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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수술 후 복귀한 류현진, 444일 만에 승리 따냈다
지난 2일 코리안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팔꿈치 수술 이후 1년 2개월 만의 복귀전에 나선 모습. AP=연합뉴스 부상으로 팔꿈치 인대 재건수술을 받은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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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VS 오타니 선발대결 무산… 류현진 복귀전은 다음달로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AP=연합뉴스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의 맞대결이 아쉽게도 무산됐다. 류현진의 빅리그 복귀 타이밍이 늦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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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공 감잡았다…아시아 세번째 ‘20-20’ 노리는 김하성
4일 LA 에인절스전에서 오타니 쇼헤이를 아웃시킨 뒤 1루에 송구하는 김하성. [AP=연합뉴스]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배트가 매섭게 돌아간다. 빠른 공에 대한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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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 100년 만에 24점 차 승리…3회 13점 뽑고 25득점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가 구단 역사상 한 경기 최다 안타와 최다 득점 기록을 다시 썼다. 공 3개로 세 타자가 연속 홈런을 터트리는 명장면도 만들어냈다.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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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의 대반격…오타니 홈런 훔친 뒤 곧바로 시즌 6호포
'장군멍군'이다.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 간판 거포 애런 저지(31)가 투타를 겸업하는 '괴물'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를 상대로 하루 만에 반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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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올시즌 베스트5·워스트5
정말 길었던 한시즌. 연패행진은 지루했고 또 뒤늦게 시작된 연승행진도 그 못지 않게 길었다. 승과 패를 숙명처럼 안고 살아가야 하는 투수들에게 희비는 언제나 교체하게 마련. 올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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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오늘 새'전설'써!
▶ 이치로가 5회 초에 자신의 시즌 255번째 안타를 치고 있다.[오클랜드 AP=연합] 84년 묵은 대기록까지 이제 2개 남았다. 신기록 달성은 시간 문제다. 그 순간이 1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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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병현 깔끔한 마무리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은 15일 애너하임 에인절스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6세이브째를 기록했다. 이틀째 마무리로 나선 김선수는 7 - 5로 앞선 9회말 선두타자를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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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9승 완봉으로 장식
9회 초 2사 후. 밀워키 브루어스의 마지막 타자 마이크 쿨바가 타석에 들어서는 순간 다저스타디움의 3만2천8백44명 관중은 약속이나 한듯 기립박수를 보냈다. 타석의 쿨바를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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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메이저리그시즌 결산 (3)
“많은 것을 경험한 한 해였다.” ‘코리아 특급’ 박찬호(LA 다저스)는 본인의 말처럼 올시즌 천당과 지옥을 들락날락했다. 박은 시즌 전반 1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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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14일 후반기 첫 등판
'코리안특급' 박찬호(28 · LA 다저스)가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후반기 처음으로 등판, 시즌 9승에 5번째 도전한다. 지난 11일 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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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기록으로 본 2000 메이저리그
매년 수없이 쏟아지는 기록의 잔치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올해 역시 메이저리그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의미있는 기록들이 쏟아져 나왔다. 1. 페드로 마르티네스의 사이영상 수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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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는 기회의 땅 … 박찬호, 18일 1년 만에 선발 등판
LA 다저스 박찬호(35·사진)가 1년 만에 메이저리그 선발 기회를 잡았다. 다저스 홈페이지는 15일(한국시간) “박찬호가 18일 LA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내셔널리그-아메리칸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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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병현, 1이닝 1실점… 무실점 행진 중단
'핵잠수함'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무실점 행진이 중단됐다. 김병현은 22일(한국시간) 피닉스에서 벌어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팀이 4 - 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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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10승 돌파 실패
9승 6패.부끄럽지 않은 성적이지만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컸다. 특히 모처럼 ‘코리언 특급’다운 피칭을 선보였으나 타선이 뒷받침되지 못해 다저스 투수로는 91년 라몬 마티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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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리스맨 박찬호 '지구 라이벌 잡아라'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팀을 옮겨서도 과제는 마찬가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박찬호(32)에게 텍사스 레인저스에서와 똑같은 과제가 떨어졌다. 텍사스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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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나-마쓰이, 위기의 양키스 구했다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마이크 무시나(36·뉴욕 양키스)가 팀을 4연패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무시나는 25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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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터리그' 오늘 첫경기
13일(이하 한국시간)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역사적인 날이다. 1871년 메이저리그가 태동하고 1903년부터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가 월드시리즈를 통해 챔피언을 가리기 시작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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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초상권 침해 소송 제기
…최연소 세계랭킹 1위인 '천재 골퍼'타이거 우즈가 동의없이 자신의 이름과 사진을 사용한 기업에 대해 초상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우즈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이름과 얼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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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올시즌 베스트5·워스트5]
정말 길었던 한시즌. 연패행진은 지루했고 또 뒤늦게 시작된 연승행진도 그 못지 않게 길었다. 승과 패를 숙명처럼 안고 살아가야 하는 투수들에게 희비는 언제나 교체하게 마련. 올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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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MLB 시범경기 두 번째 멀티안타
황재균(30·샌프란스시코)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 멀티안타를 쳤다. 황재균은 15일 미국 애리조나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시범경기에서 6번타자 3루수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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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감잡은 강정호와 추신수…문제는 타격 폼
피츠버그 강정호가 17일 디트로이트전에서 4회 빠른 공을 받아쳐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그러나 변화구 공략에 약점을 드러내며 이후 두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USA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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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범경기 첫 실점...평균자책점 1.80
류현진(32·LA 다저스)이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실점했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15일 신시내티 전에서 시범경기 첫 실점을 기록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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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뜨겁게 달군 벤치클리어링, 지켜야 할 불문율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감정 대립을 펼친 SK 김성현(왼쪽)과 넥센 재리 샌즈. [연합뉴스] '벤치 클리어링(bench clearing)'. 프로야구에서 양팀 선수들이 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