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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에 선 위기의 남자, 왜 에콰도르 택했을까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 발코니에서 줄리안 어산지가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그는 “미국은 위키리크스에 대한 마녀사냥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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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도 내려와 인사…리설주 '파격'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오른쪽 둘째)이 지난 달 25일 평양 능라인민유원지 돌고래 공연장에서 류훙차이(뒷모습) 주북 중국대사 부부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정은이 계단을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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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이응로 판화’ 안희정 ‘다기세트’ … 명품 향연
염홍철 대전시장 판화, 안희정 충남지사 다기세트, 김신호 교육감 코트, 박병석 국회의원 골프모자…. 16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리는 ‘대전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경매에 부쳐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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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기자의 스타일 발전소] ‘청담동 며느리룩’ 브루니가 정답이다
올가을 패션계에 ‘청담동 며느리룩’이 키워드로 떠올랐다. 세계 패션계가 올 가을·겨울 트렌드로 스커트 정장류의 ‘레이디라이크룩’을 제안한 데 따른 일종의 한국판 변형이다. 여기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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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비틀스·퀸·아바가 한 무대 선대요, 짝퉁이면 어때요
13년 동안 록그룹 퀸의 음악을 그대로 재현해온 ‘영부인 밴드’. [영부인 밴드 제공]팝음악의 전설 ‘비틀스’‘아바’‘퀸’이 한 무대에 선다? 이 ‘꿈의 공연’을 실현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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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통령 유품 공개] 38년 된 사전, 목이 헐렁한 양말, 옥중 서신 …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품 40여 점이 22일 공개됐다. 양복과 셔츠, 지팡이와 구두, 중절모자와 벼루, 최근까지 등받이로 쓰던 쿠션 등이 보인다. [연합뉴스] 고(故)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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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화장에 울려퍼진 오스트리아 민속 음악
오스트리아 브라스밴드 ‘무지카펠레’가 이화장을 방문, 공연하고 있다. 김도훈 인턴기자“한국의 첫 영부인 프란체스카 여사는 늘 고향을 그리워 했지만 한국문화를 누구보다 사랑했던 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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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미국으로’ 워싱턴행 오바마 특급이 달린다
미국에서 사상 첫 흑인 대통령이 될 버락 오바마 당선인의 취임식(20일)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수도 워싱턴 DC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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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북카페] ‘기타의 신’이 연주한 드라마 같은 인생사
에릭 클랩튼에릭 클랩튼 지음, 장호연 옮김마음산책, 460쪽,1만8000원 팝 역사상 유일하게 록큰롤 명예의 전당에 세 번이나 이름이 오른 ‘기타의 신’ 에릭 클랩튼(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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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 부쳐 먹고, 풀꽃 마차 타볼까
완연한 봄이다.철쭉·복사꽃·진달래 등 늦은 봄 꽃들이 곳곳에 만개했다. 충청·강원에서는 이들 꽃과 어우러진 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 주말 가족과 함께 가 볼 만한 행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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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선율로 대중의 詩情 어루만져
늙고 지친 글래머 고양이 그리자벨라가 부르는 ‘메모리’는 뮤지컬 ‘캣츠’의 명곡 중 대중적 호소력이 가장 높다 ‘메모리(Memory)’. 뮤지컬 ‘캣츠(Cats)’에 등장하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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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오로지 '록그룹 퀸' 음악만 추구해 온 '영부인밴드'
결성 10주년을 맞은 '영부인밴드'의 멤버들. 왼쪽부터 김종호·안철민·정아란·신창엽·정관훈. 박종근 기자 ‘숭배하는 뮤지션을 위해 그의 음악은 물론 음악 외적인 부분까지 완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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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래리 킹 50주년 편]
# 래리 킹 50주년 나더러 '소프트볼'이라는데|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난 좋은 질문을 던지고|상대를 편안하게 하려고 해요 상대가 불편하면|나도 불편하고 날을 세워봤자|좋을 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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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윙'· '프렌즈' 에미상 영예
'프렌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제니퍼 애니스톤이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프렌즈'가 처음으로 최우수코미디시리즈상을 수상하며 에미상 투표인단과 '친구'가 됐고 '웨스트 윙'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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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잉베이 맘스틴 내한 공연 外
■ 잉베이 맘스틴 내한 공연 바로크 메탈 기타의 거장 잉베이 맘스틴(사진) 이 1996년과 99년에 이어 세번째 내한 공연을 한다. 그의 밴드 라이징 포스와 함께 앨범 '워 투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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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잉베이 맘스틴 내한 공연 外
*** 잉베이 맘스틴 내한 공연 바로크 메탈 기타의 거장 잉베이 맘스틴(사진)이 1996년과 99년에 이어 세번째 내한 공연을 한다. 그의 밴드 라이징 포스와 함께 앨범 '워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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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앓은 사람들
폭설이 내리던 지난 1월 어느 날 美 동북부 뉴햄프셔州. 2000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노리는 앨 고어(51) 부통령의 부인 티퍼 고어(50)는 내년도 첫 예비선거를 겨냥해 온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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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레이건"…아쉬운 작별
『굿바이 프레지던트!』작별이 아쉬운 체한 48시간. 한국민의 따뜻한 영접을 받고 입경한「로널드·레이건」미합중국대통령부처는 14일상오10시45분 2박3일의 방한일정을 모두 끝내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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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에 자신감 심어줘|전대통령의 뉴욕·워싱턴 여정
워싱턴도착 ○…전두환대통령이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에 도착하던 1일하오4시40분께 「워싱턴」에는 몇년만에 겪는 심한겨울가뭄끝에 비가 내리고있었다. 이날 전대통령 내외분이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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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에 넘친 환호…국빈 맞는 150만|「포드」 미 대통령 오던 날|태극기·성조기 물결…하늘을 수놓은 오색 풍선
「웰컴·포드!」- 반갑고 귀한 손님 「포드」 미 대통령이 오는 날 김포∼서울 가두에는 태극기와 성조기의 물결이 흘러 넘치고 오색 풍선이 하늘을 수놓았다. 국화꽃으로 단장된 거리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