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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감각 투자 고수 카카오 미래를 맡다
35세의 전문 투자가가 국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 업체 카카오를 이끈다. ‘카카오’는 지난 23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임지훈(35·사진)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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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삼킨 카카오의 저력 … 속도·규모·수익모델 달랐다
카카오 페이 다음카카오가 사명을 카카오로 바꾼다. 합병 후 공식 출범 1년 만이다. 2010년 3월 카카오톡이라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선보였던 카카오가 5년 남짓 만에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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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01월 26일 서울시 곽노현 교육감, 서울학생인권조례안 발표 03월 26일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개막 04월 06일 슈퍼주니어, 파리 단독 콘서트 04월 22일 대형마트 격주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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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NHN엔터와 손잡은 인터파크, 카카오·KT와 인터넷은행 정면대결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받기 위한 경쟁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냈다. 인터파크·SK텔레콤 등이 연합한 ‘인터파크 컨소시엄’, 다음카카오·한국투자금융지주 등이 힘을 합친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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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캠퍼스, 엄마들 공부 열기 뜨거워요”
구글이 아시아에서 처음 만든 창업지원센터 ‘구글 캠퍼스 서울’이 문을 연 지 100일이 지났다. 넓은 카페와 쾌적한 회의실, 칸막이 없이 공간을 공유하는 스타트업들과 엑셀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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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변천사] ‘아이디어→아이디어+자본’의 산물
[이코노미스트] 핀란드 슈퍼셀이 개발한 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은 카카오톡 기반이 아닌 게임도 국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손바닥 만한 휴대전화가 게임기를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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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2’ 가세로 흥행 열기 고조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해 시장 규모는 2013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예측치(2조4670억원)를 웃도는 3조원으로 커질 전망이다. 외산 대작게임인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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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김정주?’ 모바일은 방준혁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 1~3위는 모두 넷마블이 차지하고 있다고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했다. '넷마블로 시작해서 넷마블로 끝났다'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님을 보여주는 지표다. 복잡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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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사라지고 대작에만 목매
한국은 세계가 인정하는 게임 강국이다. PC·온라인 분야에서 한국 개발자의 역량은 초일류로 꼽히며,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하고, 기획력도 뛰어나다. 솜씨 좋은 개발자들은 미국·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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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바일 게임산업, 갈라파고스 신세?] 개성은 사라지고 대작에만 목매
[이코노미스트] 한국은 세계가 인정하는 게임 강국이다. PC·온라인 분야에서 한국 개발자의 역량은 초일류로 꼽히며,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하고, 기획력도 뛰어나다. 솜씨 좋은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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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단독대표에 35세 임지훈, ‘지식의 저주’ 깰 리더 택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인 다음카카오 김범수 이사회의장(왼쪽)과 임지훈 대표 내정자. [사진 임지훈 페이스북] 시가총액 8조원의 다음카카오가 젊은 리더를 선택했다. 서른다섯 살의 벤처투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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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황창규도 인터넷은행 도전 … 금융판 이종격투기
한국투자금융지주와 다음카카오 연합은 금융당국이 구상하고 있는 1호 인터넷전문은행 청사진과 맞아떨어진다. 금융당국이 원하는 첫 인터넷은행은 20년 가까이 고여 있던 은행산업에 신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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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내가 아닌, 남들이 원하는 걸 찾아 창업하세요”
30일 오후 정강현 청춘리포트팀장이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왼쪽)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안 의원은 “어떤 선택이 의미 있고 재미있고 잘할 수 있는가만 생각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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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 때문? 모바일 게임 가장 많이 하는 건 40대
10대 청소년이 아니라 40대가 모바일 게임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LG계열 광고회사 HS애드가 30일 발표한 조사 결과다. HS애드는 TV-PC-모바일을 모두 이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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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속전속결 열애 비하인드
[여성중앙]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가을 웨딩마치를 울린다. 교제를 시작한 지 불과 3개월.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두 사람에게는 서로에 대한 확신을 갖는 데 전혀 부족함 없는 시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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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독자 마음 '빵' 때리는 쉬운 시 … 평론가 "참신하나 울림 안 남아"
‘고민하게 돼. 우리 둘 사이.’ SNS에 올라온 글귀 하나. ‘로맨스 영화의 한 대목인가?’ 머리를 갸우뚱하다 글 하단에 적힌 제목을 본다. 글 제목 ‘축의금’. 원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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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의미 없고, 재미도 없어 … 하루 1~2시간 '딴짓' 김 대리
직장인 이영훈(가명·41)씨는 출근하자마자 컴퓨터를 켠다. 그의 인터넷 홈페이지는 포털 사이트다. 출근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인터넷 서핑을 한다. 그날의 화젯거리와 주요 뉴스를 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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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혜성 얼굴 잘 보여준 ‘와이드 샷’ … 해설 기사도 충실
11월 16일자 중앙SUNDAY는 ‘이정현 사용설명서로 예산 챙긴다’와 관련된 기사를 1면과 4면에 실었다. 호남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의 예산 챙기기 활동을 둘러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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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개발이 아니라 진화하는 것 … 중국에 종주국 지위 내줄 위기”
관련기사 국민 게임 애니팡·캔디팡 저작권 제소당할까 촉각 콘텐트 수출의 63% 차지해도 ‘기 못 펴는 자식’ 신세 “한국 게임을 사다 큰돈을 번 중국 업체들이 그 돈으로 한국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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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트 수출의 63% 차지해도 ‘기 못 펴는 자식’ 신세
관련기사 국민 게임 애니팡·캔디팡 저작권 제소당할까 촉각 “게임은 개발이 아니라 진화하는 것 … 중국에 종주국 지위 내줄 위기” “엎친 데 덮쳤다.” 영국의 ‘게임 공룡’ 킹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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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만 했다고? 수없이 실패했다 … 게임과 심리학은 상통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네시삼십삼분 사옥에서 권준모 의장이 회사명이 새겨진 조형물에 기댄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네시삼십삼분] 지난주 국내 정보기술(IT)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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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게임 애니팡·캔디팡 저작권 제소당할까 촉각
관련기사 콘텐트 수출의 63% 차지해도 ‘기 못 펴는 자식’ 신세 “게임은 개발이 아니라 진화하는 것 … 중국에 종주국 지위 내줄 위기” 영국의 게임업체 킹닷컴이 국내 게임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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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송병준, 주가 150% 올라 연초 790억 → 2000억 주식부자로
‘손바닥’ 게임 시장을 평정한 신흥 부자가 등장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확산으로 모바일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모바일 게임사 대표들의 몸값도 뛰었다. 게임 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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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게임 혁명 … 다운로드 없이 TV·모바일서 즐겨요
게임시장은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할 때마다 급격히 변해왔다. 위는 LG유플러스가 서비스하는 클라우드 게임 ‘월드 사커 위닝일레븐 2014’ 화면이다. [사진 LG유플러스]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