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적 지역을 개발
전후 17년 동안 행정 소외지대로 버림받았던 전방 수복지구 및 접적지역에 올해부터 강력한 행정력이 뻗치게 됐다. 1백55「마일」 휴전선과 인접한 강원 및 경기도의 접적지역은 12개
-
(4)「베스트·셀러」작가 박승훈씨
박승훈씨는 금년에 2권의 「논·픽션」을 저술했다. 모두 출판되기가 바쁘게 「홈런」판이 되었다. 송충이처럼 징그럽고 자학적이고 변태적인 제목의 책들이다. 하나는 『영점하의 새끼들』다
-
저자모르게 출판 「홍익출판」입건
검찰은 22일 홍익출판사 대표 전태출씨를 저작권법위반협의로 입건했다. 소설 「영점하의 새끼들」 저자 박승훈씨의 고소로 입건된 전씨는 저자인 박씨의 승낙을 받지않고 2만부를 찍어 1
-
67년은 국제관광의 해|「관광한국」의 활로…6장
올해들어 우리나라를 찾는 국제관광객이 부쩍늘었다. 규모가 큰 국제회의도 많이 유치되었다. 국제 노사(노사) 관계 「세미나」, 기아해방운동 동남아지역 전문가회의, 제13회 「아시아」
-
무관심 속의 저조|47회 전국체전 총평
이번 체전은 5년 만에 다시 서울에서 열렸기 때문에 대회 운영, 시설은 물론 경기 면에서도 이제까지의 어느 대회보다 좋은 결과를 남기리라는 예상을 주었다. 그러나 시설만이 제대로의
-
비좁은 수도관문
「관광의 해」로 정한 금년은「항공의해」로 불릴만큼 격증한 항공여객으로 비좁은 관문 김포공항은 최대로 붐볐고 또한 수난의 반년이었다. 6월말 현재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총 3만2천7백
-
한국의 관문에 찬바람이 술술
국제관문임을 자처하는 김포공항은 겨울에 접어들어 그 체면이 더욱 말이아닌데. 출국여객대기실의 유리창이 지난 28일 「제트」분사의 압력으로 깨진채 사흘 이상이나 방치, 찬바람을 그대
-
마라톤 영점서 다시 시발|강화위, 공인기록회의 저조에 날극
대한체육회[마라톤]강화위원회는 지난 3일 열렸던 우수선수 [마라톤]공인기록회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저조한 기록이 나온 것에 자극을 받고 [마라톤]훈련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를 가하고
-
캐낸 것은 중량급 정도
새해 총 예산안 심의에 앞서 지난 21일부터 20일 동안 실시되고 있는 국회 12개 상임위원회의 일반 국정감사는 중반에 들어섰다. 각 상임위는 소관별 중앙관서를 먼저 돌아본 다음
-
신체장애 최하위급 점수|무신고자에 영점 주도록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66학년도 서울 시내 남녀 중·고등학교 입학고사 체능 검사요강을 27일 시달했다. 이번 체능검사의 검사종목은 남자의 경우 달리기·너비 뛰기·던지기·턱걸이의 4종
-
영점환원-테러·폭파사건
「심야 테러 및 폭파사건 검·군·경 합동수사반」(반장 서울지검 김일두 차장 검사)은 25일 상오 서울 충무로 2가9번지 소재「문화빌딩」내에 수사본부를 정하고 경찰 측에서 윤현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