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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노출 가능성’ 국내의료진 “1차 채혈검사 음성”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대응 활동을 위해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파견됐다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제기돼 독일로 후송된 우리나라 해외긴급구호대원(KDRT)이 4일(한국시각) 채혈검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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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브리핑 일문일답
보건복지부·외교부·국방부는 2일 오전 합동브리핑을 열어 에볼라 감염이 우려되는 국내 파견 의료진에 대한 전후 사정을 설명했다. 보건복지부에선 권준욱 공공보건정책관, 외교부에선 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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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진 1명 첫 에볼라 의심, 독일로 긴급 후송
[SBS 캡처]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출혈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돌보던 한국인 의료진 한 명이 감염환자의 채혈용 주사기 바늘에 살갗이 닿는 바람에 독일 베를린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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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한 명만, 한 번 비행에 2억여원 '에볼라 맞춤형' 수송기
‘에볼라 에어’로 불리는 항공기가 있다. 미국의 민간 항공사 피닉스 에어 그룹이 보유한 걸프스트림Ⅲ 수송기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게 에볼라 감염 환자를 후송할 수 있는 ‘에어 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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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차 회사 사장서 비즈니스 제트기 시장의 개척자로
로랑 보두앵 봄바르디에 회장 로랑 보두앵(76) 봄바르디에 회장은 다른 글로벌 경영인에 비해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에어버스와 보잉에 이어 세계 3위의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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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항공기·열차 제작업계의 제왕
로랑 보두앵 캐나다 봄바르디에 회장. (사진=중앙포토)로랑 보두앵(76) 봄바르디에 회장은 다른 글로벌 경영인에 비해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에어버스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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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수 없는 정부 … "발생국 가지 말라" 권고뿐
의료 구호단체인 ‘사마리아인의 지갑’ 소속 요원들이 라이베리아 북부 포야에서 에볼라 출혈열로 사망한 시신에 살균제를 뿌리고 있다. [로이터=뉴스1]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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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사망자 사흘 새 100명 늘어
미국 군용 수송기 ‘걸프 스트림Ⅲ’를 개조한 응급구조용 항공기 ‘에어 앰뷸런스’를 미 질병통제센터(CDC)가 공개했다.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미국인 의사 켄트 브랜틀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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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주인님 심장이 이상해요" '반창고'가 의사를 부른다
“우리가 파는 건 자동차가 아닙니다. ‘움직이는 데이터 센터(Rolling Data Center)’입니다.” 지난 4월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BM의 ‘임팩트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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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길을 냈다, 비전 세웠다, 미래를 열어간다 … 이들 있어 한국의 앞날이 밝다
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기업·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았던 고(故) 유민(維民) 홍진기 전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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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뚝이 2011] 당뇨병의 희망 박성회 … 석 선장 살린 이국종 … 국새 만든 도정만
올해 과학·의학계에선 국민들의 관심을 끄는 사건이 유독 많았다. 박성회 서울대 의대 교수는 돼지 췌장을 이용해 당뇨병의 완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국종 아주대 교수는 총상을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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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 투입 … 속도 붙는 ‘이국종의 꿈’
심한 총상을 입고도 극적으로 살아난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의 치료를 계기로 필요성이 부각된 중증(重症)외상센터 건립이 올해 연말부터 속도를 낸다. 보건복지부는 2016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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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헬기 출동 심장정지 환자 살려
“심장이 정지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응급헬기가 필요합니다.” 24일 오후 1시 인천시 남동구 가천의대 길병원 운항관제실에 갑자기 벨 소리가 울려댔다. 인천시 서구 검단 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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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꿈 이루어지다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살린 아주대병원 이국종(42·작은 사진) 교수의 꿈이 이뤄지고 있다. 중증 외상환자가 발생하면 5분 안에 출동하는 전용 헬기인 에어 앰뷸런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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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짜리 에어 앰뷸런스 … 신고 5분 만에 출동!
인천 앞바다 섬 지역 등 응급의료 취약 지역의 환자 발생에 대비해 정부가 인천에 배치한 응급의료 전용 헬기 운항 기념 행사가 22일 인천시청에서 열렸다. [연합뉴스] 23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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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금요헬스실버] 신영록 ‘생존율 2.5%’ 기적 뒤엔 …
지난 5월 8일 오후 4시50분이었다.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제주·대구전의 종료를 앞둔 순간 한 선수가 갑자기 쓰러졌다. 불과 3분 전 교체 멤버로 나섰던 제주 유나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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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달러 스위스 에어 앰뷸런스 … 내 돈이라도 낼 테니 띄우자”
이국종 교수 “목숨을 걸고 석 선장을 지키겠다. 석 선장을 살리려면 당장 한국으로 데려가야 한다.” 지난달 28일 오전.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을 치료하기 위해 오만에 급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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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석’ 귀환] 선장 치료 아주대서 왜
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은 국내 ‘빅 4’ 병원이다. 이들 병원 대신 경기도 수원에 있는 아주대병원이 석해균 선장의 수술 등 치료를 전담하게 된 이유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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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세요 캡틴, 여기는 조국 땅입니다”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이 29일 오후 10시40분 에어앰뷸런스로 성남공항에 도착했다. 의료진의 도움을 받으며 비행기에서 내릴 때 석 선장은 눈을 뜨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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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해균 선장, 11시간 비행 잘 견뎌 … 이 대통령 “모든 편의 제공하라”
‘삼호주얼리호’의 영웅 석해균 선장이 29일 밤늦게 에어앰뷸런스로 성남공항에 도착했다. ‘아덴만 여명’ 작전 당시 총상을 입은 뒤 8일, 삼호주얼리호 피랍 2주 만이다. 도착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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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석해균 오늘 귀국
‘아덴만 여명작전’ 중 총상을 입은 삼호주얼리호 석해균(58·사진) 선장이 29일 오후 한국으로 이송된다. 또 당시 생포된 해적 5명도 30일 새벽 한국으로 압송될 예정이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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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중인 석해균 선장 이르면 이번 주 한국 이송”
석해균 선장의 부인 최진희(왼쪽)씨와 둘째 아들 현수씨가 석 선장이 치료를 받고 있는 오만으로 가기 위해 25일 오후 부산 김해공항에 들어서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소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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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가 말하는 '에어포스 원' 위기의 순간
미 대통령 수송기이자 하늘 위의 백악관, 공중 사령탑으로 불리는 에어포스 원이 베일을 벗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은 25일 밤 11시 '에어포스 원, 대통령을 지켜라'에서 에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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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47년만에 남편 만나기 위해 북한 간 '레나테 홍' 할머니
8월 5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남편을 만나러 북한에 간 레나테 홍 할머니를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 독일 국적의 레나테 홍 할머니는 북한 유학생이던 남편 홍옥근씨와 생이별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