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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감자 기술’ 이미 한국 수준 뛰어넘어
관련기사 4대 주식으로 격상하라 … 중국, 뜨거운 ‘감자 공정’ 강원대 생명건강공학과 임학태(54·사진) 교수는 유명한 ‘감자박사’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에서 분자유전학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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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인터스텔라’ 농장처럼 안 되려면
여인홍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영화 ‘인터스텔라’에는 환경파괴와 식량부족으로 지구가 멸망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환경파괴로 인해 뿌연 먼지바람이 몰아치고, 식량이라곤 옥수수만 남은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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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맞은 아이스크림, 입 벌린 붕어빵 …
맛볼 음식을 미리 알고 가면 한 골목만 따라 걸어도 여러 종류의 음식을 차례대로 맛볼 수 있다. 한 손에 음식을 잡고 다음 먹거리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사람들이 맛을 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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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따라 맛보는 각양각색 푸드
맛볼 음식을 미리 알고 가면 한 골목만 따라 걸어도 여러 종류의 음식을 차례대로 맛볼 수 있다. 한 손에 음식을 잡고 다음 먹거리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사람들이 맛을 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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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겨울 간식
1 안흥찐빵 강원도 안흥에서는 찐빵을 만들 때 설탕, 소금으로 밀가루 반죽을 하고 막걸리를 넣어 발효시킨다. 반죽은 따뜻한 곳에서 1시간 동안 숙성을 거치는데 이 과정을 거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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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만능 풍조에선 친환경 디자인도 한계
‘꼭 필요한 것만 필요한 만큼’ 소비하기를 권장하는 파타고니아의 ‘Live Simply’ 광고 카 피. 파타고니아는 지구 자원을 소비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자동차보다 자전거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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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가뭄에도 풍년 들게 할 유전자 지도와 유전자 가위
보통 땅콩 잎(왼쪽)은 해충 애벌레의 먹잇감이다. 세균의 살충(殺蟲) 유전자가 첨가된 잎(오른쪽)을 먹은 벌레는 결국 죽고 만다(미국 농무부 자료). “소년 잭은 소를 팔러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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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도심 방치된 공터·자투리땅에 꽃·나무 심어
건국대 보건환경과학과·녹지환경계획과 학생들이 만든 봉사활동 동아리 ‘게릴라 가드너’ 회원들이 지난달 서울 광진구 건국대 인근 거리 화단에 꽃을 심었다. 이 동아리 학생들은 도심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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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GMO
이철호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고려대 명예교수 무분별한 온실가스 배출로 인간이 저지른 지구의 대재앙을 예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무엇보다 먼저 식량 문제가 심각하다. 기후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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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소고기, 얼마만큼 아시나요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소고기는 우리 국민이 돼지고기·닭고기 다음으로 많이 먹는 육류예요. 하지만 한국인의 1인당 연간 소고기 소비량은 14.4kg(2012년 기준)으로 우루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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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제철] 옥수수
햇옥수수는 5월 초·중순부터 9월 초·중순까지 맛볼 수 있는 대표적 여름 상품이다. 5월 초 경남 창녕 하우스 골덴 품종으로 시작, 6월 초부터는 하우스 찰옥수수가 나오며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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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요리 '퀘사디야' 고추참치 넣어도 감칠맛
매운 고추참치 퀘사디야음식을 보면 그 나라의 문화가 보인다. 스페인의 식민 지배를 거치며 이주민과 원주민 사이의 혼혈(메스티소)을 중심으로 복합적인 문화가 생겨난 멕시코는 음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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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쿠킹 클래스 현장
‘동원참치와 함께 떠나는 세계요리 여행’ 쿠킹 클래스에 참가한 엄마와 아이가 음식을 만들며 즐거워하고 있다. ‘쓱~쓱~’ ‘탁탁’ 꼬마 요리사가 고사리 손으로 조물조물 음식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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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세포공장 만들어 레고처럼 DNA 조립 … 생명을 창조하다
이달 초 토성의 위성(달) 엔셀라두스가 세계적 화제가 됐다. 이 작은 별 지하에 바다가 있고 그곳에 생명체가 살고 있을지 모른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중앙일보 4월 4일자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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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강원도 옥수수 심는다
강원도가 옥수수 종자 수출과 품종의 세계화를 추진한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캄보디아에서 옥수수 종자 ‘강원캄1호’를 개발하고 이 종자의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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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시아브랜드 총괄매니저 샤를르 안투안 피카
샤를르 안투안 피카 총괄 매니저가 돔페리뇽 빈티지 2004의 향을 음미하고 있다. 돔페리뇽은 ‘샴페인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돔 피에르 페리뇽(1668-1715)을 기리는 뜻에서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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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유전자변형작물(GMO)
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승인을 받지 않고 재배된 유전자변형 밀이 미국 오리건주에서 발견됐다는 사실은 국내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우리나라에 수입된 미국산 밀과 밀가루에선 문제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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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개·마테·메밀·옥수수수염 기능성 곡물차, 대세가 되다
순수 녹차 소비는 줄어드는 반면 페트병에 담긴 음료(RTD) 시장에서 다양한 차 시장은 오히려 커지고 신제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2010년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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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유전자 조작 농산물의 위험성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편집주간 유전자를 조작한 밀은 옥수수·콩·면화와 달리 세계 어디에서도 재배 승인을 받은 일이 없다. 하지만 미국 오리건주에서 최근 이런 밀이 발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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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지원 생산자단체 R&D에 많이 투자해야"
“농민들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는 생산자 단체들은 연구개발(R&D)에 많은 노력을 들여야 한다. 면화협회의 경우 예산의 절반을 첨단 영농을 위한 R&D에 투자한다.” 한국을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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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자 연구 인력, 일본 80명인데 한국 3명뿐
2일 오후 전라남도 목포시의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 3층의 한 연구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벽면 쪽으로 13.2㎡(약 4평) 남짓한 방 4개가 나란히 보인다. 4개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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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자 연구 인력, 일본 80명인데 한국 3명뿐
국립수산과학원 박은정 박사가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에서 배양하는 토종김 종자를 들어 보이고 있다. 국내 유일의 해조류 종자은행인 이곳에서는 163종의 계통주를 육성해 배양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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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간·콩팥 현실로… 공장엔 온통 로봇 일꾼
일러스트 강일구 오는 21일 집권 2기를 시작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 일독해야 할 보고서 목록 중에는 ‘2030년 세계적 추세(Global Trends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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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계피'와 끓이면 보약보다 좋다는 '이것'
뜨거운 와인 ‘글루바인’은 레드와인에 과일과 향신료를 넣고 약불에서 끓여 만든다. 사진은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글루바인을 만드는 모습. 정향을 박아넣은 오렌지와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