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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프랑스 대혁명 1·2 外
인문·사회 ● 프랑스 대혁명 1·2 (막스 길로 지음, 박상준 옮김, 민음사, 1권 512쪽·2권 516쪽, 각 권 1만8000원)=프랑스의 역사학자이자 소설가인 저자가 프랑스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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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온실 관리…통풍도, 물·비료 공급도 자동
김유신씨가 13일 자신의 비닐하우스에서 스마트팜 앱을 이용해 재배한 토마토를 들어 보이고 있다. 김씨는 “처음 스마트팜을 도입할 땐 주변에서 회의적이었지만, 농사일에 힘이 덜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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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프런티어 10인, 메콩 상륙
청년 창업의 꿈을 쫓아 열 명의 젊은이들이 올 3월 캄보디아 땅을 밟았다. 한국의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세계 최빈국의 경제와 자신의 인생도 키우겠다는 포부다. 두 달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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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콩 1t 심으면 30t 수확 6만 명 겨우살이 해결
권순영 NEI 회장(왼쪽)이 아프가니스탄 현지에서 NEI 직원들과 콩 요리로 식사를 하던 중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NEI] 아프가니스탄의 7000여 농가는 올해 처음으로 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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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년 농정시책에 6689억 푼다
강원도가 농산물 개방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민들을 위해 안정대책을 내놓았다. 강원도는 15일 2013년도 주요 농정시책을 확정하고 6689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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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안전한식탁]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친환경농법의 익산 '탑마루 쌀'
얼마 전 폐막된 2012런던올림픽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성적을 거두며 선전했다. 체력이 곧 국력임을 확인할 수 있었던 런던올림픽의 성과 뒤에는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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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명의 힐링으로 풀어보는 약주 기행① 강원도 술
요즘처럼 술이 불편한 존재가 된 적은 드물었다. 술 때문에 생기는 온갖 사회 문제를 생각하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하지만 원래 술은 그런 취급을 받을 음식이 아니었다. 집안에서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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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안전한 식탁] 금강의 맑은 물과 기름진 옥토에서 재배된 익산 탑마루 쌀
전라북도 익산시는 금강을 끼고 비옥한 평원에 자리하고 있어 호남평야의 중심부를 이루고 있고, 금강변은 예로부터 기름진 옥토로 유명한 자연 퇴적 지역으로 좋은 쌀 생산지역으로 손꼽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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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먹은 밥이 49만원 … 날벼락 맞은 무주군 9명
4·11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불법 선거 운동이 무더기로 적발되고 있다. 무심코 밥 한 끼 얻어 먹었다가 수십 배의 과태료를 물어야 하는 사례도 잇따라 유권자들의 주의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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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처분 농장 다시 돼지 키우면 안 돼”
구제역으로 돼지를 살처분한 강원도 일부 농장이 다시 돼지를 키우는데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농장 주변 주민들이 재입식을 반대하기 때문이다. 횡성군 안흥면 번영회는 지난달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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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우리금융, 식료품·생필품 전달 봉사 外
기업·금융 우리금융, 식료품·생필품 전달 봉사 우리금융그룹은 설을 앞두고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해 쌀과 생필품 세트 1억9000만원어치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26일 실시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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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LG, 브라질서 노트북 브랜드 1위 LG전자는 브라질의 일간지 ‘폴라 지 상파울루’가 매년 실시하는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올해의 노트북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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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일군 ‘와인의 실리콘 밸리’… 포도가 머금은 수분 양까지 컴퓨터로 체크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에서 ‘스태글린 패밀리 빈야드’ 와이너리를 운영 중인 개런 스태글린이 자신의 와인 숙성용 저장고를 보여 주고 있다. [나파밸리=이수기 기자] 흔히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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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리즘] 다시 귀향·귀촌을 생각한다
50대 직장인의 대부분은 제2의 인생을 꿈꾼다. 이른바 ‘출구전략’을 마련하느라 여념이 없다. 도시생활을 접고 농촌에 자리 잡아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열망이 50대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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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에너지는 새로운 도전, 주 100시간 일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여성은 세상의 절반이다. 하지만 기업의 세계에서 여성은 절반이 되지 못한다. 임원급으로 가면 더욱 그렇다. 아직도 일부 기업에선 여성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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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녹차, 타지역보다 20일 빨리 생산
제주 녹차는 기후·토양등에서 다른지역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재배되는 명차다. 특히 청정지역 이미지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의 집중지원으로 내수는 물론 수출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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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에너지는 새로운 도전, 주 100시간 일했다”
“회사가 저를 뽑은 게 아니라 제가 이 회사를 고른 것입니다. 일단 관찰해 보고 마음에 들면 남겠습니다.”1993년 풀무원에 입사한 36세 경력사원 김혜경씨의 소감은 당차고 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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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지원 농림수산사업 희망자 접수
전남도는 2010년도에 지원할 농림수산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이 달 말까지 사업 희망자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신청 대상 사업은 식량·원예·농촌개발·축산·수산과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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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시대 일산쌀의 경쟁력
추수의 계절이다. 여름내 영근 알곡은 곧 황금벌판을 이루고 맛깔스런 햅쌀을 선뵈게 된다. 고양시의 브랜드 쌀 ‘석기시대 일산쌀’도 수확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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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새는 낟알만 지켜도 연 60만톤 번다
북한의 식량난은 안타깝다.남에선 한 해에 8조원 규모의 음식 쓰레기가 발생한다며 배를 두드리는 세태를 생각하면 더 기막히다. 거기에 안타까움을 얹는 소식이 있다. 가뜩이나 수확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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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못 짓는 소금밭 비싸게 사 30년 방치
70년대 우리나라 정부가 해외농장으로 사들인 리아타마우카 농지. 농사가 불가능한 황무지로 드러나 30년째 방치돼 있다. 중앙포토 1.준비 부족의 늪에 빠진 연해주 진출 연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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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못 짓는 소금밭 비싸게 사 30년 방치
70년대 우리나라 정부가 해외농장으로 사들인 리아타마우카 농지. 농사가 불가능한 황무지로 드러나 30년째 방치돼 있다. 중앙포토 1.준비 부족의 늪에 빠진 연해주 진출연해주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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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교육 첫 생중계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9일부터 ‘실시간 영농교육 생중계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는 버스에 웹카메라 등 통신 장비를 갖춰 영농 현장에서 이뤄지는 교육 과정을 홈페이지(www.g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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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위기를기회로] CEO 출신 농부 유승삼씨
"농산물도 기술 특허와 생산 노하우 등 지적 소유권을 가져야 FTA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15일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다율리 한 벤처 영농회사의 메밀 싹 재배사. 어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