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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만절필동(萬折必東), 진짜 뜻은?
■ 「 가평군 하면 대보리산에 소재한 조종암(朝宗巖)에 새겨진 만절필동 재조번방(萬折必東, 再造藩邦) [사진=다음 블로그] 경기도 가평군 하면 대보리 산176-1에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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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시시각각] 차라리 분열이 낫다
이훈범 논설위원 영국의 로버트 필(1788~1850) 총리는 ‘근대 보수주의의 아버지’라 일컬어지는 인물이다. 귀족과 지주계급의 이익을 대변하던 토리당을 광범한 보수층을 지지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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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회전목마 국가, 아님말고 국가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2014년 7월 18일 국정원장 취임식을 마친 이병기 원장에게 추명호 국장은 연필로 쓴 종이 3장을 내보였다. 국정원 내 블랙리스트였다. “너, 다시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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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 펜화공방]꾸역꾸역 그리는 재미
안충기 펜화공방꾸역꾸역 그리는 재미 나는 신문사에서 밥을 번다. 기자 생활 대부분을 편집을 하며 보냈다. 곁다리로 펜화를 그려 그간 일곱 번의 한국펜화가협회전에 작품을 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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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때 앙숙 홍준표·안철수, 야당 대표로 만나선 끌어안았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9일 만났다. 안 대표가 취임 인사를 위해 한국당 당사를 찾았다. 두 사람은 지난 대선 때 중도·보수표를 놓고 경쟁했다. 당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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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얼굴 보지 않고 말하겠다"고 했던 안철수 대표, 4개월 만에 홍준표 대표 만나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9일 오전 취임 인사차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를 방문해 홍준표 대표와 만났다. 박종근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9일 오전 취임 인사차 서울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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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치기 보수’, ‘부끄러운 후보’ 설전 오갔던 안철수-홍준표 만남…두 사람의 첫마디는?
안보위기, 신고리 5ㆍ6호기,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홍준표 대표의 화려한 셔츠, 돈많은 안철수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29일 만남에서 나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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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시중쉰은 제갈량보다 더 지독한 놈”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 서북국 서기 시절, 위문단 일행을 맞이한 시중쉰(왼쪽 넷째). 1951년 봄, 산시성(陝西省) 시안(西安). 시중쉰(習仲勛·습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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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文 정부는 노무현 2기'..."가치 없어지면 바른정당 버릴 것"
홍준표 전 경남지사. [사진 일간스포츠] 대통령 선거 이후 미국을 방문 중인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문재인 대통령 정부를 '노무현 정권 2기'라고 지칭하고 "바른정당을 내년 지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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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정권도 곧 어려움에 처할 것...文 자중하라"
홍준표 페이스북 캡처 19대 대통령 선거 자유한국당 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23일 문재인 정부의 4대강 재감사 소식에 "이런식으로 나라 운영을 하면 이 정권도 곧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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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패션 좌파' 이야기에 전여옥 "바른정당, 뇌가 청순"
[사진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 트위터]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이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이른바 '패션 좌파' 발언에 대해 바른정당과 홍 전 지사 모두를 비판했다. 전 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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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비누로 쓱쓱, 그순간 비린내가 사라졌다
스테인리스로 만든 비누,헹켈의 '스멜 리무버' . [사진 헹켈] 물건의 속성이란 이상한 데가 있다. 선망하는 이들이 쓰는 것이라면 좋아 보인다.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맹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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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페이스메이커 안철수, 끝까지 완주해달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안철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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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사투리 대신 간결하게” 안철수 “확장성 부각할 것”
━ [대선 D-16] TV토론 톺아보기, 오늘 3차 토론 4월 마지막 주는 대선후보들의 TV토론 대결이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일주일 새 세 차례(23, 25, 28일)나 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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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洪 “친북 좌파·위장 보수냐, 보수 우파냐 … 체제 선택하는 선거”
━ 홍준표 인터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며 “이번 대선은 단순한 선거가 아니라 친북 좌파 정권을 택할지, 위장 보수 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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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출렁이는 탄핵 대선, TV토론이 정리한다
신용호라이팅에디터 대선후보 TV토론이 13일 시작된다.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는 5당 후보 토론회다. 모두 여섯 차례 열린다. TV토론은 레이스 막바지, 후보들이 직접 맞붙는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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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2012년 '박근혜 가게무샤'는 박영선…문재인, 이번엔 '맨손토론'
박근혜 대역(代役)은 박영선, 이정희 대역 김현미? 2012년 대선후보 TV토론회를 앞둔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선거대책본부에서는 '가게무샤' 논의가 한창이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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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DJP, 노무현·정몽준 … 1강2중 구도서 꽃피는 ‘이종교배’
━ 대선 때마다 등장하는 합종연횡 정치권에서 쓰는 ‘이종교배’란 표현은 지역·이념·지지층이 전혀 판이한 두 정치세력이 연합전선을 구축해 단일대오를 형성하는 걸 뜻한다. 대표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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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부산은 YS의 도시…난 YS 권유로 입당"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5일 부산을 찾은 가운데 "부산은 YS(김영삼 전 대통령)의 도시"라며 "저는 YS의 권유로 이 당에 들어왔고, 그게 22년 전"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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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박정희처럼 강인한 대통령 될 것"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ㆍ경북 선대위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당직자 소개 순서에 박수를 치고 있다. 대구=프리랜서 공정식 /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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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숨은 코드 읽기] 홍준표 ‘팻감’으로 안철수 ‘단수’ 치는 바둑 4단 문재인
정치를 흔히 바둑에 비유한다. 치열한 수싸움이 바둑과 유사하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둘 다 아마 4단의 바둑 고수다. 문 후보는 안 후보와의 대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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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숨은코드 읽기]'바둑 4단' 文의 포석…洪 ‘팻감’으로 활용해 安 ‘단수’ 몰기
정치를 흔히 바둑에 비유한다. 선거구도를 만드는 치열한 수싸움이 바둑과 유사하다. 특히 5ㆍ9 대선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아마4단의 실력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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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넘겠다는 안철수의 두 전략, '문재인 공포' 부추기고 홍준표는 ‘불안 후보'로 몰아
19대 대선 본선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며 ‘문재인 대 안철수’의 양자대결 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 후보가 공언해온 대로 이 구도가 과연 실현될지,실현되면 안 후보가 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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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박 전 대통령, 재판이 아니라 정치투쟁에서 패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오종택 기자 자유한국당 대선주자 홍준표 경남지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재판이나 수사에 진 것이 아니라 정치투쟁에서 졌다"고 주장했다. 홍 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