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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金泳燦 예비역 육군소장 별세 外
▶金泳燦씨(예비역 육군소장) 별세, 金東彦(포항공대 물리학과 교수).東輝씨(FO DESIGN 대표)부친상=29일 오후 1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3410-6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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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김원일·최정례씨 이수문학상 수상
시인 최정례(48.사진 (下))씨와 소설가 김원일(61.사진 (上))씨가 '제10회 이수문학상'의 시와 소설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崔씨의 수상작은 시집 '붉은 밭'이며, 金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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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와인' 外
◇와인(손진호 글.사진, 대원사, 8천5백원)=무절제한 음주 문화가 점차 사라지면서 와인을 즐기려는 인구가 늘고 있다. 와인은 품종이나 만들어진 고장에 얽힌 이야기, 레이블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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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8. 주류사회 진입하는 한인들
'유리천장(glass ceiling)'.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이 스스로의 처지를 얘기할 때 흔히 쓰는 표현이다. 아무리 악착같이 일하고 열심히 공부해도 도저히 넘어설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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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이수문학상은 어떤 작품?
2002년 이수문학상 수상작품집/윤후명 외 지음/공옥출판사/8천원 수상작인 윤후명의 '나비의 전설'을 비롯해 5편의 우수작이 실려있다. 우수작은 이병천의 '귀싸대기를 쳐라',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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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문학상 수상자 선정
탐미문학사(대표 하유상)와 온라인 문학운동단체인 밀레21(대표 유영진) ;홈페이지 이 공동 제정한 제1회 황진이문학상 수상자로 이지영(시).신동명(수필)씨가 선정됐다. 또 같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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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소식] 윤동주 문학상 수상자 선정 外
*** 윤동주 문학상 수상자 선정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성춘복)에서 시상하는 윤동주문학상 제16회 수상자로 본상에 차한수.우수상에 이희자 시인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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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만해축전] 백담사 휘감아 돈 '님의침묵'
많은 사람들이 이 깊은 산사를 찾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세속의 온갖 것들로부터 벗어나 또 하나의 나를 찾자는 것일까. 용대리에서부터 백담사까지 들어오는 짧은 시간 동안 시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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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신인 문학상 받은 공사 이영순 교수
"문단 등단을 계기로 본연의 임무수행은 물론 창작활동에도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최근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공모에 5편의 시를 출품,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정식으로 문단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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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소식]대산문화재단, 창작지원 문인 16명선정 外
창작지원 문인 16명선정 ◇대산문화재단 (이사장 신창재) 은 98년도 문학인 창작지원 대상 문인 16명을 선정, 발표했다. 등단 10년이하 신진문인의 1권 분량의 작품을 응모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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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속의 한국문학
서울대 국문과 권영민(權寧珉)교수는 지난 2년간 미국(美國)버클리대학에서 한국문학 강의를 하다 돌아왔다.그의 버클리大 체험을 들으면서 미국속의 한국,세계속의 한국이란게 얼마나 하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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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문학 투쟁일변 궤도수정
봄 들어 장편 노동소설이 잇따라 출간되고 있다. 최근 김정환씨의 『그 후』(민맥)를 비롯, 안재성씨의 『사랑의 조건 』(한길사), 정화진씨의 『철강지대』, 이수광씨의 『홍도화』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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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학상 수상 작품들|이달의 시 김재홍
해마다 새해 벽두의 신춘문예장이 파하고 나면 1,.2월에는 각종 문학상 시상잔치가 벌어진다. 올해에도 예년과 같이 여러 종류의 시문학상 수상자가 결정되어 시상식이 요즈음 한창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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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시즌 계기로 알아본 현주소|신춘「중앙문예」21년 문인 50여명 배출
『신춘문예 공고를 보니 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데뷔한 이후까지 그런 감정이 남아있는 것을 보면 신춘문예는 그야말로 열병입니다』 86년도 신춘「중앙문예」를 통해 기성작가로 발돋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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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며
봄이 온다. 봄이 오면 이 산하에 지천으로 흐드러지게 피는 진달래. 개나리를 막을 수 있으랴. 바람에 실려서 도시의 구석구석까지 스며드는 꽃바람의 싱그런 율동을 막을 수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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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당선소감
자꾸 꺼져들듯한 시의 불꽃을 이 겨울 다시 지펴봅니다. 미끄러지고 넘어지면서도 오르지 않으면 안되는 산. 불혹을 넘어서야 겨우 나의 길이 보이는 듯 합니다. 뜻밖에도 당선소식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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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김천
김천문화계는 비록 타지역처럼 문화의 오랜 뿌리를 가지지는 못했지만 현대문학·예술계의 사람들이 악조건속에서도 활발한 문화운동을 벌이고 있어 앞으로의 가능성이 밝다. 문학·음악·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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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1개월만에 작품발표
소설문학사는 2월호를 내면서 재빠르게「신춘문예당선작가 신작특집」을 내었다. 이 특집에는 올해 중앙6개 일간지에 당선· 입선한 신인6명중 백현선·이창동· 나명순· 이수광· 김인숙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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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의 고통」을 토속 예술로 승화
「가르시아· 마르케스」 는 1928년 콜롬비아 막달레나 현의 조그마한 열대 마을인 아라카타카에서 태어났다. 외가 측은 할아버지 때부터 아차강 연변에서 온 사람들. 「가르시아·마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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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문학상을 받아
수녀시인 이해인씨가 제9회 새싹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시집『민들레의 영토』 『내 혼에 불을 놓아』를 펴낸바 있는 이수녀는『바다일기 』외 4편의 동심을 읊은 시로 새싹문학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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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6)제58화 문학지를 통해 본 문단 비사|50년대"문예"지 전후-조광현(49)
1955년에 창간된「현대문학」지는 매월 한번도 결간된 일이 없이 오늘까지 통권 2백83호까지 나왔다. 햇수로는 23년이 넘었다. 1955년이면 내 나이 35세 때. 지금 회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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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독일 안의 다른 지역」과의 조약에 대한 「독일 안의 다른 의견」
「브란트」수상의 끈질긴 「동방정책」이 열매를 거둔 일련의 성과 가운데서 그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 두 독일의 기본조약이 지난 8일 가조인되자 거의 온 세계가 동과 서의 구별 없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