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브리핑]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 문화재단 설립 外

    ◆개관 31주년을 맞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가 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이호재 가나아트 회장은 3억원과 미술품 200여 점을 재단에 내놨다. 재단 이사장은 김형국 전 서울대환경대학원장

    중앙일보

    2014.05.28 00:58

  • 따스한 붓질로 고단한 삶 속 새봄을 그리다

    따스한 붓질로 고단한 삶 속 새봄을 그리다

    화가 박수근(1914~1965)은 가난했다. 아버지의 광산 사업이 실패한 일곱 살 이후로 죽을 때까지 죽 그랬다. 유화를 그릴 수 있었던 것도 조선미술전람회에 수채화로 연거푸 입

    중앙선데이

    2014.01.11 17:52

  • 소처럼 미련, 마애불처럼 의연 … 다시 만나는 박수근

    소처럼 미련, 마애불처럼 의연 … 다시 만나는 박수근

    박수근이 1964년 그린 ‘귀로’(16.4×34.6㎝). 보따리 이고, 아이 앞세우며 집으로 돌아가는 아낙네들의 모습이 갯벌색 바탕, 가지만 앙상한 나무를 배경으로 따스하게 펼쳐진

    중앙일보

    2014.01.10 00:32

  • 건축을 품은 미술 … 도면·글도 작품이 됐다

    건축을 품은 미술 … 도면·글도 작품이 됐다

    ‘올해의 전시’로 뽑힌 ‘그림일기 : 정기용 건축 아카이브’전 모습. 본지가 미술계 전문가 10인에게 의뢰해 선정했다. 작고 건축가의 예술 세계를 그가 남긴 자료를 통해 전시로 추

    중앙일보

    2013.12.13 00:38

  • 박수근·이중섭·권진규 … 거장들의 완주 여행

    박수근·이중섭·권진규 … 거장들의 완주 여행

    권진규, 춘엽니(春葉尼), 1960년대, 건칠, 40×23×51㎝. [사진 전북도립미술관]박수근·이중섭·장욱진….  삭막하고 고단했던 시절을 따뜻하게 감싸는 그림들로 오늘날까지 사

    중앙일보

    2013.12.05 01:10

  • [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한국 호랑이는 왜 바보로 변신했을까

    [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한국 호랑이는 왜 바보로 변신했을까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그림 속 호랑이의 표정이 딱 이렇다. 싫은 소리를 하는 까치에게 귀찮다는 듯 눈을 한 번 부라리는 데도 혀로 제 코를

    중앙일보

    2013.08.15 00:32

  • 한국에 처음 온 고갱, 환영만 할 수 없는 이유

    한국에 처음 온 고갱, 환영만 할 수 없는 이유

    폴 고갱,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1897∼98, 139.1×374.6㎝, 캔버스에 유채. [그림 보스턴 미술관] 마흔 아홉, 이룬 것도

    중앙일보

    2013.07.09 00:39

  • 남북한서 버림받은 천재화가 이쾌대

    남북한서 버림받은 천재화가 이쾌대

    푸른 두루마기를 입은 이쾌대 자화상(1948∼1949).‘남과 북에서 모두 버림받은 천재화가’ ‘20세기 전반부 남북한을 통틀어 최고란 평가를 받은 화가’.  월북 화가 이쾌대(1

    중앙일보

    2013.06.27 00:14

  • 금주의 문화행사

    금주의 문화행사

    영화화이트 하우스 다운감독: 롤랜드 에머리히배우: 채닝 테이텀, 제이미 폭스등급: 15세 관람가딸의 성화에 못 이겨 대통령 경호원직에 지원했지만 낙방한 존 케일(채닝 테이텀).

    중앙선데이

    2013.06.22 01:55

  • 과거를 품은 기차역 … 미래를 읽는 작가들

    과거를 품은 기차역 … 미래를 읽는 작가들

    1·2등 대합실에 설치한 김용호의 ‘모던보이’. 전구를 이고 있는 로봇모형 202개다. [사진 문화역서울 284]눈보다 코가 그곳이 가까웠음을 알려줬다. 오랫동안 씻지 않은 사람

    중앙일보

    2013.05.24 00:03

  • 가구에 혁신을 입힌 젊은 디자이너들

    가구에 혁신을 입힌 젊은 디자이너들

    그룹전 ‘새로운 물결: 가구와 신진 디자이너들’에 나온 디자인메소즈의 전시 모습. 벽면에 초경량 의자 ‘1.3 체어’를 구현하기 위해 발사 나무로 재료를 실험한 결과들을 풀어놓았다

    중앙일보

    2013.05.07 00:51

  • 탄가루 앉은 검은 도시락 함께 먹는다 여기는 막장

    탄가루 앉은 검은 도시락 함께 먹는다 여기는 막장

    탄가루 내려앉은 식은밥을 입에 떠넣는 광부들의 식사에서 ‘밥벌이의 고단함’을 떠올릴 거다. 그러나 그 갱도에서 밥을 먹었던 광부 화가 황재형의 말은 달랐다. “그 밥이 꿀맛입니다.

