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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비운 박동원, 되레 더 단단해져
박동원 프로야구 키움 포수 박동원(30·사진)이 더 단단해져 돌아왔다. 키움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과 홈경기에서 3-2로 이겼다. 4연승으로 1위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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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야구 한·일전 열리면 구창모가 선발”
지난달 31일 대구서 열린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역투하는 NC 선발 구창모(위). [연합뉴스] “내일 한·일전이 열린다면 선발투수는 구창모다.” 최근 야구계에서 나오는 얘기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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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보다 빨리 사람 죽인다, 최대 9년 수명 단축시키는 살인범
대기질의 악화로 흡연이나 음주, 마약보다 대기오염이 수명에 더 큰 위협이 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가장 대기오염이 심한 인도의 경우 최대 9년까지도 기대수명이 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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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전설 김시진·김일융 소환한 뷰캐넌
삼성 뷰캐넌이 2년 연속 15승을 달성하며 최고의 외국인 투수로 자리잡았다. 그는 구단 역사상 외국인 최다승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32)이 등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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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한국인으로 산다는 것···트루디 사모의 인생이야기
‘심겨진 곳에 꽃 피게 하소서.’ 이 말은 트루디 사모의 좌우명이다. 트루디 사모는 이 좌우명을 가슴에 새긴 채 지난 60여 년을 한국인으로 살았다.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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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57㎞' 알칸타라, 7이닝 8K 무실점 LG 제압…두산 완승
9일 잠실 LG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는 두산 라울 알칸타라. [뉴스1] 투타 모두 흠잡을 데 없는 승리다. 두산 베어스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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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전면교체? 프로야구 개인상 대변혁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로 떠난 조쉬 린드블럼. [AP=연합뉴스] 올해도 다 바뀔까. 지난해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개인상 2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없었다. 14개 부문 모두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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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플레이오프 직행 7부 능선 넘었다
LG 선수들이 20일 수원 KT전 승리로 정규시즌 2위 확정에 한 발 더 다가선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플레이오프(PO) 직행 7부 능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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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앓던 9살 소녀 사망은 대기오염 때문”…英 법원서 첫 인정
엘라 키시-데브라는 2010년 천식 발작을 시작한 뒤 병원에 30차례 넘게 실려 가는 등 고통을 겪다 지난 2013년 2월 사망했다. AFP=연합뉴스 영국에서 런던 도심 인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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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검, 4년 몸담은 키움 떠난다…요키시만 재계약
4시즌 몸 담은 키움을 떠나게 된 투수 제이크 브리검 [뉴스1]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투수 제이크 브리검(32), 타자 애디슨 러셀(26)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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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강국 되면 자동 군사대국? 美우주사업 편승하는 日 속셈
일본이 미국의 새 우주 위성 사업과 달 탐사 사업에 참여하기로 하고 내년 예산안에 관련 비용을 대거 포함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의 협력을 내세워 우주 군사대국에 한 발짝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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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야구 NC vs 불펜야구 키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1위 독주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NC는 16일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5-6으로 역전패하면서 3연패를 당했다. 6경기 차까지 벌어졌던 2위 키움 히어로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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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무실점' 요키시 반등, 키움 함박웃음
[포토]역투하는 요키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올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 두 명을 교체했다. 유일하게 재계약한 선수는 왼손 에이스 에릭 요키시(32). 그를 대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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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골든글러브 후보 84명 확정…삼성 최다 12명
[연합뉴스] 2021 KBO 골든글러브 후보 84명의 명단이 확정, 발표됐다. 투수는 보직 구분 없이 한 명을 뽑는다. 가장 많은 26명의 후보가 선정됐다. 리그 최우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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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면세점 63' 여의도를 신흥 관광·쇼핑 명소로
갤러리아면세점 63, 목표 매출은 5040억원…VIP 고객 마케팅 차별화 한화갤러리아, 시내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 63' 28일 오픈…내년 매출 5040억 기대오는 28일 한화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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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사랑' 대신 울어 주는 남자, 양익준
양익준 감독 / 사진=라희찬(STUDIO 706) [매거진M] 돈도 없고 능력도 없고 정자도 없다. 현택기(양익준)란 남자, 아내의 구박에도 ‘꽃노래’와 도넛만 물고 사는 천하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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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의 피아니시모, 야외의 7천 청중 숨죽이고 경청했다
지난달 31일 밤,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야외공연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사진 크레디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을 가득 메운 청중과 화려한 조명은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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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빨간불’ 키움은 이제 잇몸야구로 버틴다
키움 안우진(오른쪽)이 1일 SSG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3회 물집 출혈로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마운드에서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은 2일 인천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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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윤석열 대통령 내외, 조계사 이태원 사고 위령 법회 참석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11.04 오후 5:50 김건희 여사, 독일 대통령 부인과 환담 윤석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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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무너지면서 확 번져"…'축구장 면적' 태운 러 쇼핑몰화재 [영상]
9일 오전(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주 힘키시에 있는 대형 쇼핑몰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4시간여 만에 진화됐지만, 이번 화재로 축구장 한 개 면적(7140㎡)과 맞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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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악기의 자리 배치는 어떻게 하나
오케스트라만큼 ‘자리’가 중요한 직장도 없다. 거의가 앉아서 연주하는데다 자리에 따라 서열과 직급ㆍ연봉이 달라진다. 신입 단원 오디션 공고에도 처음부터 수석(first c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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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공원서 '아프리카문화탐험전' 열려
아프리카의 삶과 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는 ‘아프리카문화탐험전’이 10월말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특별전시중이다. 가봉을 비롯한 16개국에 거주하는 푼(Punn)족 등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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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방일 그림/6폭병풍 일본서 발견
【동경=이석구특파원】 약 3백10년전 조선통신사의 방일을 담은 병풍이 일본 효고(병고)현 아미가사키(니기)의 한 고가에서 발견돼 소장자가 아미가사키시 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고 니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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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독일 라이프치히 아우구스투스 광장(동독 시절엔 '칼 마르크스 광장'으로 불렸다)은 방송국.우체국.호텔.대학 등 현대식 건물이 즐비한 비즈니스.레저 센터다. 1981년 문을 연 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