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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김의겸, 文정부 부동산 못잡는다 여기고 배팅”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29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10억원대 대출을 받아 25억원 상당의 흑석동 재개발 지역 건물을 매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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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 청와대 대변인 6개월 만에 조물주 위 건물주가 됐다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안혜리 논설위원 “결혼 이후 30년 가까이 집 없이 전세를 살았습니다. 전세를 살면서 어머니를 모시기 쉽지 않아 넓은 아파트가 필요했습니다. (5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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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재 발생 안 해"vs"현대차 괴멸적 피해"…경영계·공익위원 정면 충돌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제24차 노사관계 제도ㆍ관행개선위원회 전체회의를 마친뒤 공익위원인 박수근 위원장과 이승욱 위원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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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주주권 행사…기업오너 첫 경영 퇴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그룹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경영권을 박탈당했다. 대한항공 주주들은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빌딩에서 열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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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조 앞세운 국민연금 칼···조양호 회장을 쓰러뜨리다
'대한항공 정상화를 위한 주주권 행사 시민행동'이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제57기 대한항공 정기주주총회'를 마치고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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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진, '손혜원 부친'·'김원봉' 독립유공자 답변 논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연합뉴스] 피우진 보훈처장이 손혜원 무소속 의원 부친의 독립유공자 선정과 김원봉 선생 독립유공자 서훈 수여 등과 관련해 논란에 휩싸였다. 피 처장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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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일본 땅' 일본 역사 교과서에 교육부 "즉각 시정 촉구"
'독도'를 '다케시마(竹島, 붉은 사각형)'로 표기한 일본 역사교과서(오른쪽)와 지리교과서. [연합뉴스] 교육부가 자국 역사교과서에 독도를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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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은경 영장기각 판사 결정 존중"…검찰 개혁 드라이브 예고?
청와대는 26일 ‘환경부 블랙리스트 관련 문건’ 관련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영장 전담판사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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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의 ‘무조건 반박’ 강박증
문재인 대통령의 대구 칠성시장 방문 때 청와대 경호원이 기관단총을 노출한 게 논란이 되고 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무장테러 상황이 아니면 기관단총은 가방에서 꺼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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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반문특위’ 여야3당 “치졸한 궤변” 한국 “말꼬리 집착”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제가 비판한 것은 ‘반민특위’가 아니라, 2019년 ‘반문특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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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등따시고 배부르다'는 네이버 직원은 왜 노조를 만들었나
━ '베타 테스트' 중인 판교 밸리 IT기업 노조 지난 20일 오후 경기 성남시 네이버 그린팩토리 앞에서 열린 네이버 노조 공동성명의 3차 쟁의 때 꿀벌 탈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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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발언, 용산 딱지···장관 7인 '청문회 수퍼위크' 시작
국회가 25일부터 사흘간 장관 후보자 7명의 인사청문회에 돌입한다. 자유한국당은 “부적격자 박람회. 의혹을 끝까지 파헤치겠다”(김정재 원내대변인)며 잔뜩 벼르고 있어 지난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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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장관 인사청문회... 한국당 “부적격자 박람회”라며 총공세
국회가 25일부터 사흘 간 장관 후보자 7명의 인사청문회에 돌입한다. 자유한국당은 “부적격자 박람회. 의혹을 끝까지 파헤치겠다”(김정재 원내대변인)며 잔뜩 벼르고 있어 지난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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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꺼지는 러시아 무기…수출 경쟁서 한국 업체에 패배
━ Fcous 인사이드 푸틴은 과거 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 요원으로 독일에서 근무한 적이 있으며, 그 후신인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국장을 지냈다. [모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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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前장관 영장청구…민주 “유감” 한국 “윗선 밝혀야”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연합뉴스] 여야는 23일 검찰이 지난 정부에서 임용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들에게 사표를 종용한 혐의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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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文 명판 '한국당원 소행' 의혹···민주당 "만행"
①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열린 22일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46용사묘역에 헌화된 문재인 대통령(화면상 위쪽)과 이낙연 총리의 화환 명판이 땅바닥에 동시에 뒤집힌 채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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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북, 압박 일변도 미국 기류에 우회적 반발”
정의용.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는 22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북측이 통보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의 북측 인력 철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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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연락사무소 철수…한반도 ‘3월의 겨울’
━ 뉴스분석 북한이 22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이하 연락사무소)에서 일방적으로 철수했다. 문을 연지 189일 만이다. 북한은 이날 오전 9시 15분쯤 연락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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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인력 철수 통보에 난감한 靑 "별도 입장 없다" 침묵
청와대는 22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북측이 통보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의 북측 인력 철수에 따른 후속 대응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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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북연락사무소 철수" 대남창구 봉쇄…美에 경고장 던졌다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전경. [연합뉴스] 북한이 22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이하 연락사무소)에서 일방적으로 철수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9시15분께 연락사무소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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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화 재개에 노력”…한국당 “文 중재자론, 허상 드러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전경. [연합뉴스] 여야가 22일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북측 인원을 전원 철수시킨 데 대해 일제히 유감을 표했다. 다만 후속 대책을 두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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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 종로서 뺨 맞고 한강서 눈 흘기면 안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연합뉴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22일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상주 인력을 일방적으로 철수한 데 대해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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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이어 '공수처' 얹었다…"팻(fat)트랙 된 패스트트랙"
“(그건) 공수처가 아니니까….” 22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홍영표 원내대표에게 기자들의 질문이 집중됐다. 전날 바른미래당이 패스트트랙의 전제 조건으로 내놓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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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짙은 머리 외신기자
고정애 탐사보도에디터 5년 전 취재했던 이에게 다시 연락한 건 최근 그의 트윗을 보고서다. 청와대를 향해 “업무를 수행했을 뿐인 한국인 기자를 여당이 비난했다. 그 정당의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