러 상황 있어 못 만난 것"
미래통합당 당직자들이 23일 국회에서 총선 참패 원인과 수습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미래통합당의 대표 권한대행인 심재철 원내대표는 23일 저녁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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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4번, 이정도면 '습관성 비대위'···통합당 김종인은 다를까
미래통합당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김희옥→인명진→김병준→김종인 지난 4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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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현역 50% 물갈이…총선 이겨 제왕적 대통령제 개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전직 당 대표 및 비상대책위원장들과 오찬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인명진·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황 대표,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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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교안, 황우여·김무성 등 前대표들 오찬···홍준표 불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인터뷰가 20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렸다. 임현동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전직 당 대표단을 만나 보수 통합에 대한 조언을 구한다. 황 대표 측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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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마저 처참히 밀렸다"···비대위 요구 빗발치는 한국당
“분하지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 무참하게 밀렸다. 그런데 책임을 지겠다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으니 처참한 심경이다”(31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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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거꾸로 가는 자유한국당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답답하다. 정치권을 쳐다보면 답이 없다. 문재인 정부 2년은 돌출의 연속이다. 이념 편향적 외골수 정책으로 숨이 막힌다.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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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인물 초대석] “시골의사여서 안 된다고요? 시골의사라서 더 잘 보입니다”
━ ‘공공보건의료 컨트롤타워’ 이끄는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의 비전 학생운동 도피처로 의과대 선택, 국내 의료계 구조적 모순에 고민해 와… 낙후된 지방 의료현실 체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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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신하’ 발언에…홍문종 “朴을 ‘가시나’라 부르지 않았나”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뉴스1]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26일 같은 당 김무성 의원의 인터뷰 내용을 지적하며 당 차원에서 논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친박계 홍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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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용 “국민이 한국당 욕하는건 미련이 있기 때문”
박관용 전 국회의장이 14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 가결 직후보다 지금이 보수 세력에겐 더한 위기“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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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 손학규에 날세운 지상욱 “국민의당 통합 끝까지 막았어야"
━ 밀착마크 지상욱(53) 의원은 요즘 바른미래당의 ‘모난 돌’로 통한다. 판문점 비준동의안 처리 등 안보 이슈를 두고 당 지도부와 갈등을 빚고 있어서다. 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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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왜 전원책에 '2차 외주' 줬나 "피 안묻히고 있다가···"
━ 외주에 외주 거듭하는 한국당 혁신 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원장이 지난 7월17일 선임 직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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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이쯤하면 막 하자는 거지요'의 주인공, 한국당 간다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 2003년 3월 10일 평검사들과의 대화 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당혹스러워하는 발언이 생중계로 전국에 방영됐다. 한 검사가 “대통령 취임하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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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토요일마다 2만명 태극기 집회 … 문 대통령이 끌어안아야
━ 인명진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인명진 목사는 22일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의 가장 큰 잘못은 자기 사람만 공천하고, 사람을 키우지 않은 것“이라며 ’지금부터라도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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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엔 시대정신 없다? 나경원 “이름 교체 검토해야”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정당개혁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당 가치 재정립을 목표로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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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아닌 김병준, 한국당 의원총회 가려는 이유는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후 밝은 표정으로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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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6·13지방선거 이후 여·야의 행로···위기의 보수, 무엇부터 해야 할까
단기간 획기적 변화 시도하기보다 올바른 방향 설정에 주력할 때…제왕적 당 대표 아닌 온화한 카리스마로 당내 분권과 민주화 진전시켜야 좀처럼 ‘정치적 외출’을 하지 않는 학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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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개문발차 김병준 비대위, 김종인 모델 넘어설 수 있을까
━ 최상연의 정치 속으로 어제 전국위서 공식 추인 의원총회가 거듭될수록 당내 혼란과 갈등만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자유한국당이다. 6·13 지방선거 참패 후 다섯 차례 의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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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김병준 “계파논쟁, 진영논리와 싸우다 죽어 거름되면 큰 영광”
자유한국당은 1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위원회를 열고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를 당 혁신비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 위원장이 수락사를 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노무현의 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