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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이후 문 대통령에게 “미친 XX”라고 한 국회의원
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김정숙 여사, 이설주 여사가 공연장을 향해 나란히 걷고 있다. 판문점=한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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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시진핑 두 차례 식사 … 리커창 등 총출동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오른쪽 둘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 셋째)이 지난 2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담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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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오찬도 못했는데…리커창-왕후닝-왕치산과 웃고 떠든 김정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25~28일 부인 이설주와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만났다. [CCTV 캡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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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봄바람 살랑살랑~ 서울에서 캠핑하자
봄이다. 바람의 결에서 포근함이 느껴진다. 주말을 앞둔 금요일. '어디로 떠나볼까?'라는 생각에 벌써 엉덩이가 들썩인다. 봄 햇살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캠핑은 어떨까? 멀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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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밥보다 회가 더 많은 초덮밥 한 사발 … 삼각지 ‘작은수산시장’
지난달 7일의 ‘작은수산시장’에서 처음 먹은 모둠 초덮밥. 초밥 위에 방어·농어·연어·참치와 성게·연어 알, 고추냉이를 올렸다. 사람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한 맛이었다. 사진을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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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운동 좋아한다고? 체고 갈까 체육중점학교 갈까
by 남예원·변현경 12월 초입에 들어서면 특목고·특성화고 취업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을 제외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후기학교에 지원한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어느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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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된 『채식주의자』 한국·터키, 문학으로 통하다
한강의 『채식주의자』 터키어판 표지. 지난 2월 터키에서 출간돼 1만 부 이상 판매됐다. 아이돌 그룹 콘서트장도 아닌데, 문을 열기 전부터 행사장 앞에 줄이 길게 늘어섰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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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 투성이 '빗물받이' 예술작품으로 변신한다
도로변 빗물받이가 사람들이 버린 담배꽁초로 덮여있다. 변선구 기자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꽉 막힌 도로변 빗물받이가 화려한 팝아트 소재로 변신한다. 환경부는 7일부터 연말까지 서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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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중풍 환자, 요양병원 vs 요양원 중 어디가 좋을까
# 70대 어르신 A 씨는 중풍으로 쓰러진 후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지속적인 재활 치료가 필요했지만 간병비 부담을 우려해 요양원에 입소했다. 적절한 재활 치료가 이뤄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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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당 고이케 vs 아베 맞대결 구도 … 누가 이기든 우향우
총리 시정 연설도, 질의 절차도 없었다. 야당 의원들은 아예 출석도 하지 않았다. 자민·공명당 연립 여당 의원들의 승리를 다짐하는 만세삼창만 울려 퍼졌다. 일본 임시국회 개막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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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일본 총선...선거전 지배하는 고이케 쇼크
총리 시정 연설도, 질의 절차도 없었다. 야당 의원들은 아예 출석도 하지 않았다. 자민ㆍ공명당 연립 여당 의원들의 승리를 다짐하는 만세삼창만 울려 퍼졌다. 일본 임시국회 개막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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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이끼까지 곱게 간직한 살아있는 민속촌...첩첩산중 순결한 봉화 8경 들여다보니
경북 봉화군의 청량산.[사진 봉화군]북쪽으로는 강원도와 경계를 이루고, 동쪽과 서쪽으로는 울진군과 영주시와 접한 경북 봉화군. 전체 거주 인구가 3만3000여명뿐인 이곳은『나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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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한넨 재판 맡은 판사 펑수화 “청탁을 분간하기 힘들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 상하이 상임부시장 시절, 소련 연예인 대표단을 맞이하는 판한넨. 1952년 11월 27일, 상하이 역 플랫폼.1962년 6월 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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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한국은 공무원, 중국은 IT 기업인이 한다
세계 각국 정부 부처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산업계, 학계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독일의 인더스트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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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리더십 초흑자 시대 맞은 일본
오영환도쿄총국장아베 신조 1차 내각 때인 2007년 7월 집권 자민당은 참의원 선거에서 역사적 참패를 했다. 1당을 야당인 민주당에 내줬다. 중의원은 연정 파트너인 공명당과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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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이색 고교 탐방] 호텔리어 꿈꾸는 여고생 “송혜교만 되라는 법 없죠”
오래 전 TV 드라마 ‘호텔리어’로 전국 청소년들의 직업 선망에 호텔리어가 급부상한 때가 있었다. 배용준, 송혜교, 송윤아 등 쟁쟁한 스타들이 멋있게 보여서일까? 한류 붐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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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하늘도 세 평, 꽃밭도 세 평’…낙동정맥 오지 애환 쌓인 협곡 길
| 낙동강 세평 하늘길 승부역에서 출발한 백두대간 협곡열차(V-트레인)가 양원역을 향해 달리고 있다. 낙동강 세평 하늘길은 철로와 나란히 조성돼 있어 달리는 기차를 가까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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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길 기차를 타고 만나는 걷기여행길 10선
7월 추천길 테마는 ‘기차’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7월의 걷기여행길로 기찻길 옆 걷기여행길 10개를 골랐다. 기차(전철)역과 가까워 이동이 편하고, 기차여행과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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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제대로 읽는 재팬] ‘개헌’ 한마디도 안 꺼내고 개헌운동 하는 아베
아베 신조 일본 총리(左), 오카다 가쓰야 민진당 대표(右)“중소기업의 도산은 30% 줄었고, 유효 구인(求人)배율(구직자와 신규 구인 비율)은 47개 광역단체에서 모두 1을 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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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참의원 3분의 2 얻어 평화헌법 개정 나서나
중소기업의 도산은 30% 줄었고, 유효 구인(求人)배율(구직자와 신규 구인 비율)은 47개 광역단체에서 모두 1을 넘었다. 민주당 정권 시대에 10만명이 줄었던 고용은 110만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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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상류서 물고기 수천 마리 떼죽음
13일 경북 봉화군 소천면 일대 낙동강 상류에서 확인된 죽은 물고기와 거품 띠. [사진 안동환경운동연합]낙동강 상류에서 물고기 수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안동환경운동연합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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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이정현 최고위원 "하루에 48번 대통령 전화 받은 적 있다"
"예산 폭탄? 말씀드릴 수 없다. 다른 분들이 배아파한다." "국회 총정리하고 싶다. 스스로 개혁은 70년 돼가도록 못했다." "내년 총선 청와대 공천? 택도 없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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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과거사 직시를 ‘현재의 책임’으로 승화시킨 독일
관련기사 안방에 시진핑 초청한 푸틴 1945년 5월 8일은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나치 독일이 항복한 날이다. 70주년을 맞은 지난 8일, 참전국들은 저마다 다양한 기념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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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국가지배구조 개편 이뤄내야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광복 70년-대한민국은 극적인 성공과 미래 실패를 가져올 독소를 함께 안게 됐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식민국가 중 한국만큼 성공의 역사를 써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