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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너 어떻게 살래 外
너 어떻게 살래 너 어떻게 살래(이어령 지음, 파람북)=유작이 된 ‘한국인 이야기’ 시리즈 세 번째 책. 알파고가 안겨준 충격을 시작으로 인공지능과 인간을 연결하는 사유와 성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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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에스엔에이,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 ‘앞장’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에스피에스엔에이(SP S&A, 대표이사 이병훈)는 13일 한국남부발전 부산 본사에서 한국남부발전, SK텔레콤, KC그린홀딩스와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 구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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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한국 대선 휩쓴 ‘젠더 전쟁’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민주주의가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위기에 처해있다. 암울했던 한국의 대선 캠페인은 이 나라의 민주주의 제도가 허위 정보·양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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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인물 400여 명, 코로나 견디게 해준 ‘백신’이었다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43·끝〉 연재를 마치며 인물 사진 액자들이 빼곡하게 걸려 있는 조영남씨 자택 안방 벽. 조씨의 평생 인연을 보여주는 인생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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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일부러 마릴린 먼로 옆에 놨다…내 방 벽화속 그 여인"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23〉 방 벽화 속 인물들 조영남씨의 자택 안방의 사방 벽을 가득 채운 인물 사진 액자들. 일종의 인물 벽화다. [사진 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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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 교향곡에 심취한 고르바초프, 우아하고 친절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23〉 방 벽화 속 인물들 조영남씨의 자택 안방의 사방 벽을 가득 채운 인물 사진 액자들. 일종의 인물 벽화다. [사진 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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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군대서 미남 노주현 만나…양주 퍼마시다 엽기사건"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20〉 군대 생활 3년 와우아파트 타령이라는 노래를 딱 한 번 불러 서울시를 우롱했다는 죄로 나는 엉뚱하게도 군대에 끌려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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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사 연극단에 파견, 노주현·김영옥 등과 공연 ‘행운’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20〉 군대 생활 3년 와우아파트 타령이라는 노래를 딱 한 번 불러 서울시를 우롱했다는 죄로 나는 엉뚱하게도 군대에 끌려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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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신고산타령에 ‘와우아파트~’…입방정 때문에 강제입대"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9〉 입방정 탓 전격 입영 조영남씨와 고 이태영 변호사. 조영남씨는 1973년 제대 이후 1974년 미국으로 건너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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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아파트 무너지는~” 신고산타령 바꿔 불러 강제입대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9〉 입방정 탓 전격 입영 조영남씨와 고 이태영 변호사. 조영남씨는 1973년 제대 이후 1974년 미국으로 건너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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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이근용 총장 취임 2주년 “변화의 시대, 위기를 기회로”
대구사이버대 이근용 총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21일 대구사이버대학교 본관 코워킹스페이스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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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명당] 이승만·DJ 사이 누운 그녀···왕 낳고 왕 쉰다, 명당 중 최고명당
그림=안충기,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보통 시민들에겐 ‘동작동 국립묘지’라는 표현으로 더 익숙한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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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서화강씨 外
▶서화강씨 별세, 김경욱씨(전 국토교통부 2차관) 모친상=3일 평촌한림대병원, 발인 5일, 031-382-5004 ▶이만기씨(전 한양증권 사장) 별세, 이종미·종은(연세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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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주차장이 자동차극장으로 변신한 까닭은.
지난 27일 인천공항공사 인근 임시주차장에서 개최된 ‘함께해서 더 가치 있는 2020 인천공항 인권영화제’에서 약 400여 명의 인천공항 상주직원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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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남성 택시기사에 기습 뽀뽀한 40대 여성, 2심서 감형
대전 법원종합청사 전경. 연합뉴스 만취 상태에서 남성 택시기사에게 기습 입맞춤한 40대 여성이 항소 끝에 형량을 징역형에서 벌금형으로 낮췄다. 추행 정도가 경미하고 심신미약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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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격리 첫날 우한 유학생 "감염 공포보다 감금이 낫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을 피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 200명이 31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도착해 격리해 수용됐다. 이들은 경찰의 호위를 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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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격리 첫날 우한 유학생 "감염 공포보다 감금이 낫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을 피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 200명이 31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도착해 격리해 수용됐다. 이들은 경찰의 호위를 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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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우한 탈출 교민 "사람 마주칠까 무서워…공항 검역 3차례"
“우한이 아닙니다.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에서 탈출한 거죠. 그에 비하면 격리는 오히려 안전한 거 아닌가요.” 중국 우한에 교환학생으로 온 이태영(25)씨는 31일 우한을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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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미래본부장 첫 여성 임원 이희정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창립 이후 20년 만에 여성 임원을 임명했다. 인천공항공사는 2020년 1월 1일 자로 이희정(사진) 홍보실장을 미래사업본부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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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유리천장 뚫었다···20년 만에 첫 女본부장 탄생
인천국제공항에서 수출 화물 선적하는 화물기. [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창립 이후 20년 만에 여성 임원을 임명했다. 인천공항공사는 2020년 1월 1일 자로 이희정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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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폭로' 서지현 검사, U2 공연 언급에 "부끄럽기만 하다"
서지현 검사가 U2 공연에서 자신이 언급된 데 대해 소감을 밝혔다. [서지현 검사 페이스북] 국내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의 물꼬를 튼 서지현 검사가 아일랜드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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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의 시대에 관용을 주옵시고” 남북평화 복음 전파한 U2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U2의 첫 내한공연. [연합뉴스] 록밴드 U2의 첫 내한공연은 콘서트라기보다는 ‘부흥회’에 가까웠다. 1976년 아일랜드에서 결성 후 43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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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서 만든 ‘도검’ 행인들에 휘두른 50대 징역형
아무 이유 없이 행인들에게 도검을 휘두른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이 14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뉴스1] 대전의 한 편의점 앞에서 행인들에게 도검을 휘두른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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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큰 여자 좋아" 여고생 수시로 성희롱한 교사
[연합뉴스] 여고생 제자들에게 수시로 성적 수치심을 주는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사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 이태영 판사는 23일 아동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