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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미술감독 맡아
◇서양화가 최광선씨(사진)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촬영중인영화 『여자의함정』(감독이경태)에 아트디렉터(미술감독)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있다. 아트디렉터는 영화의 미술·의상·소품등 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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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영화 짙은 에로티시즘 깔린 애정물 쏟아져 나온다
여성의 애정갈등과 애욕의 방황을 그린 영화가 붐이 일고 있다. 이런 류의 영화가 쏟아지게 된 것은 올해 들어 개봉된 여성의 방황을 주제로 한 일련의 영화― 『만추』『밤의 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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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에 「자체정화」바람
영협선거를 계기로 영화계엔 지금 정화의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 정화 바람은 『영화인들은 오직 창작에만 전념해 그동안 영화계에 깊이 뿌리박힌 각종 비리를 이 기회에 추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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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배우 김진애
김진애양은 연극 전문배우다. 그 연극전문배우가 영화에 첫 출연, 화면에서 어떤 연기를 보일지 관심을 갖게 하고 있다. 그녀가 출연중인 영화는 『여자의 함정』. 유부남을 사랑해온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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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화제의 외화도 2편|대목 노리는 추석극장가|『채털리…』『끝없는 사탕』선보여
추석은 극장가의 큰 대목중의 하나. 그래서 극장들은 각각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2편의 외화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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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팽팽히 맞선 3당, 동창싸움에 관심 모여 진해|무소속 임호씨 도전…예측불허의 혼전 대전동|세 지명인사 대결…표밭 정읍공방 치열 정읍
군항·공단·농촌으로 인구가 3분되어 투표 성향이 다양한 진해-창원지구는 민정당의 배명국씨, 민한당의 이수권씨, 국민당의 김종하씨가 초반부터 팽팽히 맞서 전국적 관심을 끌고있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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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표겨냥『말의 성찬』뜨거운 공방…가열하는"총선설전"
선거일공고와 함께 선거운동기간이 개시된지 10일. 그동안 조직확대등에 치중돼온 선거운동이 13일부터 열린 합동연설회를 계기로 갑자기 열기를 뿜고있다. 후보자는 물론이고 유권자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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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의 포도주 원주 일에 3만병 첫 수출
해태주조(대표 이경태)가 자사제품인 화이트·와인 원주(사진) 2만ℓ(3만병)를 일본에 처녀 수출했다. 수입선은 일본 고마가다께 와인판매 주식회사며 해태 와인 원주를 사용한 포도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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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식모 구속기소
서울지검 이갑열 검사는 5일 상오 인왕산 이복 딸 살해사건의 수사를 매듭짓고 계모 권순애(45·종로구 신교동 17의 18)씨를 살인교사 혐의로, 식모 김정순(18·권 여인의 이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