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로 뻗는 대학] 4차 산업혁명 선도할 '청년 아펜젤러' 양성
배재대가 교육부의 기본역량진단에서 최상위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면서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배재대는 2015년 대학 구조개혁평가에서 대전지역 최고 등급인 ‘B 등급’
-
[세상 속으로] 눈 맞는 이 작은 성당이 1차대전 ‘크리스마스의 기적’
━ 캐럴의 고향 오스트리아를 가다 오베른도르프에 있는 ‘고요한 밤 성당’. [사진 잘츠부르크주 관광청] 오스트리아는 지금 겨울왕국이다. 눈부시도록 새하얀 설경과 알프
-
[수시 내비게이션] 모든 전형서 교차지원 가능 수능 최저학력 기준 없어
대전시 서구 도마동 배재대 캠퍼스 전경. [사진·배재대]최웅재 입학학생처장 배재대는 1985년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 목사가 고종황제에게 ‘배재학당’이라는 교명을 하사받아 세운
-
[굿모닝 내셔널]3억원짜리 성경, 서천 성경전래지 기념관을 아시나요
충남 서천군 서면 성경전래지 기념관 전시물. 1816년 마량진 첨사 조대복(왼쪽)이 영국 함선에서 맥스웰 함장을 만나는 모습을 재현했다. 프리랜서 김성태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
-
반기문 "대한민국 발전, 전 세계 평화 위해 노력할 것"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프리랜서 공정식지난 대통령선거 기간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저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은 물론,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보다
-
반기문 "文대통령 北 대응 시의적절…한미정상회담도 매우 성공적"
연세대학교 석좌교수 겸 글로벌사회공헌원 명예원장으로 임명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6일 오전 서울 연세대 아펜젤러관 집무실로 첫출근해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 연합뉴
-
반기문 귀국, 다른 게이트로 빠져나가...내일 연세대 출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중앙포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대통령 선거 기간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미국 하버드대에서 초빙교수로
-
[서소문 사진관] 포켓몬과 함께 하는 '문화·역사 산책'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 열풍이 약간 식었다는 소식이 들린다. 애플리케이션 분석업체 와이즈앱이 안드로이드 사용자 대상으로 조사결과 포켓몬고 출시 첫 주(1월 23일∼29일)에 698
-
명성황후 사진의 실체 밝혀질까
서지학자 이종학씨가 공개한 8종 사진 중 명성황후 숭모제전 준비위원회에서 1백주기를 맞아 복원한 명성황후도.명성황후 사진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이번엔 풀릴까. 1895년 10월 8일
-
낙농가 장인정신 담긴 ‘국내산 자연치즈’ 한 곳에
우리나라 낙농가들이 직접 만든 국내산 자연치즈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11월 5일(토) 서울 양재 하이브랜드 패션몰 1층에서 (사)한
-
안중근 의사가 존경했던 외국인…‘한국학 개척자’ 헐버트 다시 읽기
“헐버트는 한국인이라면 하루도 잊을 수 없는 인물입니다.”안중근 의사가 1909년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후 뤼순 감옥에 수감됐을 때 일제 경찰에게 한 말이다. 헐버트는 당시 요주
-
[인사] 분당서울대병원 外
◆분당서울대병원▶진료부원장 이재호▶기획조정실장 백남종▶홍보실장 변석수▶대외협력실장 나기영▶의생명연구원장 백롱민◆배재대▶하워드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조경덕▶서재필대학장 강호정▶아펜젤
-
문경시 '아리랑 악보' 수록 영문잡지 확보
아리랑이 첫 서양 악보로 수록된 합본 『코리안 리퍼지토리』. [사진 문경 옛길박물관]경북 문경시 옛길박물관이 아리랑을 첫 서양 악보로 수록한 영문 잡지를 확보해 전시했다.옛길박물관
-
사학 탄압한 일제의 식민지 교육 맞서 민족 교육의 끈기 이어가다
일제의 한국학생 교육 장면, 일제는 ‘조선교육령’에서 충성스럽고 양순한 신민을 양성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라고 규정했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총평】 개항 후 신교육이 도입되
-
[TONG] 두근두근 캠퍼스 데이트 ① 연대생만 아는 비밀 공간
대학교의 캠퍼스. ‘낭만’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할 것 같은 단어이지요. 대학교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조건이자 고등학생들에겐 ‘로망’의 하나인 곳. TONG이 그
-
겸재의 풍류, 천주교의 비극 … 역사가 흐르는 양화진 뱃길
양화진 근대사 뱃길 탐방은 A코스(①→③→④)와 B코스(②→③→④)로 나뉘어 진행된다. ① 유람선에서 바라본 절두산 순교 성지. [사진 마포구] ② 개화기 선교사들의 유해가 안장된
-
[핫 클립] 정동길에서 찾은 보석 같은 장소 7
정동길은 정동제일교회 앞 로터리부터 경향신문사까지 이어지는 길을 말한다. 1㎞가 채 안 되는 짧은 길이지만, 정동길이 품은 문화는 퍽 다양하다. 붉은 벽돌로 지은 근대 건축물, 최
-
[백가쟁명:유주열]푸트 공사와 정동(貞洞)의 공사관거리
피습의 상처에서 회복중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금년 초 서울에서 태어난 아들 세준이를 위한 한국식 백일잔치를 준비한다고 한다. 132년 전 푸트 공사가 구입하여 정동을
-
아펜젤러·스크랜턴 선교 130주년 … 감리교 "북한 내 진료소 건립 추진"
미국인 감리교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1858~1902·사진)와 메리 스크랜턴(1832~1909)·윌리엄 스크랜턴(1856~1922) 모자가 선교를 위해 한국땅을 밟은 지 올해로 1
-
[당신의 역사] 난 영어보다 전라도 사투리 먼저 배운 순천의 '쨔니'여
“리퍼트 대사님, 이번 일은 한국과 미국에 다 비극인데 단 한 가지 장점을 찾자면 (9년 전 비슷한 일을 당한) 박 대통령과 친해지실 수 있겠습니다.” “아, 그렇다면 굉장히 좋은
-
대한민국 자동차의 역사
“요사히 자동차 ‘드라이브’가 대유행이다. 탕남탕녀가 발광하다 못해 남산으로 룡산(용산)으로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러브씬-’을 연출하는 것은 제딴에는 흥겨웁겟지만 자동차 운전수
-
[소중 리포트] 내가 고종황제였다면…비운의 역사 한가운데 서봤죠
지난 4월 30일 결성된 소년중앙 시간탐험대(이하 시간탐험대)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모여 19세기 말 고종황제의 발자취를 따라다니는 시간여행을 다녔습니다. 대한제국의 탄생부터
-
[커버스토리] 정동길 따라 3·1운동 숨결 느껴요
일본제국이 총칼을 앞세워 을사늑약을 체결하자 이 조약의 부당함을 알리려 대한제국의 고종황제가 헤이그 특사를 파견한 중명전이 서울의 정동에 있습니다. 정동의 배재학당·이화학당에
-
정부보다 동네 규제 더 무섭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 “전통상업보존구역 내에서는 500㎡ 이상의 ‘대규모 점포’를 개설할 수 없다.” 광주광역시 동구가 2011년 1월 제정한 조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