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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과학고 자퇴 후 인문학 섭렵…사회에 보탬 되고 싶어 새 미디어 창업했죠
“수학·과학은 내가 아니더라도 머리가 좋은 사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IMF를 겪으며 사회 지도층의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가 큰 문제라는 의식을 갖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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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만에 무대서 만난 대원외고 동창 바리톤, 응답하라 1988…“그 시절 그대로죠”
━ [비욘드 스테이지] 광장오페라 ‘카르멘’ 출연 한규원·유동직 광장 오페라 ‘카르멘’에서 에스카미요 역에 더블캐스팅된 바리톤 한규원(오른쪽)과 유동직. 8일 공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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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계 시조새’ 강풀의 첫 각본…“무빙, 망할까봐 잠도 안왔죠”
강풀은 ‘무빙’을 “히어로물 같은 멜로”라고 말했다.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원작자 강풀(49)은 “(드라마가) 원작보다 낫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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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5세의 저주'…"명문대 나왔지만 승려도 떨어졌다" [세계 한 잔]
#중국인 한 모(34)는 베이징 정보기술(IT) 업계에서 인터페이스 디자이너로 일하다 지난 2월 직장을 잃었다. 10년여간의 업무 경험을 무기로 그는 회사 수백 군데에 이력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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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부 짧다" 글로벌 반응 터졌다…8년 전 웹툰 꺼낸 '시조새'
조직폭력배 주원(류승룡)과 다방 레지 지희(곽선영)의 로맨스를 그린 무빙 10,11회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넌 이상하지 않아. 조금 다르고 특별할 뿐이야”(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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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연 北, '캐시카우' 해외 IT 인력 전열 재정비?…진화하는 해킹 돈벌이
북한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폐쇄했던 국경을 약 3년 7개월여 만에 다시 열었다. 북한 주민의 입·출국길이 다시 열리면서 '외화벌이의 선봉'인 해외 노동자 송출 규모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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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이용주 박사과정생,“프랑스 정부장학프로그램 France Excellence”선정
서울시립대(총장 원용걸)는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김혁 교수의 지도를 받고 있는 이용주 박사과정생이 “2023년 프랑스 정부 장학금 France Excellence 장학생으로 선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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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원 여관방, 생선 날랐다…‘조폭 에이스’ 마흔에 닥친 일 유료 전용
구석진 룸의 문을 열자 무거운 공기가 몸을 덮쳤다. 양주와 몇 가지 마른안주가 놓인 테이블, 그 주위로 검은 양복의 조폭 10명이 둘러앉았다. 광주 충장OB파 조직원이던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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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팅앱 안 써요, 이 문서 덕에 15번 만남"…요즘 美·英 연애법
#영국 런던에 사는 루지아(26)는 최근 데이트 상대에게 바라는 점부터 ‘데이트 아이디어’까지 적은 여섯 쪽의 ‘구글 독스(Google docs)’ 문서를 만들어 소셜미디어(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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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인재 잡아라”…현대차 경력직 대규모 채용
현대자동차가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연구개발(R&D) 부문에서 대규모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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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런, IT인의 축제 ‘인프콘 2023’성료
성장하는 IT인의 축제 ‘인프콘 2023(INFCON 2023)’이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아셈볼룸에서 이달 15일 열렸다. 다양한 IT 업계 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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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언론장악, 될 수도 없고 해서도 안돼" 野 "언론관 뒤틀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1일 자신에 대해 제기된 각종 의혹을 반박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특히 이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낼 당시 각종 언론탄압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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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아이’ 숫자 위주 보도, 원인·대안도 다뤘어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0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김준영 전 성균관대 이사장)가 지난 2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대면 또는 서면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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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사장 세비귤, 은행원 송계지…달라진 현실, 여전한 편견
우리은행 안산외국인특화지점의 송계지 계장. 서지원 기자 지난 24일 경기도 안산시의 우리은행 외국인특화지점. 창구에선 영어·중국어·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가 흘러나왔다. 한 직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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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줄이고 가격 올리자" 담합한 알바몬·알바천국 과징금 26억
공정거래위원회.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플랫폼인 알바몬과 알바천국이 이용자의 유료 결제를 유도하기 위해 서로 담합해 비슷한 시기 무료 서비스를 축소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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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직원도 카페사장도 외국인인데…싸늘한 한국인 시선, 왜
지난 24일 경기 안산시의 우리은행 외국인특화지점. 창구에선 영어·중국어·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가 흘러나왔다. 한 직원은 “패스워드 원 모어 타임(비밀번호 한 번 더)”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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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연봉으로 대학 평가”…英 총리가 '칼' 빼든 이유
영국 정부가 취업 성과가 낮은 학과의 모집 정원을 줄이는 등 강도 높은 대학 구조조정안을 내놨다. 졸업 후 연봉을 평가 기준으로 삼아 '자질 미달(low quality)' 학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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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일자리 구한 데이”…구인‧구직 만남 행사 개최
7월 21일 동작 취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동작 일구데이’ 한 컷 이미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취업난 및 구인난을 겪는 구직자와 기업을 모두 돕기 위해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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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 '이력서 거르는 AI'에 규제…"인종·성차별 가능성 보고하라"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서 사용하는 인공지능(AI)나 자동화 프로그램을 규제하는 법이 미국 최초로 뉴욕에서 도입됐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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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사진 찍고 잔반 도시락 먹는다…中청년들 섬뜩한 경고
졸업 가운을 입은 한 대학생이 캠퍼스 벤치에 엎드려 있다. 학사모로 얼굴을 가린 다른 학생은 인도와 차도에 걸쳐 대(大)자로 누워 있다. 졸업 가운을 입은 채 학교 계단에 널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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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나라로 안 한국이…" 탈북민, 두만강 건넌 결정적 이유
"너무 미공급(식량 배급 중단)이 돼서 먹고 살기가 힘들었어요. 꽃제비 생활도 해봤습니다. 영양실조가 와서 이대로 죽겠다 싶어 두만강을 건넜습니다." 10일 하나원(북한이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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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후보 골라주는 AI…뉴욕시, 미국서 첫 규제 시작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서 사용하는 인공지능(AI)이나 자동화 프로그램을 규제하는 법이 미국 최초로 뉴욕에서 도입됐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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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협 첫 여성 회장 나왔다…민보협 회장은 '신의 직장' 이직자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국보협) 사상 첫 여성 회장으로 선출된 김민정(김병욱 의원실) 보좌관. 사진 김민정 국보협 회장 21대 국회 마지막 1년을 책임질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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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증 사진 써도 되나요?" AI 프로필 인기에…행안부 대답은
인공지능 AI 기술로 프로필 사진을 만들어 주는 스마트폰 앱. 사진 스노우 캡처 인공지능(AI)으로 프로필 사진을 만들어 주는 앱이 흥행하며 'AI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