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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인보사’ 운명의 날
━ ‘인보사’ 최종 조사결과가 나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른 성분이 들어간 것으로 확인된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에 대한 조사결과를 오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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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예측 못해" 檢불만에 판사들 "양승태 때처럼 눈치 안봐"
1심에서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모두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7일 오전 경기도청으로 웃으며 출근하고 있다. [뉴스1] ━ 이재명 무죄 예상못한 검찰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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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검사, 검찰 간부 3명 경찰에 고소…檢 일부 "부적절" 비판도
서지현(46‧33기) 수원지검 성남지청 부부장검사. [뉴스1] 안태근 전 검찰국장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서지현 검사(46‧사법연수원 33기)가 현직 검찰 간부 3명을 명예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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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검사, ‘직무유기·명예훼손’으로 현직 검찰 간부 3명 고소
서지현 검사. [뉴스1] 서지현 검사(46·사법연수원 33기)가 현직 검찰 간부 3명을 직무유기와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 검사는 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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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부터 윤지오까지…폭로 나오면 양쪽으로 나뉘는 사회
국내 '미투' 1호 폭로자로 평가받는 서지현 검사(왼쪽)와 고(故) 장자연씨 사건 증언자 윤지오씨. [뉴시스·연합뉴스] 지난해 12월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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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근 2심 재판장 "판사들 봉투 줬다면, 檢 가만 있겠나"
안태근 전 검사장(왼쪽에서 둘째)이 지난달 1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후배 검사들에게 돈 봉투를 건넸다가 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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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입증 책임 저에게 있다는 절박한 심정"…항소심 첫 재판 나온 안태근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보복을 가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안태근 전 검찰국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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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판사 정보 공개로 신상털기 막자
문병주 사회팀 차장 ‘과도한 것 아니냐’고 생각했던 게 어느 순간 관성이 돼 버렸다. 법원의 중요한 판단이 나올 때 판사의 과거를 들여다보는 일이다. 최근에도 김은경 전 환경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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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수사로 축소된 '인사권' 靑과 김은경에 부메랑 될까
'블랙리스트' 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해 12월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항소심 1회 공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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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은경 해외출장 때 靑 추천자 탈락 보고받은 정황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2일 서울동부지검에서 열린 3차 소환조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환경부 블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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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석 울산법원장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불구속 재판해야”
최인석 울산지방법원장 최인석(62·사법연수원 16기) 울산지방법원장이 13일 퇴임식에서 박근혜·이명박 두 전직 대통령과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해 불구속 재판이 이뤄져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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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망 배제한 양승태와 지방 보낸 안태근, 보복일까 권한일까
양승태 전 대법원장(오른쪽)과 안태근 전 검사장은 모두 후배 법관과 검사에 대해 인사 원칙을 위반한 '보복 인사'를 가했다는 직권남용 혐의를 받고있다. 법원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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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시선] 법정구속 전성시대의 판결문 제대로 읽기
조강수 논설위원 서초동 법조타운에 ‘법정구속 전성시대(全盛時代)’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전직 검찰국장, 현직 경남지사, 전 충남지사가 선고 공판에서 ‘어어~’ 하다가 유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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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계 “미투운동의 거대한 사건…피해자들 희망 가질 것”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심에서 3년6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자 여성계에서는 “1심의 부당함을 바로잡은 당연한 결과”라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158개 여성·인권단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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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법정구속에 여성계 "미투운동 획 그은 역사적 판결"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비서 성폭행' 관련 강제추행 등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수행비서에게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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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정기인사 526명…‘귀족검사 금지’ 원칙 첫 적용
법무부가 서울 등 수도권 요직 근무만 하는 소위 '귀족검사'를 없애겠다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검사 인사 원칙과 기준을 법제화한 이후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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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근 같은 '귀족검사' 없애자 광주 몰려가는 검사, 왜
'서울지검-청주지검 제천지청-수원지검-법무부-청와대-서울지검 남부지청-법무부…'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하고 이어 인사보복을 한 혐의로 23일 법정 구속된 안태근(53) 전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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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근 조사, 검사들 회피…말 안섞는 후배도 있더라"
━ 조희진 전 검찰 성추행 조사단장 인터뷰 안태근 전 검사장의 성추행 및 인사보복 사건 수사부터 기소까지 책임진 조희진 변호사(전 동부지검장)를 서초동 법무법인 담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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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학번에 우병우였다면, 85학번은 안태근이었다"
“서울대 법대 84학번에서 우병우가 날고 기었다면 1년 아래에는 안태근이가 있었습니다. 사법시험을 대학교 3학년 때 합격한 건 동기 308명 중에 태근이가 유일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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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인사보복’ 안태근, 1심 징역 2년 판결 불복해 항소
'서지현 인사 불이익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태근 전 검사장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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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냐, 안태근이냐..양승태 운명 가를 법원 판단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심사를 마치고 검찰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법원이 직권남용 혐의를 두고 전혀 다른 판결을 내려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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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숙 한숨, 명재권 배당, 안태근 실형…양승태 구속의 징조?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어두운 표정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온 23일 오후 4시7분. 양 전 대법원장의 변호인인 최정숙(52·연수원 23기) 변호사가 법원을 나서며 한숨을 내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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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의도 개입” “당연한 순서다”…둘로 쪼개진 사법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구속된 24일 법원은 다시 쪼개졌다.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는 분노에 찬 규탄과 “당연한 순서다”라는 결연한 목소리가 판사들에게서 나왔다. 지법의 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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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도 수첩에 발목…‘大’자 쓰인 이규진 메모가 결정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후 굳은 표정으로 검찰 차량으로 걸어가고 있다. 전직 사법부 수장으로 처음 구속 된 양 전 대법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