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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나리자 미소가 혁명적인 이유

    모나리자 미소가 혁명적인 이유

    인간다움 인간다움 김기현 지음 21세기북스   모나리자의 미소. 너무나도 익숙한 이미지다. 16세기엔 혁명적이었다. 개인의 쾌감을 드러내는 게 부적절했기에 초상화 주인공들은 항상

    중앙선데이

    2023.12.30 00:02

  • 다빈치가 그린 모나리자, 그 미소가 혁명적인 이유[BOOK]

    다빈치가 그린 모나리자, 그 미소가 혁명적인 이유[BOOK]

    책표지 인간다움 김기현 지음 21세기북스             모나리자의 미소. 너무나도 익숙한 이미지다. 16세기엔 혁명적이었다. 개인의 쾌감을 드러내는 게 부적절했기에 초상화

    중앙일보

    2023.12.29 14:00

  • 천문학자도 못 찾은 소행성, 고교 중퇴 그녀가 찾은 비결

    천문학자도 못 찾은 소행성, 고교 중퇴 그녀가 찾은 비결 유료 전용

    인간보다 똑똑한 인공지능(AGI)의 실마리를 발견했다는 뉴스로 전 세계가 들썩입니다. 챗GPT로 유명한 오픈AI에서 CEO 샘 알트먼이 축출됐다 5일 만에 복귀하는 드라마가 쓰인

    중앙일보

    2023.12.07 15:16

  • 아침의 문장

    빨리 따라오는 사람들하고만 길을 걸어가야겠습니까? 더 늦게 오는 사람들을 버려두고 갈 수는 없습니다.   베스트셀러 『라틴어 수업』을 쓴 한동일 전 가톨릭 사제가 최근에 펴낸 책

    중앙일보

    2023.11.06 00:16

  • 독일 할머니와 아랍 청년…둘의 사랑 깬 ‘슬픔의 음식’

    독일 할머니와 아랍 청년…둘의 사랑 깬 ‘슬픔의 음식’ 유료 전용

    「 ③ 서울 용산 녹사평역…‘고난과 화해의 맛’ 아랍 음식 」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과 녹사평역 주변은 이방지대다. 커다란 눈에 히잡을 곱게 쓴 여성과 수염을 길게 기른 남성이

    중앙일보

    2023.08.08 15:11

  • [신간] ‘살림 지식총서’ 100권 돌파

    “인간이 사용하는 여러 도구 중 가장 놀랄만한 것은 책이다. 다른 것들은 신체의 확장이다. 현미경과 망원경은 시각의 확장이고, 전화는 목소리의 확장이며, 칼과 쟁기는 팔의 확장이다

    중앙일보

    2004.07.03 08:50

  • 드라마틱한 인간들의 '중세 이야기'

    우리가 기억하는 서양의 중세(中世) 는 신(神) 의 시계만이 작동하던 암흑의 시대였다. 르네상스가 열어젖혔다고 생각한 중세의 그늘은 늘 이런 식으로 묘사됐다. 그러나 포스트모던시대

    중앙일보

    2001.05.12 07:53

  • 정지된 시간

    시간은 흔히 인간 상상(想像)의 산물이라고 한다.시간의 본질을 규명하려 애썼던 중세 철학자 聖아우구스티누스는 수수께끼같은해답을 남겼다. 『시간이 무엇이냐고 아무도 묻지 않는다면 나

    중앙일보

    1995.07.19 00:00

  • [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 교회 밖에는 구원이 있을 수 없나?

    [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 교회 밖에는 구원이 있을 수 없나?

    영지주의와 도마복음 이는 살아있는 예수께서 이르시고 쌍둥이 유다 도마가 기록한 은밀한 말씀들이라. 요즈음도 나 도올을 ‘길 잃은 양’처럼 쳐다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나에게

    중앙선데이

    2008.03.30 04:17

  • 신은 계시 아닌 철학으로도 접근 가능한 존재

    신은 계시 아닌 철학으로도 접근 가능한 존재

    철학은 ‘신학의 시녀’라는 말도 있지만 철학은 신의 존재를 다루는 유용한 학문적 도구다. 기독교의 신과 철학의 관계에 대해 묻기 위해 옥스퍼드대 브라이언 레프토(Brian Lef

    중앙선데이

    2011.05.15 01:46

  • [BOOK즐겨읽기] 아니, 그것도 거짓말이라니 …

    [BOOK즐겨읽기] 아니, 그것도 거짓말이라니 …

    거짓말하는 사회 볼프강 라인하르트 지음, 김현정 옮김 플래닛미디어, 180쪽, 1만3000원 2003년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에서 대량살상무기(WMD)와 생화학무기 실

    중앙일보

    2006.07.07 21:08

  • 황금의 연휴

    1, 3, 5, 7, 9, 10월 들어 노는 날마다 이런 때에 사이에 낀 2, 4, 6, 8월엔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게 틀림없다. 차라리 그럴 바에는 10월의 첫 주일을 모두 노

    중앙일보

    1979.09.24 00:00

  • 비망록

    청람 정구영의 비망록 『실패한 도전』이 요즘 중앙일보에 실리고 있다. 연재가 시작된 7일부터 벌써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지금 잊혀져 가는 전시대의 정치인이다. 그러나 정치도의와

