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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풀린 물가 “솜방망이처방”/경제(지난주의 뉴스)
◎사회간접자본 민자유치 논란일듯/추계 웃돈 인구수통계 신뢰에 의문 1.4분기를 경과하면서 가장 큰 경제현안은 역시 물가라는 점이 재확인되고 있다. 최근의 물가동향은 3개월간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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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층 갈수록 줄어든다/90년 인구주택 총조사 분석
◎가족계획 효과 출산율 떨어져/인구증가율 비해 가구수 배로/주택은 5년새 21% 많아져/창원인구 86%로 최고 급증/태백 시민은 21.3%나 줄어/강원·전남북·충북 경북 감소/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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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구 74%가 도시에 산다/통계청 발표
◎수도권 43%… 33%가 셋방살이/총 4천3백만… 85년 이후 7.6% 증가 1990년 11월1일 0시 현재 우리나라 인구는 4천3백52만1백9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5년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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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통계 신뢰도에 의문/통계청 센서스 문제점
◎오차율 낮지만 추계보다 많은건 비상식/올바른 정책 반영위해 부풀리기 없애야 90년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정책상의 많은 시사점과 함께 해묵은 과제인 「통계의 신뢰성」에 관한 강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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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조작」 특별감사/감사원/사실 드러나면 관련자 문책
감사원은 20일 90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시·도집계 결과가 통계청추계치를 초과한 것과 관련,통계청과 시·도의 센서스·상주인구 조사과정 및 집계결과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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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푸대접이 부실통계 초래/조작 드러낸 통계행정 현주소
◎전문인력 태부족 임시직 많아/조사원 일당 8천6백원 불과 이번 「상주인구 부풀리기」사건은 결국 우리나라 통계행정의 현주소를 극명하게 보여준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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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통계 조작/시 군 입맛대로 부풀린다
◎해묵은 나쁜 관행 사실로 판명/3백만명으로 늘린 도도… 개선책 필요 90년 인구·주택총조사의 각 시·도별 집계치가 통계청의 추계인구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는 사실은 그동안 있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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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승격 노려/예산 더 타려/자리 늘리려/뻥튀긴 인구통계
◎일부 시도 유령인구에 중복계산/추계식보다 50만∼백만명 더 “거주”/통계청 재확인조사… 90년 센서스 발표 늦춰 우리나라의 기초통계인 인구통계가 조작돼왔다. 일부 시·도에서 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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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평온 되찾아/주민들 거리 청소… 학생들도 다시 등교
【태안=임시취재반】 주민들의 「반핵」시위로 한때 행정ㆍ치안이 완전 마비됐던 충남 태안군 안면읍ㆍ고남면 등 안면도 지역은 10일부터 정상을 되찾기 시작했다. 주민들은 정부가 이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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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행”“철회”맞서 속앓이/안면도 핵폐기물 저장소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방사성 폐기물 저장시설을 건설하려는 과기처와 현지 주민들간의 갈등이 점차 심화되고 있어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청되고 있다. 이 사업 자체는 충남도의 안면도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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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인구ㆍ주택 총조사/11월1일 0시 기준
29일부터 11월10일까지 전국에 걸쳐 인구 및 주택총조사가 실시된다. 11월1일 0시를 기준으로 하는 이번 조사는 나라살림의 기본이 되는 인구와 주택에 관한 자료를 얻기 위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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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구 전국의 25%이상 차지/수도권 42% 웃돌아
◎강원ㆍ호남 계속 감소/총인구 4,279만명… 1년새 0.9%증가 서울 인구가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25%를 넘어섰다. 또 서울ㆍ부산 등 직할시 이상 6대도시 인구는 전체인구의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