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돈 퍼붓고 롯데·신세계도 눈독···코로나가 판 키운 배달업
━ 콧대 높아지는 음식 배달 산업 서울 강남구 배민라이더스 남부센터에서 한 직원이 음식을 배달 중이다. [뉴스1] 주요 유통기업과 온라인 쇼핑(e커머스·e-comm
-
유니콘 사흘에 1개 생기는데···12조 들여 10개 늘린다는 정부
유니콘, 성장의 상징이다.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일컫는 유니콘에 대한 관심이 국내에서도 어느 때보다 높다. 최근 정부는 2022년까지 12조원을 투자해
-
배달의 민족 삼킨 '게르만 민족'···그 뒤엔 '아프리카' 있었다
음식 배달 앱 회사 ‘배달의 민족(배민)’과 딜리버리히어로(DH)의 인수합병(M&A) 이슈에서 하나 분명히 해두자. ‘인수 주체=DH, 배민=피인수 회사’란 점 말이다. DH가
-
전세계 '철가방'의 위기···미국판 '배달의 민족' 매물로 나온다
전 세계적으로 음식 배달 앱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경쟁도 치열하다. 미국은 많아야 두 개의 배달 업체가 살아남는 구조로 재편되어야 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
-
배달 ‘앱’이냐 ‘업’이냐…배민 4조 M&A, 공정위 손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왼쪽에서 넷째)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가맹점주협의회·참여연대·라이더유니온 등과 함께 배달의민족과 딜리버리히어
-
40억달러 딜 주인공 김봉진 "국내서 폼잡다 죽고싶지 않았다"
━ 40억 달러 ‘딜’ 주인공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태풍 뒤의 고요함이랄까. 40억 달러짜리 ‘딜’(거래)을 마친 뒤의 사무실은 조용했다. 음식 배달 앱 ‘배달의민족’
-
비비고 美 록펠러센터 진출…블루보틀 옆 K푸드 거점 만든다
CJ제일제당은 미국 뉴욕 맨해튼 록펠러센터에 ‘비비고 QSR(퀵서비스 레스토랑ㆍQuick Service Restaurant) 팝업’을 개점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사무실 밀
-
[선데이 칼럼] 타다, 공유경제의 불편한 이면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3년 전 차를 팔고 ‘노카족’이 됐다. 조만간 ‘공유경제’시대가 될 거라며 말이다. 좀 성급했지만 어쨌든 공유경제시대의 도래를 믿는다. 이 과정에 요즘
-
그깟 배달앱 ‘배민’이 4조원? 움직이는 건 모두 돈 된다
‘배달 앱이 뭐기에 4조8000억원이나 해?’ 지난 13일 독일계 음식배달 플랫폼 업체 딜리버리히어로(DH)가 4조8000억원에 국내 음식배달 플랫폼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
-
4조8000억? 배달 앱 뭐기에···모빌리티에 붙이면 큰 돈 된다
독일계 음식배달 플랫폼 딜리버리 히어로가 국내 스타트업 사상 최고액인 4조8000억원에 '배달의 민족'을 인수했다. 배달의 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 형제들 김봉진 대표. [사
-
시간당 5개 '총알배달'···'배달의 민족'에 반한 게르만 민족
━ 배달의민족에 4.7조 쏜 딜리버리히어로 배달의민족이 진행했던 광고 카피. [중앙포토] 독일 배달서비스 전문기업 딜리버리히어로(DH)가 국내 배달 애플리케이션 1
-
‘게르만 민족’된 배달의 민족?…배민, 독일계 손잡고 아시아 공략
국내 1위(점유율 55.7%, 지난해 말 기준)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이 13일 세계 1위인 독일계 딜리버리히어로(DH)에 40억 달러(약 4조7500억
-
한국만 '배달의 민족' 아니다...해외판 '배민'에 투자해볼까
글로벌 음식 배달 플랫폼 지도 [하나금융투자]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 중 놀라운 것을 꼽으라면, 항상 빠지지 않고 꼽히는 게 배달 문화다. 외국인에게 한국에서 가장 해보고 싶은
-
어떤 커피 드세요?...배달・스페셜티・흑당 커피가 요즘 대세
“커피 배달 왔습니다.” 이디야커피에 이어 파스쿠찌, 카페베네도 배달 업체와 손잡고 커피 배달 사업에 뛰어 들었다. 세계 1위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는 내년부터 미국 전역에
-
배민 라이더·웹툰 작가…혁신 일자리? 노동법 사각지대?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한국형 배달 서비스는 외국과 다르게 플랫폼이 동네배달사들과 위탁계약을 하고 이 배달사들이 라이더와 배달 알선계약을 맺는 독특한 구조다"
-
유럽판 배달의민족 '딜리버루'···배달원 시위 나서게 한 400원
음식 배달 앱 '딜리버루' 소속 배달원이 7일(현지시간) 프랑스 시내에서 임금인하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음식 배달 서비스 앱 '딜리
-
[이코노미스트] 배달의민족 실책 틈타 요기요·배달통 대반격
포인트 폐지, 특혜 시비 등으로 흔들… 우버·쿠팡·위메프까지 경쟁에 가세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으로 급성장한 국내 배달 시장이 혼전 양상으로 치달을 조짐이다. 1인가구
-
[이코노미스트] 자율주행로봇·드론으로 첨단화
호주에선 커피 주문 후 배달까지 4분… 드론 규제·안전 문제는 여전히 과제 작은 아이스박스에 바퀴가 달린 배송로봇이 고객에게 물건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은 스타십 테크놀로지가
-
美국무부 내부고발자 "경호요원, 폼페이오 사적 잔심부름 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A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경호요원들이 식당에서 음식을 가져오거나 조련사에게서 개를 찾아오는 잔심부름을 했다는 내부고발자의
-
배달·결제까지 무한 확장…35조 투자 끌어들인 우버·그랩
최근 중앙일보 기자는 출장차 방문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동남아시아 최대 승차공유 플랫폼으로 꼽히는 그랩 앱(애플리케이션)을 깔고 신용카드를 등록한 뒤 차량
-
아마존이 대규모 투자하기로 한 업체는?…과거 우버도 눈독
딜리버루 배달원. [EPA=연합뉴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영국의 온라인 음식배달업체 딜리버루(Deliveroo)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17일(현지
-
[취재일기] 일본 경단녀는 골라서 취직…너무 다른 한·일
서유진 경제정책팀 기자 최근 출장차 방문한 일본 도쿄의 지하철 광고엔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정보가 수두룩했다. 내년 올림픽을 앞두고 경비원·미화원을 모집하는 전단도 심심찮게 보였
-
[취재일기]일본에서 본 韓日 일자리…고용의 질과 양, 극과 극
최근 출장차 방문한 일본에서 한·일 일자리 시장의 온도 차를 뚜렷이 느꼈다. 도쿄 지하철 광고엔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정보가 수두룩하고 내년 올림픽을 앞두고 경비원·미화원을 모집
-
[취재일기] 세금 풀어 유니콘 기업 만들겠다는 정부
하선영 산업2팀 기자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CB인사이츠에 따르면 전 세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기업) 1~5위 회사 중 4곳은 공유경제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