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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나까야마 우승…2시간10분09초|국제마라톤, 김원식 6위 여자부는 스웨덴 해리손 임은주 2위
85서울국제마라톤대회외 남녀 월계관은 일본의 「나까야마·다께유끼」 (중산죽통·25)와 스웨덴의 「솔베이크·해리손」(24) 에 돌아갔다. 47명 (남여, 여10) 의 초청선수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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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 침몰|체력 안배·작전의 실패였다
축구에 이어 남자 배구가 준결승에서 침몰, 한 가닥 기대했던 「금메달의 꿈」이 무산됐다. 2차 리그까지 6전 전승-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되었던 한국이기에 이날의 역전패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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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독주로 기록 저조"
최진혁은 지난 9월30일 잠실 국제마라톤에 출전, 39km지점에서 오버페이스로 기권한 적이 있다. 최는『이번에는 그 때문에 페이스 조절에 신경을 많이 썼고, 따라주는 선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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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인 10회 KO승
프로복싱주니어페더급의 서성인(서성인·24)이 전주도(전주도·주니어밴텀급) 권순천(권순천·플라이급) 오민근(오민근·페더급)등에 이어 국내4번째 IBF(국제권투연맹) 챔피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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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그룹 한발의 각축|1위서4위까지l9초 차
한국마라톤 중흥의 염원을 불태우며 남단의 목포를 출발, 일로 북상길에 오른 제14회 경호역전 마라톤대회(중앙일보사·대한육상경기연맹공동주최)는 닷새동안 5백18.2km의대장정을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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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인하"연쇄 파급
저물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가격인하 무드가 팽배하고 있다. 인하 요인이 생긴 품목은 모조리 내리자는 분위기다. 국제 원당 값이 현저히 내린 설탕을 신호로 쇠고기·기름 값·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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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우승 김양곤|4번째 완주에서 ?가
『저도 믿기 어려운 영광입니다. 다만 는 신념으로 제길만을 달렸을 따름인데… 정말무어라 말할수없이 기쁩니다.』 암흑의 24년, 한국마라튼에 새장(장)을 연 김양곤(22·한국체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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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일본노처녀「오까모또」
○…일본의 「오까모또·아야꼬」(30·강본능자·사진) 가 지난1일 애리조나주 턱슨시 랜돌프노드CC에서 폐막된 LPGA(여자 프로골프협회)순회경기인 애리조나 코퍼 클래식대회에서 7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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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우승 차지한 임상규
○…『한국신기록을 세우지못해 안타깝습니다. 30k지점까지 함께 선두그룹을 유지하며 경쟁을 벌이던 선배 박원근 (경북) 이 처지는 바람에 독주하면서 기록을 갱신하지 못했습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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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고-마산상
마산상이 선발 박동수의 난조로 초반에 「포·볼」을 남발, 어이없이 자멸했다. 명지고는 1회말 1번 진영석과 2번 정인복이 박동수로부터 사구를 골라내고 1사후 4번 박종서가 우전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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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정초선물
김성준은 78년9월30일 태국의 「보라싱」에게 3회 극적 KO승으로 왕자를 차지한 이래 1년3개월3일만에 맥없이 「타이틀」을 내주고말았다. 김성준의 참패는 황금기를맞은 한국「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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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희, 간신히「타이틀」방어
「프로 복싱」WBC「플라이」급「챔피언」박철희 (22) 는 9일 밤 서울잠실체육관에서 벌어진「미겔 칸토」(31 멕시코 동급1위) 와의 2차 방어전에서 고전 끝에 간신히 무승부로 힘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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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3천m 장애물서 한국신|슬럼프 벗어난 진장옥 9분2초2 기록
「슬럼프」에서 헤매던 진장옥 (24·원호단)은 23일 서울 운동장에서 벌어진 제7회 전국 종별 육상 선수권 대회 최종일 남자 일반 3천m 장애물 경기에서 9분2초2로 한국 신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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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조정·정신력 길러야
제2회 아주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경기에서 한국이 상상도 못했던 참담한 전적을 남긴 것은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한국마라톤에 조종이 울렸다』는 극언까지 나오고있다. 한국은 주최국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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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유동춘, 동점「골」
서독「데니스·보루시아·베를린」초청 한·독 친선축구경기 2차전이 27일 하오 2시부터 서울운동장에서 2만여 관중이 보는 가운데 벌어져 투지를 최대한으로 발휘한 한국대표가 1-1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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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고 20년만에 패권
대구상고는 17일 저녁 서울운동장에서 나이터로 열린 청룡기쟁탈 제25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최종결승전에서 5회말 8번 황상진의 솔로·호머등으로 배문고에 2-1로 신승, 제5회(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