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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더쿵 한판 춤에 세계가 한마음-올림픽 개막공연 송파산대놀이 (작가 손영목씨의 관람기, 이양원 화백의 현장그림)
『덩 덩 덩더쿵, 얼쑤 절쑤 지화자 찌르르르르…….』 막바지에 이른 올림픽개막준비로 온 잠실벌이 뜨겁게 달아올라 있는 한낮, 이곳 서울놀이마당의 작은 원형 노천경연장에도 뙤약볕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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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특집 목차
18∼19면=『동서화합 불꽃…평화의 꿈 안고 달린다』-아테네∼제주∼부산 봉송 4만리 21면=『덩더쿵 한판 춤에 세계가 한마음』-올림픽 개막공연 송파산대놀이(작가 손영목씨의 관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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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숨쉬는「그날의 함성」|독립기념관의 국내최대 벽화「3.1운동도」
오는8월15일 독립기념관개관과 함께 선보일 한국최대의 벽화 이이『3·1운동도』(20×3.24m)는 한지에 우리전통기법으로 그린 동양화 합작도다. 제4전시실(삼·일운동관)에 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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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의 국내 최대벽화
독림기념관에 걸 길이20m짜리 한국최대의 벽화『삼·일운동도』(너비3m24cm)가 완성되었다. 이 벽화는 서세옥(서울대)·정탁영(서울대)·송영방(동국대)·이양원(동덕여대)화백등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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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100주년」그림 그리기|이양원씨 작「대망」
『대망』(146×112㎝)은 80년 제29회 국전 특선 작품이다. 작가 이양원씨(44·동덕여대 교수)는 제주도에 세 차례나 내려가 스케치하고 그것만으로 만족하지 않아 고이 접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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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엔 여름이 없다|"불황타개" 해외전-그룹전등 준비부산
화단엔 여름이 없다. 예년 같으면 한가하게 앉아서 휴가계획이나 짜고있을 화가들이 벽화를 그리고, 판화를 제작하고, 스케치여행을 떠나고, 해외전·그룹전을 기획하는등 바쁜 여름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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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
◇동양화 이동구 김일준 고강민 김일후 양태석 오웅진 우경림 이규헌 서성근 김진관 전경직 구지연 윤의중 이형구 강숙자 김동협 박상순 최진호 하순정 이양원 이화자 지성주 신현조 황호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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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작가 10인전-신세계미술관 초대
청년작가 10인 전이 신세계미술관초대로 9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30∼40대 초반의 기대되는 신진작가들을 선정, 그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기획된 이 전시회에는 박대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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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화가들의 그림이 잘 팔린다
미술 애호가들의 선호도가 원로·중진의 대가급에서 30대의 신예·중견급으로 변모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경향은 70년대의 호황과 80년의 불황을 겪은 후 화랑가에 처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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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원 첫 동양화전
동양화가 이양원씨의 첫 개인전이 신세계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19일까지). 이씨는 서울대미대를 졸업, 국전특선5회, 입선 8회의 경력이 있는 중견작가다. 현 동덕여대 전임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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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작가 12인전·소장품전
한국화랑협회 (회장 박주환)는 동회가 선정한 소장작가 12인전과 회원 화랑 소장품전을 각각 현대화랑과 희화랑에서 24일부터 30일까지 열리고 있다. 소장작가전에는 박대성 이숙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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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국전 입상작 발표
각 부문별 대상 이숙자(동양화구상)·이석구(동양화추상)씨 이필언(서양화구상)·김진석(서양화추상)씨 김창희(조각구상)·이상갑(조각추상)씨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은 22일상오 금년도 제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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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일지
▲국전개혁=70년 19회 국전부터 잡음을 없애기 위해 운영위원회 제도를 만들어 운영위원들에게 심사위원 선정권을 주었다. 또 구상과 비구상을 분리 , 심사를 따로 하기 시작.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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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미대동문「일연회」 4회전
서울대미대 동문들의 모임인 일연회 4회전이 21∼25일 동산방화랑에서 열린다. 인물·풍경 등의 주제전에 이어 이번에는 동물을 주제로 한 근작 30점을 출품했다. 회원은 오용길 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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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동양화단의 중진·소장작가 30명이 참가한『한국동양화가 초대전』이 서울 동산방 주최로 7∼13일 동산방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동양화단을 마무리하게 될 이번 전시회의 초대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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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회 초대전 17∼22일 미도파서
대한복지회는 아동병원을 짓기로 한 기금마련으로 『사랑의 손길 펴기 초대전』을 17∼22일 서울 미도파화랑에서 갖는다. 동·서양화가와 서예가·도예가들이 작품을 기증해 마련된 전시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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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동양화가 초대전
현대 동양화 30대 작가 초대전이 9일까지 미도파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전통적인 산수화·현대 감각을 살린 비구상 계열의 동양화 등 다양한 양식의 작품 36점이 전시됐다. 초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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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아침 엄마와 함께 읽는 동화|목마를 타고 날아간 이야기
「예쁜 계집 아이 있으면 좋겠어요.』엄마는 점점 간격을 좁히며 찾아오는 아픔을 참기 위해 뜨개질 감을 집어들며 말했습니다. 『그게 어디 사람 마음대로 되는 일이냐? 순산이나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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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국전|작품경향과 감상안내
가을의 풍성한 미술 잔치 국전(대한민국미술전람회)은 금년으로 21회 째. 10일 경복궁의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막을 올렸다. 11월15일까지 서울에서의 전시에 이어 25일부터 10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