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영에 친밀감? 나경원 "당선 안될까봐 말은 안했는데···"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왼쪽)가 9일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와 환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생과 국민을 위한 국회가 된다면
-
오늘(8일) 민주당 새 원내대표 선출…영상으로 보는 세 후보의 출사표
4월 임시국회가 7일 빈손으로 문을 닫았다. 선거법과 공수처법(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을 두고 여야 간 벌어진 충돌 여파다. 그래서 오늘(8일) 실시되는
-
[시론] 사법부의 좌편향 쏠림을 경계한다
이인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사법부(대법원·헌법재판소)의 인적 구성이 좌편향으로 급격히 쏠리고 있다. 원래 정치권력은 좌와 우를 왔다 갔다 하는 것이다. 하지만 법과 정의를
-
[밀착마크]이인영 "황교안 발언, 저주보다 더한 모멸감 줘"
지난달 30일 오후에 국회에서 만난 이인영 의원은 눈이 붉게 충혈돼 있었다. 전날 자정 무렵 선거제 개편안 등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여파였다. 이 의원은 “뒤풀이
-
[분수대] 비례대표
이에스더 복지행정팀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한 비례대표 의원실 A비서관은 요즘 국회보다 ‘지역구’에 머무는 시간이 더 길다. 모시는 의원이 내년 21대 총선에 지역구 후보로 출마하기
-
요즘 바른미래당선 '광주의 딸' 쟁탈전…귀하신 몸 권은희
━ [여의도 Who & Why]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기습 사보임 사건으로 주목을 받았던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광주 광산을)이 요즘 당내에서 주가가 높다. 최근 공식 석
-
'18세 선거' 이래서 딜레마···하면 韓만 고3, 안하면 韓만 19금
━ [이슈리포트] '18세 선거권' A to Z 지난 3월 '선거개혁 청년· 청소년 행동' 관계자들이 국회에서 만 18세 선거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
‘기ㆍ승ㆍ전-총!’ 노웅래, 총선 승리 외치며 민주당 원내대표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3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가진 원내대표 출
-
[영상]민주당 새 원내대표 후보 김태년ㆍ노웅래ㆍ이인영의 출사표…“직접 들어보세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따른 난장판 국회의 후유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새 원내대표를 뽑는다. 패스트트랙을 이끈 홍영표 원내대표 후임자를 선출하는 민주당의 원
-
국회 동의해야 공수처장 임명···바른미래 새 법안 제안에 정국 요동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을 나서고 있다. [뉴스1] 바른미래당이 29일 별도로 만든 공수처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의 새 조
-
[밀착마크] 노웅래 "김정은 만나는데, 나경원과 왜 대화않나"
여야는 선거제ㆍ검찰개혁 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올리는 것을 놓고 육탄전을 벌였다. ‘의회주의 복원’을 기치로 원내대표 경선에 나선 노웅래(61) 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진국이 만난 사람] 서울대 텐-텐 프로젝트…10개 분야 세계 10위 안에 들겠다
━ 오세정 서울대 총장 국회에서 일반 국민의 눈으로 보니까 서울대가 이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전에는 ‘한국의 대표 대학이니 도와줘야지’ 이런 인식이 있었는
-
[속보] 정개특위, 오후 8시 개의…선거법 개정안 패스트트랙 지정 시도
심상정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26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 정개특위 회의실 앞에서 자유한국당 관계자에 막혀 회의실에 들어서지 못하고 있다.
-
나경원, 여당이 사용했다는 '빠루' 들고 나와 "의회 폭거"
나경원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8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이 의안과 문을 파손할때 사용했다는 쇠지렛대, 일명 빠루를 들고 나오고 있다.[뉴스1,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
-
학종 늘리라던 교육부 이제는 수능 확대, 불만스런 대학들
지난해 종로학원이 개최한 대학 입시설명회 모습. [중앙포토] 현재 고2가 치르는 대학입시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형의 비중이 늘어난다. 정부의 정시확대 및 수시축소 방침에 따라서다
-
[시론] 되풀이되는 인사 참사, 원인과 책임 분명히 해야
이근면 전 인사혁신처장 성공하는 대통령을 갖는다는 것은 국가의 복이며 국민의 바람일 것이다. 국가를 운영하고 경영하는 과정에서 인재 기용이 가장 중요하다. 인사 후보자가 어떤 사
-
노영민이 토로한 '웃픈 개각'···"장관 제안하니 차관 달라더라"
━ [강민석 논설위원이 간다] 노영민 비서실장이 국회에서 밝힌 ‘웃픈’ 개각의 이면 지난 4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가운데). 노 실장은 취임
-
나경원의 이간계? “김관영, 민주당에 갈 수도 있다고 말해”
자유한국당 나경원(오른쪽),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 여야 5당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하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
-
"패스트트랙 반대하겠다" 오신환 반격에 뒤집어진 여야 4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권은희 최고위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오신환 의원도 최종합의안이 추인된 걸 고려할
-
[김현기의 시시각각] 가증의 인사청문회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1 미국 의회에서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상원 위원회실은 반원에 가까운 말발굽 모양으로 돼 있다. 위원장이 가운데 앉고 의원들이 좌우로 배치된다. 얼마 전 워
-
조국 '타협의 산물'이란 공수처, 법조계선 "총선앞둔 사법실험"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 15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앞서 차를 마시며 목을 축이고 있다. [연합뉴스] "민정수석으로 이 합의안에 찬동한다, 법률은
-
여야, 김홍일 전 의원 별세에 일제히 애도…“아버지 곁에서 편안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이 20일 오후 5시쯤 별세했다. 향년 71세. 사진은 지난 1996년 4월 16일 국민회의 당선자대회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
-
나경원 “북한과 적폐만 아는 ‘북적북적 정권’ 심판”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STOP(멈춤), 국민이 심판합니다'에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
황교안, 출마한다면 어디···종로·PK·비례 놓고 설왕설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뉴스1] 1년 앞으로 다가온 21대 총선은 차기 대선의 향방을 가늠해볼 수 있는 민심의 나침반이다. 총선 후 대선까지 2년 동안 큰 선거가 없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