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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장에 추경호 내정…차관급 12명도 개편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에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을 임명하고 국세청장·관세청장·조달청장을 포함한 차관급 1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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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산업단지에 커피점을 못 낸다니요
#3월 말쯤이면 경기도 시흥 시화산업단지에 ‘첫 커피점’이 생겨난다. 작은 공원을 관리하는 사무소 겸 매점을 개조해 만든 커피점이다. 바로 인근엔 화장실이 있을 정도로 열악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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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과 2013년, 17개 중복판 치수가 달라진 까닭은
이번 조사에서는 중복판 205장을 대상으로 폭·길이·두께 등 세부 판형의 정밀 치수를 조사했다. 이를 1977년 서수생 박사의 조사 결과와 비교하자 17개 판에서 치수가 오차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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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때 만든 판 8개가 고려 원판보다 더 ‘귀한 몸’
팔만대장경 경판 개수는 조사 시기마다 다르다. 일제강점기인 1915년엔 8만1258장, 1955년엔 8만1137장, 1975년 조사에선 8만1240장이다. 해인사 홈페이지에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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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판 나무가 자랐나, 누군가 바꿔쳤나
관련기사 국보 32호 팔만대장경 분류 잘못해 원본에 톱질 일제강점기 때 만든 판 8개가 고려 원판보다 더 ‘귀한 몸’ “국보 관리를 해인사에만 떠맡기나” 이번 조사에서는 중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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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때 만든 판 8개가 고려 원판보다 더 ‘귀한 몸’
해인사 장경판전에 보관된 팔만대장경. [사진 해인사] 관련기사 국보 32호 팔만대장경 분류 잘못해 원본에 톱질 경판 나무가 자랐나, 누군가 바꿔쳤나 “국보 관리를 해인사에만 떠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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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창조경제는 이런 게 아닐까
이철호논설위원 “동반은 나름 성과가 있는데, 창조는 영 어렵네요.” 이관섭 산업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의 말이다. 정부가 동반성장은 유도할 수 있지만 창조경제는 쉽지 않다는 의미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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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센터서 요리·미술 가르치고 노인병원 찾아 연주·노래
설화고 요리동아리 학생들이 배방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쿠키를 만들며 즐거워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아산 배방 신도시에 위치한 설화고등학교 소속 몇몇 동아리 부원들이 활발한 재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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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산업통상자원부 外
◆산업통상자원부▶무역투자실장 권평오▶산업정책실장 이관섭▶산업기반실장 정만기▶통상교섭실장 우태희 ◆금융위원회▶금융정책과장 이세훈▶금융시장분석과장 이동훈▶산업금융과장 김정각▶국제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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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3기 고장 … 정부 “겨울철 대정전 막아라”
전력난을 막기 위해 정부가 ‘총력전’에 돌입했다. 전기를 많이 쓰는 빌딩이나 기업엔 ‘강제 절전’을 실시한다. 대신 피크타임을 피하면 전기요금을 깎아준다. 수요를 최대한 줄여 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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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고 요리 동아리 ‘순창고추장요리대회’ 최우수상
설화고등학교(교장 임만석) 요리 동아리가 지난 3일 전북 순창군에서 주최한 ‘제9회 순창고추장요리경연 전국대회’에서 고등부 최수우상을 수상해 화제다. 고추장 등 장류를 활용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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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난방 급증 … 올 겨울 한파로 최악 전력난 닥친다
지난여름 전력등급 ‘주의’ 단계가 발령되자 한국전력거래소 직원들이 서울 삼성동의 사무실에서 불을 끈 채로 일하고 있다. [중앙포토] 19일 경기도 과천시 지식경제부의 5층 전력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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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에선 접는 화력발전 대기업들 삼척서 수주전쟁
대기업들이 삼척으로 몰려가고 있다. 화력발전소를 짓기 위해서다. 공해 문제로 선진국에선 퇴물이 돼 가고 있는 화력 발전이 돈이 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전력난이 빚어낸 역설이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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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요금 10.7% 인상안 의결
한국전력이 정부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두 자릿수 전기요금 인상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한전의 요금 인상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전기요금을 둘러싼 한전과 정부의 ‘핑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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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리 원전 1호기 재가동 승인
정부가 4일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 발전소 직원들이 정전 사고를 은폐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3월 12일 가동이 정지된 지 약 넉 달 만이다. 원자력안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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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정전도 11조 피해…사상 첫 블랙아웃 ‘연습경보’
“예비전력이 140만㎾로 떨어졌습니다. ‘경계’ 단계를 발령합니다.” 21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전력거래소 수급상황실. 남호기 이사장에게 가상의 긴급 보고가 전달되면서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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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정비로 1100만㎾ 전력 차질…지금이 올여름 블랙아웃 최대 위기
7일 전기 소비가 급증하면서 전력 여유분이 비상조치를 발동해야 하는 수준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9·15 정전 사태 이후 처음이다. ‘블랙아웃’(대규모 정전 사태) 공포 속에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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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원전 사고 책임 철저히 조치”
이명박 대통령이 22일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을 청와대로 불러 원자력발전소 등 에너지 기반시설 안전대책을 보고받았다. 고리 원자력발전소 정전 사실 은폐, 보령 화력발전소 화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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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조달청 外
◆조달청▶차장 민형종 ◆문화체육관광부▶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박병진▶운영지원과장 박성락▶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자료운영부 디지털기획과장 이재선 ◆지식경제부▶에너지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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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기안전대상 시상식
‘2011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이 1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이관섭 지경부 에너지산업정책국장이 장대현(세명대 4년·포스터 공모전 대상 수상·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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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유류세 인하 검토” 윤증현 “아직은 때 아니다”
오늘부터 주유소 기름값 100원 인하 SK에너지를 비롯해 에쓰오일·현대오일뱅크·GS칼텍스 등 정유 4사가 7일 0시부터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L당 100원씩 인하하기로 하자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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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폴리 대학살] 정부 “유가 130달러 넘으면 유류세 인하 검토”
카다피발 유가 쇼크에 정부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정부는 24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중동 사태를 면밀히 분석해 유가 수준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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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계절·시간별로 차등화
7월부터 계절별·시간대별로 다른 요율이 적용되는 전기요금제가 도입된다. 지식경제부는 21일 계절별·시간대별로 전기요금이 차등화된 주택용 전기요금제를 7월부터 시범 도입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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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3D TV 이 정도면 내다 팔 수 있겠다”
16일 서울 서초동 R&D캠퍼스에서 열린 시네마 3D TV 발표회에 참석한 영화배우 원빈씨(왼쪽)와 권희원 본부장이 포즈를 취했다. LG전자는 어두운 화면 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