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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등급 당신' 설 자리가 없다
신용복지위원회를 찾은 개인신용불량자들이 상담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자료사진=중앙포토) 개인신용등급의 위력이 더해가고 있다. 신용등급이 나쁘면 이미 보험가입이 어렵고 머지않아 취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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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효도미팅' 신청쇄도…할머니가 더 적극적
"얼굴이 고운 파트너를 만나면 좋겠습니다.마음도 착하면 더 바랄 게 없지요." 李모 (86.농장 경영.서울중구) 할아버지는 생전 처음 하는 미팅에 마음이 부풀어 있다. 홀로 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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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수요 여전히 커… 선불제 대신 후불제로 위기 돌파”
“결혼정보사업은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입니다. 선납 회비에 의존하는 기존 사업 방식을 넘어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보이겠습니다.”국내 결혼정보업계 선두업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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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주 3대 대형서점 베스트셀러 동향
11월 둘째주 서울시내 3대 대형 서점의 베스트셀러 순위를 살펴본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원성스님의 '풍경'과 정찬용씨의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가 베스트셀러 1, 2위를 다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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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김 "6개월 남았다"
'간첩' 혐의로 미국 펜실베이니아 앨런우드 연방교도소에서 7년4개월째 수감 중인 로버트 김(64.한국명 김채곤.사진)씨가 출감을 6개월 앞둔 30일 자신의 집 주변에 있는 교도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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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이웅진 대표 "독신 환상 바람직스럽지 않다"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독신주의는 결혼에 실패한 자들의 변명'이라고 말해 일부 네티즌들의 비난을 샀던 결혼정보업체 선우의 이웅진 대표는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결혼과 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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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김 2004년초 '제한석방'
스파이로 낙인찍힌 채 미국 연방교도소에 8년째 수감 중인 로버트 김(63.한국명 김채곤)이 조만간 자택 근처의 교도소로 이감돼 교도소 통제 아래 귀가조치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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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YES, 혼인신고는 NO
일러스트= 강일구 맞벌이 부부 이모(29·여)·정모(34)씨. 2년 동안 열애 끝에 지난해 성대한 결혼식을 했다. 이 부부는 혼인신고를 하지 않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결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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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가 불황 극복책 일환 전국 남녀 짝짓기 기회 제공
『깊어가는 가을,혹시 외롭지 않으십니까.』 전국 1천2백여명의 선남선녀들이 참가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짝짓기 행사가 열린다. 최근 서점가에 밀어닥친 불황을 적극적인 홍보로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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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김에게 신용카드 발급
미국에서 파산상태에 있는 로버트 김(64.한국이름 김채곤.사진)이 최근 국내의 한 은행으로부터 신용카드를 발급받았다. 25일 로버트 김 후원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국가기밀 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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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50여만쌍 웨딩마치… 지난해보다 25% 늘어
웨딩 시즌을 맞아 결혼하는 예비부부들이 크게 늘고 있다. 도심의 공원이나 고궁에는 기념 촬영하는 예복 차림의 커플들이 부쩍 많아졌고 국내 신혼여행지의 '메카' 제주도에는 신혼부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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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서울신문 外
◆서울신문▶논설위원 김성호 진경호 김종면 오일만▶심의위원 신연숙 우득정 조명환 황성기▶감사부장 심우섭▶HR운영부장 양승현▶시설관리부장 임용천▶상암DMC추진팀장 김철홍▶기획위원 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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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머물다 간 자리外
□문학 ◇ 머물다 간 자리 (이정금.솔과학.5천원) =오랫동안 중학교 국어교사로 재직 중인 저자의 맑고 담백한 서정시. ◇ 매일 오는 편지 (요제프 레딩外.사랑의학교.5천원)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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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금융종사자 '으뜸 신랑감'
'결혼할 남자의 직업은 의사보다 인터넷전문가가 좋다. ' 일등 신랑감으로 꼽히던 의사나 판.검사 등 일명 '사' 자 직업의 인기가 추락하고 있다. 대신 인터넷전문가.벤처사업가.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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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클릭] 탁심 광장의 케밥 파는 청년, 그 친절한 미소는 여전하겠지…
| 테러에 떠는 유럽…달라진 그때 그 사진 속 풍경들 지난 22일 터키의 한 결혼식장에서 자폭테러가 발생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랑과 축복이 가득했던 공간이 순식간에 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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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이혼' 어쩔수 없다면 따져보고 해라
주위의 눈을 의식해 참고 견디는 결혼생활도 불행하지만 분위기에 휩쓸려 감정적으로 결정하는 이혼도 반드시 후회를 낳는다.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서는 '이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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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밀레니엄 마케팅'열풍
'밀레니엄을 잡아라. '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는 99년을 맞아 업계에 '밀레니엄 열풍' 이 일고 있다. '20세기의 마지막과 21세기의 시작' 이란 개념을 활용한 신상품과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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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결혼해 사는 것 살아보고 결혼하는 것 결혼 안 하고 사는 것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통계청이 올해 초 처음으로 발표한 ‘2000~ 2010년 혼인상태생명표’에 따르면 2010년에 태어난 남자아이 다섯 명 중 한 명(20.9%)은 평생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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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는 따뜻했다 ‘실종 미스터리’ 일본인 한류팬 제보 봇물…
본지 2010년 12월 31일자 1면. 본지가 지난해 12월 31일자 1면에 보도한 ‘일본인 한류 여성팬 실종 1년’ 기사와 관련해 실종된 다나하시 에리코(棚橋 えり子·59)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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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힘으로 웨딩족 … 예물·예단 빼고 신혼집은 빌라 전세
예식비 아껴 해외 신혼여행 가서 웨딩 촬영 지난해 4월 결혼한 홍승우(32).이채영(30)씨 커플은 판에 박힌 스튜디오 촬영 대신 6박9일간의 체코 프라하 신혼여행 동안 웨딩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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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수요 여전히 커…선불제 대신 후불제로 위기 돌파”
“결혼정보사업은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입니다. 선납 회비에 의존하는 기존 사업 방식을 넘어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보이겠습니다.” 국내 결혼정보업계 선두업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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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 러브스토리
결혼정보업체 ‘선우’ 이웅진 대표는 지난 2002년 가을 한 사무실로부터 걸려온 전화 한통을 받았다. 전화를 건 사람은 대선후보 노무현이었다. 이 대표는 노 후보와 일면식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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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김, 자유의 몸으로 고국에 …
미국에서 국가기밀 유출 혐의로 수감됐다가 지난달 풀려난 로버트 김(65·한국명 김채곤·오른쪽)이 6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미 해군정보국 근무 시절 기밀을 넘겨준 백동일 예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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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YES, 혼인신고는 NO
맞벌이 부부 이모(29·여)·정모(34)씨. 2년 동안 열애 끝에 지난해 성대한 결혼식을 했다. 이 부부는 혼인신고를 하지 않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결혼했다. “결혼 후 1년쯤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