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합기 임차료 76만원 때문에? 이낙연 측근 사망 미스터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셋째)가 4일 측근인 당대표 비서실 이모 부실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장례식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 부실
-
“부모 번호 몰라? 정신 나간 XX”…8살 초등생에 폭언한 교사
피해 초등학생 허벅지에 든 멍. 사진 피해 학생 아버지 전북 고창군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수업 중 한 학생에게 피멍을 들게 하고 부모의 휴대전화 번호를 모른다는 이유로 수업 시간
-
"아빠 따라가고 싶다는 아들…" 피살공무원 前부인 결국 눈물
2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피살 공무원 아들의 국가인권회 진정신청 기자회견’에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모씨 유족 측을 대표해 이모씨의 전 부인이 입장
-
[12월 추천 공연] 라카지 外
브로드웨이 흥행작 뮤지컬 라카지가 다음 달 9일 LG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은 라카지의 출연진들. 연말을 맞아 브로드웨이 흥행 대작과 특별한 콘서트가 팬들을 찾아온다. 중년
-
수원 팔달산 '장기없는' 토막시신 혈액형 A형…용의자는? CCTV 보니
‘수원 팔달산 혈액형 A형’ [사진 JTBC 영상 캡처] 경기 수원 팔달산에서 지난 4일 발견된 장기없는 몸통 시신의 혈액형이 A형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
-
2014 한국인의 삶을 바꾼 히트상품② 명량 - 희생과 소통의 리더십에 목 말랐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의 수군은 12척의 배로 일본 전함 330척을 물리쳤다. 신화나 영화에 나오는 가상의 이야기가 아니다. 말 그대로 실제 일어난 일, ‘역사’다.
-
증오 대신 어깨동무 … 코소보 아이들의 기적
지난해 9월 ‘키즈 포 피스’에 참가한 세르비아계 데이비드(왼쪽)와 알바니아계 아르디트. [사진 월드비전] 1999년 4월 20일 알바니아계 무슬림 주민들이 모여 살던 코소보의 작
-
인천 모자 실종사건 살해 혐의, 차남 다시 체포
어머니와 형을 살해한 혐의로 20대 남자가 경찰에 다시 붙잡혔다. 지난달 22일 같은 혐의로 긴급체포됐다가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난 지 한 달 만이다. 모자(母子) 실종사건을 수사
-
[취재일기] 국회 보이콧이 민주당식 민생정치?
하선영정치국제부문 기자 12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회의실 테이블은 절반만 찼다. 비어 있는 자리는 민주당 몫이었다. 민주당은 전날부터 인사청문회를 제외한 모든 국회 일정
-
DJ 4주기 … 문재인 옆 안철수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왼쪽)와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18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4주기 추도식을 마친 뒤 자리에서 일어서고 있다. 뒤쪽은 민
-
[중앙시평] 초연결사회 위협하는 사이버 테러
김명자전 환경부장관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우리는 모바일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촘촘히 연결된 초연결사회(Hyper-connected Society)에 살고 있
-
[중앙시평] 부끄럽지 않은 지식인
정재승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배가 침몰한 재난 상황에서 그 안에 갇힌 아이를 국가에 구조해 달라고 하는 것이 국민으로서 정당히 할 수 있는 요구 아닙니까?” TV 뉴스에
-
“뿔뿔이 흩어진 세월호 기록, 시민 품으로 가져와야죠”
세월호 사고 추모기록보존 봉사단이 진도 실내체육관 옆에 텐트를 연 지도 한 달이 넘었다. 지금까지 구술 30건, 사진 797건(홈페이지 게재 기준)이 모였다. 봉사단이 서울과 안산
-
박근혜 대통령과 세월호 사고 가족대책위원회 대표단 17명과 면담전문
○ 대통령 : 이렇게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동안 정부가 구조 수색과 또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만 여러 가지로 부족하다고 느끼시고 서운하다는 생각을 많
-
[사설] 우리 바다 지키는 데 외교노력 집중해야
지난 10일 서해의 한국 측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불법조업을 단속하던 해경에게 저항하던 중국인 선장 쑹모씨가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중국 불법조업 어선 1
-
[Editor’s letter] 나만 챙기는 한국인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 세월호 이야깁니다. 보고들은 상황을 전하며 울먹이다가 총체적 비리에 화를 내고 허탈한 마음에 혀를 차는 패턴이 공통적으로 이어집니다. 얼마 전 식사 자리에서도
-
대형사건 쏟아지는데 …'부패 수사본부' 리더십 진공
22일 서울중앙지검 청사는 하루 종일 어수선했다. 업무시간이 시작되기도 전에 조영곤 중앙지검장이 스스로 감찰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전 10시쯤 시작되는 2차장과 3차장의
-
[이달의 문화 소식] 프랑스 색채 밴 오페라 '카르멘', '여성 영화제' 20편 상영 등 볼거리 풍성
11월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1·2·7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오페라 카르멘의 공연 실황. 3·5 지난해 열린 천안여성영화제 모습.
-
[사설] 확산되는 갈등, 민주당의 결단이 중요하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어제 대치 정국을 풀기 위한 회담을 했지만 해법을 내지 못했다. 실망스럽다. 시간이 갈수록 갈등은 정치권을 넘어 사회로 확산되고 있다
-
팔달산 토막시신, 살점 든 검은색 비닐봉지 4개 추가로 발견
‘팔달산 토막시신’ [사진 JTBC 영상 캡처] 11일 경기 수원천에서 토막 시신이 들어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비닐봉지 4개가 추가로 발견됐다. 수원 팔달산에서 발견된 ‘장기 없는
-
[특집]2017 한국영화 여성들, 안녕하십니까 ③ 기획 대담 (2)
'죄 많은 소녀' [매거진M] 한국영화에 적신호가 켜졌다. 1000만 영화를 앞세워 세를 불리던 한국영화 관객 수가 2012년 이후 5년 만에 1억1000만 명 아
-
26년전 사라진 '개구리소년'들…"정부가 죽음의 진실 밝혀라"
대구에 사는 5명의 어린이가 "개구리 잡고, 도롱뇽 알을 주우러 간다" 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간 후 실종됐다가 11년 만에 유골로 되돌아온 '개구리 소년' 사건. 1991년 3
-
시끄러워 신고 못 들었다 ? '어금니 아빠' 수사 경찰의 거짓말
경찰이 ‘어금니 아빠’ 이영학(35) 사건과 관련해 부실수사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자 시간대별 초동조치 기록을 뒤늦게 수정했다. 그간 경찰은 초동조치 시간과 신고 당시 피해자가
-
런던·파리 이어 바르셀로나까지 테러…안전한 여행지 어디일까
파리(4월21일), 런던(6월3일)에 이어 바르셀로나(8월17일)까지. 유럽의 대표 관광도시 두 곳에 이어 비교적 안전한 곳으로 여겨졌던 스페인 바르셀로나까지 연거푸 테러공격을 받