    중앙일보

    1984.06.11 00:00

  • 종교와 점술의 연결고리

    종교와 점술의 연결고리

    서양은 점의 천국이다. 별자리점이나 타로점뿐 아니라 ‘소리 점, 수점(數占), 지푸라기 점’ 등 없는 점이 없다. 우리나라 영한사전에 성서점(聖書占)이라고 잘못 번역된 비블리오맨

    중앙선데이

    2007.12.30 16:21

  • [BOOK책갈피] 심장·마음·사랑 … ♥의 모든 것

    [BOOK책갈피] 심장·마음·사랑 … ♥의 모든 것

    하트의 역사 올레 회스타 지음, 안기순 옮김, 도솔, 448쪽, 2만2000원 하트(심장)는 단순한 신체의 일부가 아니다. 예로부터 마음이 깃든 곳으로 여겨졌고 최근엔 사랑의 상징

    중앙일보

    2007.12.21 18:52

  • “이 영광 하나님께 돌립니다” 시상식때 이 말하는 연예인 마음 [백성호의 예수뎐]

    “이 영광 하나님께 돌립니다” 시상식때 이 말하는 연예인 마음 [백성호의 예수뎐]

      이스라엘 갈릴리 호숫가의 어느 언덕에서 예수는 산상수훈을 설했다. 예수가 짚은 여덟 개의 마음, 여덟 개의 행복 가운데 ‘깨끗한 마음’에 눈길이 간다. 예수는 이렇게 말했다.

    중앙일보

    2021.11.13 05:00

  • 지식·진리는 금지와 도발의 각축장

    지식·진리는 금지와 도발의 각축장

    금지된 지식 금지된 지식 에른스트 페터 피셔 지음 이승희 옮김 다산초당   『종의 기원』의 출간은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과학의 결정적 순간으로 평가받는다. 동물과 인간 사이의 간격

    중앙선데이

    2021.01.30 00:20

  • 스튜디오에서 순식간에 느껴진 최용해의 잔꾀

    스튜디오에서 순식간에 느껴진 최용해의 잔꾀

    시간은 위대합니다. 시간 속에서 일이 형성되며, 시간이 지나면 삶은 중지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신학을 완성한 성 아우구스티누스가 하나님을 ‘영원한 현재’라고 묘사했는데(AD4세

    온라인 중앙일보

    2013.05.27 11:31

  • “책·쌀·사람 농사 한꺼번에 … ‘북팜시티’ 세워 생태 지식산업 키우고 싶다”

    “책·쌀·사람 농사 한꺼번에 … ‘북팜시티’ 세워 생태 지식산업 키우고 싶다”

    이기웅 1971년 미술·인문서적 전문출판사인 열화당을 설립, 42년간 예술서적 출판을 주도해온 출판계 원로다. 40년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의 고택 ‘선교장(船橋莊)’에서 태어났다

    중앙선데이

    2013.06.02 01:31

  • [김대식의 'Big Questions'] 예슈아가 생각 바꿨다면 막달레나와 조용히 살았을까

    [김대식의 'Big Questions'] 예슈아가 생각 바꿨다면 막달레나와 조용히 살았을까

    아들이 아버지를 죽이고 자신을 낳은 어머니와 결혼할 거란다. 아들이 어머니와 부부가 돼 아이를 낳고 죽은 아버지의 나라를 다스릴 거란다. 테베(Thebe)의 왕 라이우스는 경악한

    온라인 중앙일보

    2014.07.20 02:37

  • [분수대] 회고록

    [분수대] 회고록

    장혜수 스포츠팀장 조선 22대 임금 정조는 즉위 직후인 1776년  외종조부(작은 외할아버지) 홍인한을 여산(전북 익산)에 유배했다. 이어 고금도에 위리안치했다가 사사(賜死)했다

    중앙일보

    2020.06.16 00:19

  • [BOOK/깊이 읽기] 증세, 암흑의 시대? 이의 있습니다

    [BOOK/깊이 읽기] 증세, 암흑의 시대? 이의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클로스터노이부르크 박물관에 소장된 ‘성모 마리의 죽음’(1439년)의 일부. 안경 낀 한 사도가 기도서를 읽고 있다. 수도원의 탄생 (원제 Die Klster) 크리스

    중앙일보

    2005.10.14 20:51

  • 폭력정치의 주역인 독재자와 폭군은 동서와 고금에 허다하여, 이에대한 책도 수없이 많은데 이들의 숨김없는 모습을 보려면 역시 고전을 들출수밖에 없다. 우선 「아리스토탤레스」는 폭군

    중앙일보

    1984.02.22 00:00

  • 이브의 시선-바람이 밥 먹여줍니까?

    이브의 시선-바람이 밥 먹여줍니까?

    중세 기독교 국가 남녀의 성생활을 세심하고 꼼꼼하게 지도했던 살짝 주책 맞은 분이 있다.아우구스티누스라는 사람이다. 이분이 말하기를 “욕망 자체가 죄악이니라.” 온갖 자극과 욕망

    중앙일보

    2004.06.07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