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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北 압록강변에 '원자로용 흑연 생산' 의혹 새 공장"
지난해 5월11일 위성사진에 포착된 북한 평안북도 압록강변 청수 공장의 모습. 네모 선 안에 들어있는 빨간 지붕의 건물이 원자로용 흑연 생산 시설로 의심되는 신축 건물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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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설 김정은 오늘 귀국? 中강변 호텔 내일부터 예약
27일 오전 짙은 안개에 쌓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의 중롄호텔(왼쪽)과 단둥지역 압록강 중조우의교(오른쪽) [연합뉴스, 중앙포토] 북한 최고위급의 방중설이 나오는 가운데 북중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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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김정은, 중국 베이징 깜짝 방문"
26일 오후 3시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과거 중국 방문 시 전용열차로 사용된 것과 흡사한 특별열차가 베이징 역으로 진입하는 모습을 일본 니혼TV가 촬영했다. 이 특별열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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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태종과 영락제가 여진족 추장 쟁탈전을 벌인 까닭은?
━ 유성운의 역사정치⑭ 동맹가첩목아(童猛哥帖木兒) 조선 전기의 외교관계는 이 여진족 추장을 빼놓고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명나라와 조선은 경쟁적으로 동맹가첩목아를 포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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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미사일차량 타이어공장 시찰...“점령 못할 요새 없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최근 만포시 압록강 타이어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압록강 타이어공장을 시찰했다고 북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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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탈북과 탈남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유엔사가 공개한 귀순병사의 탈주 장면은 전율이었다. 판문각으로 뻗은 그 길을 어디서 시동을 걸었는지 모르는 둔중한 몸체의 지프가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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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대 규모 해외식당 ‘평양 고려관’ 운영난으로 결국 철수
[사진 방송화면 캡처] 해외에 있는 북한 식당 중 가장 큰 규모인 ‘평양 고려관’이 최근 영업을 중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MBC는 평양 고려관 관계자와 식당 종업원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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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광해군이 이름 하사한 의로운 말의 무덤 스토리
약 400년 전 조성된 의롭고 충성스런 말의 무덤 ‘의마총(義馬塚)’이 있는 연안 이씨 종중 묘역. 길가와 주변 지역에는 어디에도 의마총을 알리는 안내 간판 하나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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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유아 등 탈북민 10명, 중국 선양서 잡혀 북송 위기”
3세 유아가 포함된 탈북민 10명이 북한과 중국 접경인 중국 랴오닝(遼寧)성에서 체포돼 북한에 송환될 위기에 처했다는 신고가 현지 공관에 접수됐다. 주 선양(瀋陽) 대한민국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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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둥서 北 노동자 줄줄이 평양행 열차 올라…북한식당선 현금만 취급"
중국 기업에 고용된 북한 노동자들의 출근 모습. [연합뉴스]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중국 내 북한 노동자 수가 급격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비자 기간이 만료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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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한가위…‘망향의 한’ 달랠만한 명소들 가보니
고향을 찾아 가족 친지와 정을 나누는 한가위 명절. 북녘이 고향인 실향민과 2, 3세들은 가지 못하는 자신이나 부모님과 조상의 고향에 대한 향수가 더욱 새록새록 해진다. 북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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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가 뛴다…北 기업 중국 퇴출 끌어낸 ‘3자 금융제재’ 위력
중국 당국이 지난 28일(현지시간) 자국 내외에서 북한과 합작한 중국 기업에 사업장 폐쇄를 명령했다. 자국 내에 세워진 북한 기업들에 대해서도 120일 이내에 철수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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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北 지원 혐의 단둥항 운영 기업 조사...회장은 해외도피
북중접경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의 압록강변 공원. [연합뉴스]중국 당국이 북한으로 흘러 들어간 자금을 세탁하는 데 도움을 준 혐의로 중국 단둥항 운영 기업 회장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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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탈북자, 국내정착한 지 얼마 안 돼 中서 강제 납북?
북중접경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의 압록강변 공원. [연합뉴스]최근 탈북한 30대 남성이 이달 초 북·중 접경 지역에서 납북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동아일보는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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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탈북 방송인 임모 씨 재입북 사건 진상은? 10명 탈북하면 1명 기획입북? 탈북 브로커들의 ‘죽음의 거래’
‘코리안 드림’을 안고 사선을 넘어온 탈북자들의 한국사회 정착은 탈북보다 더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012년 한 탈북자 가족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모처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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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中주재 영사관들 본국으로 소환 중...감감무소식"
북중접경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의 압록강변 공원.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4월부터 중국에 주재 중인 공관의 영사관들을 본국으로 소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부 주재원은 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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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지원으로 미국 제재받는 단둥은행은…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정보분석기구(FinCEN)가 29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단둥은행은 1997년 중국 단둥 지역에서 설립된 소규모 상업 은행이다. 기업과 개인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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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칭기즈칸 선조(先祖) ‘황금항아리’는 발해(渤海) 대야발의 후손 대조선(大朝鮮) 보혈(寶血)이 서토(西土)의 강역을 휩쓸었나니
몽골 기마병 부대가 평원지대를 힘차게 달리고 있다. 필자는 ‘황금항아리’의 콩그라트족과 발해 제10대 군주 선왕(宣王)이 협력해 발해의 영토를 신라의 한주 지역까지 넓혔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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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밑 대북지원 늘려온 중·러…中 철광석 수입 4배 급증, 러 에너지 수출 배 이상 증가
압록강의 중국 유람선에서 바라본 조중우의교. 유람선의 중국 국기 뒤로 북한 신의주에서 중국 단둥으로 나가는 화물차들이 보인다. [중앙포토]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강화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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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중쉰 몰락 부른 류즈단·펑더화이와의 인연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 1932년 가을, 산간변구(陝甘邊區)시절의 시중쉰(왼쪽 첫째)과 류즈단(가운데). 살다 보면, 세상사 사람 놀음이라는 말을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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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논란으로 강제 출국된 재미동포 신은미씨 북한 활동 재개
[사진 신은미 페이스북] 종북 논란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 검찰 조사를 받고 강제 출국 조치를 받았던 재미 동포 신은미씨가 북한 활동을 재개했다. 신씨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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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생명줄 원유 끊는 경제봉쇄법, 미 하원 압도적 통과
미 하원이 강력한 대북 경제봉쇄법안을 사실상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사진은 북한 신의주 압록강변에 정박해 있는 선박 위에서 북한 사람들이 작업을 하는 모습. [중앙포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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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평화만 외치면 멸시당한다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 주말 중국 국적기의 평양 운행 중단(시진핑 결심)과 그 12시간 뒤 벌어진 미사일 발사의 실패(김정은), 그 9시간 뒤 있은 마이크 펜스 미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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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북한의 일상…압록강에선 달구지,대동강변에선 아침체조
지난 2일 북한 신의주 압록강변에서 주민들이 트랙터에 흙을 옮겨싣고 있다.뒤로 중국 만리장성의 출발이라는 단둥의 호산장성이 보인다.[로이터=뉴스1] 로이터는 4일 오전 트럼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