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 윤석열 대통령 내외, 조계사 이태원 사고 위령 법회 참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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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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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오후 5:50

김건희 여사, 독일 대통령 부인과 환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4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의 부인인 엘케 뷔덴벤더 여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환담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2022.11.04오후 5:33

친정팀 키움 히어로즈 방문한 메이저리거 김하성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맹활약 한 김하성이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앞두고 히어로즈 락커룸을 방문해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요키시와 포옹하는 김하성. 사진 키움 히어로즈

푸이그와 악수하는 김하성. 사진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과 인사하는 김하성. 사진 키움 히어로즈

2022.11.04오후 4:45

쓰러져 있는 합동분향소 근조화환

4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근조 화환이 쓰러져 있다. 화환은 이번 참사로 아들을 잃은 한 유족이 쓰러뜨렸다.

연합뉴스

오후 4:00

윤석열 대통령 내외, 조계사 이태원 사고 위령 법회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추모 위령 법회에 김건희 여사와 함께 참석했다. 조계종이 주관한 법회에는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종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의 슬픔을 위로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오후 2:50

부산-후쿠오카 여객선 2년 8개월만에 재개

4일 오후 부산시 동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일본 후쿠오카에서 출발한 퀸비틀호가 승객 140명을 태우고 입항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한일 바닷길이 끊긴 지 2년 8개월 만에 여객선 입항이 재개됐다. 퀸비틀호는 2020년 10월 15일 취역한 전장 83m, 폭 20m, 정원 502명의 호주 Austal사에서 건조한 여객선이다. 기존에 운항하던 비틀호보다 여객시설이 대폭 보강되고, 안전성이 강화된 대신 속도는 20% 감소해 부산-후쿠오카(하카타) 간 운항시간은 기존 3시간에서 3시간 40분으로 늘어났다.

송봉근 기자

오후 2:10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 연장

한미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이 진행 중인 4일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 상공에 전투기들이 비행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시작된 이번 훈련은 오늘 종료 예정이었지만, 최근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자 한미 국방 당국은 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위 사진부터 A-10 공격기, F-16 전투기, 전자전공격기 EA-18 그라울러, 고공정찰기 U-2S

뉴시스

오후 1:00

한독 정상회담에 앞서 이태원 희생자 추모 묵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자유, 인권, 법치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국과의 연대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 조문한 뒤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양국 정상은 회담 시작에 앞서서도 10초가량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했다.

강정현 기자

2022.11.04오전 9:50

법정 향하는 유동규 전 본부장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관련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유 전 본부장은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는 이 대표가 맞나',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 관련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것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연합뉴스

2022.11.04오전 9:40

닷새째 합동분향소 조문한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후 닷새째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이날 윤 대통령은 헌화와 분향 후 10초가량 묵념했다. 장례 단상에 놓인 사망자들의 사진과 편지 등도 살펴봤다. 윤 대통령은 이전과 같이 별도의 조문록을 작성하지 않고 용산 청사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한독 정상회담을 갖는다.

사진 대통령실

2022.11.04오전 9:00

쌀쌀한 출근길... 주말도 찬바람 불며 추워

기온이 큰 폭으로 내린 4일 오전 두꺼운 복장의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고 있다. 이날 아침 강원도 철원 김화읍 영하 6.9도까지 떨어졌고 곳곳에서 영하권 추위와 함께, 서울도 올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낮에도 전국 10도 안팎에 그치겠고, 내내 쌀쌀하겠다. 한편 주말인 내일도 찬바람은 계속되며 서울의 아침 기온 1도, 낮에도 예년기온을 밑돌며. 추위는 모레 낮부터 점차 풀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