    중앙일보

    2013.03.18 00:41

  • [취재일기] 7년 만의 자격증명, 한 큐레이터의 고집

    [취재일기] 7년 만의 자격증명, 한 큐레이터의 고집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큐레이터의 합리적인 고용관계를 정립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시켜 준 이 사건은 한 큐레이터와 미술관 관장의 문제만이 아니라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박물관 제

    중앙일보

    2013.01.29 00:57

  • 박근혜 출산 엽기풍자화 논란…자세히보니

    박근혜 출산 엽기풍자화 논란…자세히보니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출산 장면’을 희화화해 논란을 빚고 있는 홍성담씨의 작품. 왼쪽은 ‘골든타임-닥터 최인혁, 갓 태어난 각하에게 거수 경례하다’. [사진 평화박물관 홈

    중앙일보

    2012.11.19 01:37

  • 한인 女화가 "250원에…" 日부부에 간청

    한인 女화가 "250원에…" 日부부에 간청

    나혜석이 쓴 편지와 함께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사진. 일본의 실업가 야나기하라 기쓰베가 편지와 함께 간직하고 있던 것이다. 왼쪽부터 나혜석, 야나기하라 기쓰베 부부, 그리고 부부

    중앙일보

    2012.08.31 01:33

  • [책꽂이] 어느 미술애호가의 방 外

    [책꽂이] 어느 미술애호가의 방 外

    인문·사회 ◆2020년 중국(후안강 지음, 이은주 옮김, 21세기북스, 352쪽, 1만5000원)=중국의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중국 지도자의 ‘핵심 브레인’으로 알려진 후안강이 앞으

    중앙일보

    2012.01.14 00:00

  • 배순훈 국립현대미술관장 … 임기 넉달 남기고 사퇴, 왜

    배순훈 국립현대미술관장 … 임기 넉달 남기고 사퇴, 왜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분관에서 열리는 ‘소통의 기술’전을 보고 있는 관람객들. 배순훈 관장배순훈(68) 국립현대미술관장이 1일 물러났다. 지난달 13일쯤 최광식 문화부 장관을 만나

    중앙일보

    2011.11.02 00:17

  • PREVIEW

    PREVIEW

    유니버설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일시 1월 18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1만원문의 031-897-7497유니버설 오케스트

    중앙선데이

    2011.01.15 19:44

  • 인사아트센터서 미술그룹 ‘현실과 발언’ 30돌 기념전

    인사아트센터서 미술그룹 ‘현실과 발언’ 30돌 기념전

    미술계의 이단아들이 돌아왔다. ‘현발(現發)’이라 줄여 불리던 미술그룹 ‘현실과 발언’ 멤버들이 다시 모였다. 1980년 창립해 90년 공식 해체했으니 20년 만이다. 30대초 혈

    중앙일보

    2010.07.30 00:44

  • [문화 동네] 한국 근대미술사 윤범모·최열씨 나란히 연구서 펴내

    한국 근대미술사 연구자로 호형호제하던 윤범모(59·경원대 미술디자인대학 교수)씨와 최열(54·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장)씨가 나란히 묵직한 연구서를 냈다. 최열씨는 925쪽에 달하는 『

    중앙일보

    2010.07.21 01:25

  • 표준 영정, 절대 진리인가

    표준 영정, 절대 진리인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새로운 지폐가 생긴다. 작금의 경제 사정이 어려워서인지 새로운 지폐에 거는 기대 또한 적지 않다. 게다가 새 돈은 최고 액면가인 5만원권이

    중앙선데이

    2009.04.20 10:57

  • [Art] 이들이 있어 한국미술, 풍부해진다

    [Art] 이들이 있어 한국미술, 풍부해진다

     이들이 있어 한국 미술은 풍요롭다. 우선 물리학 등 과학이론에 기반한 조각을 선보이는 김주현(44)씨, 페미니즘부터 거대 서사 담론까지 선 굵은 주제로 세계를 누비는 설치미술가

    중앙일보

    2009.01.29 02:12

  • ‘바람의 화원’ 전시장을 휘감다

    ‘바람의 화원’ 전시장을 휘감다

    “생각보다 실물이 크네”“잔머리 흘러내린 것까지 그렸어”“과연 동양 미인이야” 감탄한 관람객들은 신윤복의 ‘미인도’ 앞에서 떠날 줄을 모른다. [안성식 기자] 19일 오후 1시,

    중앙일보

    2008.10.20 02:00

  • ‘맏형’ 광주비엔날레, 제3세계 부각

    ‘맏형’ 광주비엔날레, 제3세계 부각

    독일 작가 한스 하케의 ‘넓고 하얀 흐름’. 방 한가득 펼쳐진 흰 천이 벽쪽에서 나오는 바람으로 일렁거려 관람객들의 촉각을 자극한다. 1967년 처음 설치됐던 작품으로 지난해 뉴욕

    중앙일보

    2008.09.09 0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